기독교대한감리회 사회복지법인 산하 시설 간 소통과 
법인 소속감 증진을 위한 송년회 개최

감리교사회복지시설협의회(이하 사시협, 회장 원용철 목사-대전 벧엘의집 담당목사)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사회복지법인 산하 시설 간 소통과 법인 소속감 증진을 위한 송년회를 2022년 12월 15일(목) 오후 2시부터 오후 7시까지 경기연회 안양 주일감리교회(담임 김동수 목사)에서 100여 명의 시설장과 직원이 함께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던 지난 3년간의 시간을 지난 개최된 송년회여서 더욱 의미가 깊었다.
 

이날 1부 예배는 사회-총무 조부활 목사(벧엘의집 쪽방상담소), 기도-관장 이경석 목사(율목복지관), 성경봉독 김슬기 실무협의체 대표(안산 단원구 노인복지관 부장), 설교(“자신을 위한 예수님의 기도” 요한복음 17:1~5)와 축도 박장규 감독(경기연회, 사회평신도국위원회 위원장, 동탄교회 담임) 순으로 진행되었다.

2부 기념식 및 송년회는 사회 조부활 목사(벧엘의집 쪽방상담소), 환영사 김동수 목사(주일교회 담임), 공로패 수여(김성호 관장, 김향례 원장, 홍현우 원장), 유공자 표창(법인이사장상 구자선 과장(선부종합사회복지관), 이미선 과장(부평중부종합사회복지관), 이윤미 과장(율목종합사회복지관), 송은주 부관장(신나는 디딤터), 남효정 영양사(벧엘의집 울안공동체)), 소통 마당(참석자 및 기관별 소개 및 영상), 화합 마당(공연1. 중창(정순영 & 김승희), 공연 2. 합창(이경석 외 임원전체), 푸짐한 경품을 나누는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되었고 서로가 서로에게 수고와 애씀을 격려하고 참석자 전원이 덕담을 나누고 소개하는 등 진솔하고 따듯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주일 교회 성도들이 정성껏 마련한 저녁 식사를 나누며 한 해를 마무리하고 내년을 소망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무리되었다.

원용철 회장(대전 벧엘의집)은 이날 “감리교 사회복지선교의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사회복지재단 소속기관 시설장과 직원 서로에게 격려와 힘이 되고, 법인 소속감을 증진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소통하는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는 인사말을 통해 열악한 가운데도 최선을 다하여 감리회 신앙을 통한 사회복지선교를 실천하고 있는 산하 시설의 시설장과 종사자들에 대한 법인을 넘어 교단 차원의 관심과 노력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며 꼭 필요함을 피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