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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사랑이시다
황광민  |  seokkyo@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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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년 12월 18일 (토) 23:05:59 [조회수 :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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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3장 16-21절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가. 예수님은 하나님의 사랑의 선물이다.

16절a,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 본문은 하나님이 세상을 사랑하심으로 모든 사람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독생자를 보내셨다는 말씀이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여기서 ‘사랑하다’(아가파오)는 최고의 사랑이다. 독생자를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를 위해 보내주신 하나님의 사랑은 어느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최고의 사랑이다.

* 예수님은 하나님이 보내신 사랑의 선물이다. 예수님은 수가성 여인에게 “네가 만일 하나님의 선물과 또 네게 물 좀 달라하는 이가 누구인줄 알았더라면”(요4:10)이라고 하시며 자신이 하나님의 선물임을 말씀하셨다. 그런데 독생자를 보내셨다는 것은 하나님이 자신을 주셨다는 말과 같다. 하나님이 세상이 오셨으나 그는 여전히 하늘에 계신다. 이처럼 자신을 내어주는 사랑이 최고의 사랑이다.

*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시다.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니라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요일4:10-11).

 

나. 하나님의 사랑을 거절하면 안 된다.

19절, “정죄는 이것이니 곧 빛이 세상에 왔으되 사람들이 자기 행위가 악하므로 빛보다 어둠을 더 사랑한 것이니라.”

*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신 것은 심판이 아니라 구원이 목적이다.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그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17절)고 하였다. 그러나 거절하는 이에게는 의미가 없다. 오직 영접하는 이가 구원을 받는다.

*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거절하는 것은 빛보다 어둠을 더 사랑하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세상의 빛이시다. “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추는 빛이 있었나니...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하지 아니하였으나”(요1:9)라고 하였다. 어둠을 좋아해서 빛을 거부하는 데 이것이 문제다.

* 하나님의 사랑을 거절하는 것은 자유다. 하나님은 인간에게 자유의지를 주셨기 때문이다. 그러나 자유에는 당연히 책임이 따른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을 사랑하시지만 오직 저를 영접하는 이들을 구원하신다. 하나님의 사랑을 거부하고 빛을 따르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사랑에 나눌 몫이 없다.

 

다. 예수 그리스도의 빛에 참여하라.

21절, “진리를 따르는 자는 빛으로 오나니 이는 그 행위가 하나님 안에서 행한 것임을 나타내려 함이라 하시니라.”

* 본문에서 진리와 빛은 예수님을 가리키는 말이다. 예수님은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요14:6)라고 하셨고, “내가 세상에 있는 동안에는 세상의 빛이로라”(요9:5)라고 하셨다. 따라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이들은 진리를 따라 빛에 참여하여야 한다. 믿음은 그의 빛에 참여하는 것이다.

* 그리스도를 믿는다고 하면서도 빛에 참여하지 않으면 그 믿음은 거짓이다. “하나님은 빛이시라 그에게는 어둠이 조금도 없으시다는 것이라 만일 우리가 하나님과 사귐이 있다 하고 어둠에 행하면 거짓말을 하고 진리를 행하지 아니함이거니와”(요일1:5-6)라고 한 요한의 가르침을 참조하라.

* 바울도 “낮에와 같이 단정히 행하고 방탕하거나 술 취하지 말며 음란하거나 토색하지 말며 다투거나 시기하지 말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롬13:13-14)고 하였다. 여기서 그리스도로 옷 입는 것은 빛의 갑옷을 입는 것을 말한다(롬13:12).

 

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영생이 있다.

16절B,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를 선물로 주신 것은 영생을 얻게 하려는 데 목적이 있다. 예수님을 따르면 구원을 받고 그를 거절하면 심판을 받는다. “그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함으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18절).

* 본문에서 ‘영생’(조에)은 ‘육체적 생명’(비오스)과 비견되는 말이다. 모든 육체가 생명이 필요하듯이 우리의 영혼도 생명이 필요하다. 사람일지라도 영적 생명이 없으면 동물과 다를 바 없다.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영적 생명을 받아야 참 인간으로 살 수 있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을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고후5:17).

* 그리고 참 생명을 얻은 이들이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간다. 예수님이 강도에게 “네가 오늘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라고 약속하신 낙원에 들어가는 것이 영생이다. 믿음으로 최선을 다하면 하나님은 은총으로 구원하시고 영원한 나라를 유업으로 주신다.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참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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