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8월 22~25일까지 기독교대한감리회 중부연회 웨슬리사회네트워크에서는 선교현장과 삶의 자리에서 사용될 수 있는 용접을 전문적으로 가르칠 수 있는 용접학교를 열었다. 

이번 용접학교는 그 동안 꾸준히 용접을 통해서 선교해온 온누리에JCM(대표 이강민 목사)에 위탁교육을 맡기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는데, 온누리에JCM은 그 동안 용접학교를 열어서 100여명의 선교사, 목회자들에게 용접기술을 전수 하여 준 선교단체이다. 

주최한 웨슬리사회네트워크에서는 이중직 목회, 선교적 삶을 위한 기술학교를 열어서 선교적 삶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싶은 목회자들과 평신도들에게 용접을 접할 수 있는 훈련의 문을 열어서 좀 더 효과적인 선교활동과 국내외 재해상황시에 함께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위해 준비하였다.
 
 총 10명의 인원을 모집하였으며 목회자 7명, 평신도 3명의 훈련생을 받았다. 이번 훈련생들은 구성은 참 다양하였다. 특히, 미자립교회 목회자뿐만 아니라, 선교적 삶을 준비하는 은퇴목사, 연회의 원로로서 활동하는 목사, 단기선교에 재능을 준비하고 싶은 열혈 감리교 청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상황 속에 있는 목회자와 선교헌신자들이 하나님의 나라의 선교적 삶이라는 목표로 모여서 4일 동안 진행하였다. 

▲ 설교/ 정성진 목사(온누리에JMC이사장, 거룩한빛광성교회 원로목사)

첫날, 예배의 설교를 진행한 정성진 목사(온누리에JMC이사장, 거룩한빛광성교회 원로목사)는 ‘일하시는 주님’이라는 설교를 통해, 앞으로 시대는 이중직 목회자들을 통한 선교의 시대가 될 수 밖에 없으며, 이번에 모인 여러분이 주인공이다 라며 말씀을 나누었고, 격려사로 중부연회 정연수 감독은 앞으로 교회는 함께 일하며 선교하는 시대가 될 터인데, 여러분들이 첫 발자국이 될 것이다. 라며 격려하였다. 

마지막 날, 예배의 설교는 훈련생 중 한 명이었던 인천성민교회 담임이며, 감리교부흥단 제29대 부흥단장이었던 현인섭 목사의 설교로 진행되었으며, ‘부르시고 이끄시는 하나님’이란 설교를 통해 “교회를 위해 필요로 되는 것은 겸손함과 진실함, 그리고 단순함이다. 오늘 우리의 이러한 방식은 이러한 3가지의 덕목을 위한 것이다” 라며 말씀을 나누었다. 

  프로그램을 주최한 웨슬리사회네트워크 사무국장 이주헌 목사는 “앞으로 우리의 삶은 더 치열해질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선교적 삶은 결코, 변함이 없을 것입니다. 오늘 열정 있는 목사님들과 특히 원로급이 되시는 목사님들의 도전에 오히려 큰 은혜와 도전을 받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웨슬리사회네트워크는 선교기술학교를 열어서 다양한 분야에 목회자들이 도전하고 선교적 삶을 응원할 것입니다. 또한 이런 기술들은 앞으로 세계적인 기후위기를 통해 어려움에 빠진 교회들과 성도들, 그리고 선교지역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

▲ 설교/현인섭 목사(인천성민교회 담임, 감리교부흥단 제29대 부흥단장)

▲ 설교/현인섭 목사(인천성민교회 담임, 감리교부흥단 제29대 부흥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