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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영광을 보리라
황광민  |  seokkyo@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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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년 03월 27일 (일) 00:15:59 [조회수 :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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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 13장 24-27절

주님의 영광을 보리라

 

가. 예수님이 최후의 승리자이시다.

24절, “그 때에 그 환난 후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며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하늘에 있는 권능들이 흔들리리라.”

* 본문은 예수님이 최후의 승리자로서 영광중에 다시 오실 것을 보리라는 말씀이다. 예수님이 땅에서는 환난을 당하고 십자가에 못 박혀 죽기까지 고난을 당하셨지만 결국에는 모든 것을 이기시고 영광중에 거하신다. 성도들은 예수님이 승리하신 것을 믿고 영적전쟁에 힘써 참여하여야 한다.

* 예수님이 입으신 영광이 최고다. 하늘과 땅에서 영광스럽게 보이는 것들이 주님 앞에서는 빛을 잃는다.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며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하늘에 있는 권능들이 흔들리리라”라는 말씀이 잘 보여준다. 물질, 명예, 권력도 주의 영광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 요한이 계시로 본 것을 참조하라. “또 내가 하늘이 열린 것을 보니 보라 백마와 그것을 탄 자가 있으니 그 이름은 충신과 진실이라 그가 공의로 심판하며 싸우더라...그 옷과 다리에 이름을 쓴 것이 있으니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라 하였더라”(계19-11-16). 예수님이 최후의 승리자이시다.

 

나. 환난으로 인하여 낙심하면 안 된다.

24절a, “그 때에 그 환난 후...”

* 본문은 환난이 끝이 아님을 보여준다. 환난 후에는 놀라운 일이 일어난다. 주님의 십자가가 끝이 아니다. 주님은 부활하셨고 영광을 입으셨다. 그는 자신을 비우시고 낮추시어 십자가에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나 하나님은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에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셨다(빌2:9-11).

* 이에 본문은 성도들에게 환난을 인하여 낙심하지 말 것을 권면한다. 예수님이 환난을 이기고 승리하여 영광을 입으신 것처럼 성도들도 승리할 것을 믿고 담대해야 한다. 예수님이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요16:33b)라고 하신 말씀을 참조하라.

* 바울은 많은 환난을 당하였으나 낙심하지 아니하고 끝까지 충성하였다. 그는 “우리가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고후4:17-18)라고 하였다. 환난 앞에서도 담대해야 한다.

 

다. 예수님의 영광을 믿음으로 바라보라.

26절, “그 때에 인자가 구름을 타고 큰 권능과 영광으로 오는 것을 사람들이 보리라.”

* 예수님은 육신의 몸을 입고 세상에 오셔서 십자가를 지기까지 고난을 당하셨다. 그러나 다시 오실 예수님은 권능과 영광을 입고 계신다. 본문에서 ‘인자’는 고난의 종을 가리키는 말이다. 거룩한 하나님의 아들이 사람의 아들이 되어 많은 고초를 겪으셨다. 그러나 결국에는 승리하시고 영광을 입으셨다. 성도는 이를 마음에 품고 믿음으로 바라보아야 한다. 이것이 참 신앙운동의 원동력이다.

* 예수님이 주신 하늘의 영광스러운 소망은 실현가능한 청사진이다. 그의 약속은 모두 현실이 된다. 성도는 그가 십자가를 지셨으나 부활하심으로 영광을 입고 승천하신 것을 마음속에 품고 믿음으로 살아야 한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히11:1)라고 하였다.

* 스데반은 예수님의 영광을 보았다. 그는 “하늘을 우러러 주목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및 예수께서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고”(행7:55) 증언하였다. 하늘에 울려 퍼지는 찬송을 들으라. “죽임을 당하신 어린양은 능력과 부와 지혜와 힘과 존귀와 영광과 찬송을 받으시기에 합당하도다”(계5:12).

 

라. 하나님은 충성스러운 백성을 불러 모으신다.

27절, “또 그때에 그가 천사들을 보내어 자기가 택한 자들을 땅 끝으로부터 하늘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

* 성도는 최후의 승리자이신 예수님의 영광을 바라보고 신실하게 충성해야 한다. 주님을 따르는 길에는 환난이 있으나 결국은 영광을 얻는 길이다. 주님을 따르는 길은 좁은 길이다. 그 길은 좁고 협착하여 찾는 이가 적다. 그러나 그 길은 생명으로 인도하는 길이다. 충성하는 사람은 복이 있다.

* 여기서 ‘택한 자’는 충성스러운 백성을 가리킨다. ‘택한’(에클레토스)은 ‘정선된’ 또는 ‘우수한’이라는 뜻을 갖고 있다. 마태복음의 “청함을 받은(클레토스) 자는 많으나 택함을 입은(에클레토스) 자는 적으니라”(마22:14)라는 말씀을 참조하라. 오로지 충성스러운 백성이 주님의 영광에 참여한다.

* 하나님은 오직 충성스러운 백성을 찾으신다. 우리의 환경이나 위치는 중요하지 않다. “땅 끝으로부터 하늘 끝까지”는 하나님의 보편적인 은총을 암시한다. 힘이 있고 능력 있는 사람만 신실한 백성이 되는 것은 아니다. 가난하고 천한 사람일지라도 충성을 다하면 택함을 받고 영광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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