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계
에큐진영 원로 44명 “낡은 과거와 결별, 더 밝은 미래로..”
이병왕  |  wanglee@newsnnet.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입력 : 2022년 02월 17일 (목) 10:05:28
최종편집 : 2022년 02월 19일 (토) 15:37:40 [조회수 : 861]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텔레그램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 (사진: 원로모임 제공)

오는 3월 9일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한국교회 에큐메니컬 진영의 원로들이 “기득권 세력의 음습한 낡은 과거와 결별함으로써 더 밝고 따뜻한 미래로 우리나라를 이끌 수 있는 후보를 대통령으로 세우자” 호소했다.

이들은 16일 오전 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류상근 목사(에큐메니칼 원로모임 좌장), 신경하 감독(대한감리회 전임 감독회장), 안재웅 목사(한국기독교민주화운동 이사장), 정지강 목사(전 대한기독교서회 사장), 김영주 목사(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 그리도스인들과 모든 국민들께 드리는 호소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호소문에서 “한국 현대사는 가혹한 고통의 연속이었으나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후진국에서 민주화와 산업화를 동시에 이루어낸 모범을 만들어내고, 한류의 문화 콘텐츠가 세계로 퍼져 나가 세계인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며 “그러나 부동산 가격이 삶을 옥죄고, 심해지는 양극화로 세계 최악의 자살율과 저출산율을 보이고, 노동자들이 산업재해로 죽어가고, 민족 화해와 통일의 과제 등 해결해야 할 사회 대전환의 도전 앞에 서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올해의 대선은 더 좋은 사회를 향해 우리가 한 발짝 앞으로 더 나아가야 하는 기회이지 과거로 회귀하는 자리가 될 수 없다"며 "우리는 이번 대선을 통해 미완의 과제로 남아있는 촛불 혁명을 완성하고, 사회적 대전환을 이끌 새로운 리더십을 세워야 한다"며고 주장했다.

또한 "누가, 어떤 정치 세력이 과거의 낡은 기득권 카르텔을 해체시킴으로써 더 나은 미래를 만들 수 있는지를 판단할 수 있는 맑은 눈을 가져야 한다"며 ““우리 안의 사회적 약자들을 사랑으로 품고, 서로 존중하며 함께 사는 나라를 만들 수 있는 후보를, 편협한 국가주의를 넘어서 인류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지도자를 세우자”고 호소했다.

호소에 참여한 한국교회 원로들 명단은 다음과 같다. 총 44명(가나다순)

강경민 목사(평통연대 상임대표), 강대인 박사(전 방통위원장), 권호경 목사(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김광수 목사(전 목회자정의평화협의회 의장), 김명현 장로(전 감리교 여성지도력개발원 원장), 김병균 목사(대한예수교장로회 고막원 교회 은퇴목사), 김상근 목사(전 한국기독교장로회 총무), 김세윤 박사(미 풀러신학대학원 명예교수), 김영주 목사(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 원장), 김재열 신부(전 대한성공회 교무원장), 김정웅 목사(전 전국목회자정의평화협의회 의장), 김종렬 목사(전 실천신학대학원 교수), 김종희 목사(경신 중고등학교 명예 교목), 나선정 장로 (전 한국기독교장로회 여신도회 총무), 노영우 목사(전 전국목회자정의평화협의회 의장), 노정선 목사(전 연세대 교수), 문대골 목사(한국기독교장로회 생명교회 원로목사), 민영진 목사(전 대한성서공회 총무), 박경서 박사(전 WCC 아시아 국장), 박덕신 목사(기독교대한감리회 백운교회 원로목사), 백남운 목사(전 기독학생 총연맹 이사장), 서광선 박사(전 이화여대 교수), 서일웅 목사(전 목회자정의평화협의회 의장), 성명옥 목사(전 대한예수교장로회 여교역자회 총무), 신경하 목사(전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 안재웅 목사(사단법인 기독교민주화운동 이사장), 유경재 목사(대한예수교장로회 안동교회 원로목사), 유원규 목사(전 전국목회자정의평화협의회 의장), 유춘자 장로(전 여신학자협의회 총무), 윤경로 박사(전 한성대학교 총장), 윤길수 목사(전 한국기독교장로회 총무), 윤수경 장로(전 사랑의 열매 사무총장), 이만열 박사(숙명여대 명예교수), 이삼열 박사(전 숭실대 교수), 이해동 목사(한국기독교장로회 한빛교회 원로목사), 이해학 목사(한국기독교장로회 주민교회 원로목사), 임헌택 사관(한국구세군 은퇴사관), 장성룡 목사(전 전국목회자정의평화협의회 의장), 전병금 목사(전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장), 정지강 목사(전 대한기독교서회 사장), 차경애 장로(전 한국YWCA연합회 회장), 채수일 목사(전 한신대학교 총장), 최부옥 목사(전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장), 홍성현 목사(전 제3세계 신학연구소 소장).

이병왕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를 추천하시면 "금주의 좋은 기사" 랭킹에 반영됩니다   추천수 : 46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의견나누기(0개)
 * 100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20000byte)
 * [운영원칙] 욕설, 반말, 인신공격, 저주 등 기본적인 예의를 지키지 않은 글과 같은 내용을 반복해서 올린 글은 통보 없이 삭제합니다.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120-012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2가 35 기사연빌딩 401호 ☎ 02-393-4002(팩스 겸용)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심자득
제호 : 당당뉴스  |  등록번호 : 서울아00390  |  등록연월일 : 2007.7.2  |  발행인 겸 편집인 심자득(010-5246-1339)
Copyright © 2005 당당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dangdang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