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다발 만들기 특강 (감신대 평생교육원)

감리교신학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는 21년 2월 수료식에서 코로나로 오프수업을 못한 정규과정 수료생들을 위하여 평생교육원장 등이 함께 꽃다발을 직접 만들어 수료생들에게 증정하고, 학교 각 부서 직원들에게도 전달한 바 있다.

22년 역시 코로나의 여파가 가시지 않아, 음악 및 연극, 영상실기를 제외한 대부분의 수업은 온라인으로 진행되었고 그 가운데에도 열심히 수학하여 과정을 수료한 이들이 나오게 된다. 감리교신학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는 22년에 선교사훈련과정, 평신도지도자과정, 교회교육전문가과정, 교회영상전문가자격증과정, 오르간 제1기 수료생, 바이올린 제1기 수료생, 바리스타자격증 수료생 등을 배출하게 된다. 이 기회를 맞이하여 감신대 평생교육원에서는 ‘꽃다발 만들기 특강’을 진행한다.

21년에는 박은영 원장이 전문가는 아니지만 정성으로 만든 꽃다발을 선사했다면, 이번에는 지난 성탄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특강을 진행해 준 40년 경력의 플로리스트 강영순 강사님이 지도한다.

특강에 참여하는 수강생들은 수강료와 재료비를 합하여 2만5천원을 내고 자신이 직접 만든 꽃다발을 만들어 가지고 갈 수 있으며, 함께 참여할 평생교육원장 등은 수료생들을 위한 꽃다발을 제작하게 될 것이다.

졸업, 입학 등의 축하할 일이 많은 2월 시즌에 꽃다발 만들기를 배워두면 앞으로 가족, 친지, 동료, 친구, 교회 분들을 위해 손수 만든 꽃다발을 선사할 수 있게 될 것이다. 교회에서 임직식이나 각종 축하할 일이 있을 때도 내 손으로 만든 꽃다발을 전해 줄 때 그 감동이 더욱 커질 것이다. 온라인으로는 한계가 있는 내용을 전문가 플로리스트 선생님의 손길로 어루만지어 멋진 꽃다발을 내 손으로 완성해 보고,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함께 누리기를 희망한다.

■일시: 22년 2월 14일 오후 5시부터

■장소: 감리교신학대 평생교육원 강의실 (5호선 서대문역 도보 7분)

■문의 및 신청: 010-2573-4617

21년 성탄리스만들기 강의 중(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