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29일 감리교신학대학교 총문회에서 25대 총동문회장으로 당선된 조장철 목사님(78.한성교회)과 24대 회장인 이기우 목사님의 인수인계식이 좀 늦은 감은 있지만 전임 회장단의 일정과 사정으로 미뤄지다 10월 24일 오후 5시 한성교회에서 있었습니다.

신구 양쪽의 임원들이 함께 참석하여 지난 회기에 수고하신 회장님과 임원들에게 치하의 말씀을 드린 후 신 임원 구성을 위한 전권위원회를 꾸렸습니다. 전형위원은 지난 총회에서 신임회장에게 전권이 위임된 바를 근거로 신임회장 조장철 목사가 구 임원 중 이기우 전임회장과 최범선 전임 총무를, 신 임원 중 이중재 신임 총무와 최승태 기획부장과 이재호 목사를 전형위원으로 발표했습니다.

전형위원들은 신임 총무에 이중재 목사(82.중앙교회), 서기 이재호 목사(85.마포중앙교회), 회계 박찬수 목사(83.옥인제일교회), 부서기 박동식 목사(91.서초중앙교회) 부회계로 최성진 목사(91. 신일교회)를 각각 선임하였습니다.

이어서 각 부서의 업무를 인수인계하고 미진한 부분은 피차 협력하여 돕기로 했습니다. 총동문회장 조장철 목사님과 임원들은 동문과 학교를 위해 최선을 다해 섬길 것을 기도하며 결의를 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