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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제일 교회 청빙위는 청빙작업을 위해 서두르지 않고 당분간 진희성 목사 체제로 계속 이어가기로 했다. 청빙위원장인 이00장로는
"대구제일교회가 목회자로 인해 계속 홍역을 치루었고 교회가 아직 청빙을 할만큼 준비가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청빙에 대해서 보다 더 신중을
기하기 위해 당분간 안정된 진희성 목사가 설교하기로 했다"는 것이다.
일부 장로들은 "진목사는 이미 대형교회에서 충분히 경험을 쌓았고, 은퇴가 3년 남았기 때문에 대구제일교회의 안정을 위해서 3년동안 봉사하는
것도 교회를 위해서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해 앞으로 3년 동안 진목사체제로 갈 뜻을 비추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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