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 상생 / 생명의 2021_감리회 농도한마당

“농가와 농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농촌과 도시가 상생하는 새로운 길을 내고,

창조질서 보존으로 생명을 풍성케 하는 농촌과 도시의 어울림 한마당을 엽니다!

올해로 <감리회 농도한마당>이 아홉 번째를 맞습니다.

<감리회 농도한마당>은 기독교대한감리회 소속 농촌교회들이 직접 생산한 친환경 재료로 김장을 담아 도시의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고 농촌교회의 농산물 키트를 구입하여 생명선교를 실천하는 추수감사행사입니다.

<감리회 농도한마당>은 친환경 농업을 통해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보존하기 위해 애쓰는 감리회 내 농촌교회와 친환경 농업에 힘쓰는 감리회 농민 그리고 우리사회에서 매일을 힘겹게 살아가는 이웃을 돕는다는 취지로 시작되었습니다.

김장김치의 배추와 고춧가루 등 양념재료는 모두 친환경(유기농, 무농약) 농법으로 생산합니다. 최고의 친환경김장재료를 사용하여 농촌과 도시의 교인들이 정성으로 만든 김장을 나눈다는 점에서 여타의 다른 김장행사와는 다른 의미와 가치가 있습니다.

감리회 농민들의 손에서 키워진 친환경 재료를 100% 사용해 가정에서 직접 만든 것과 똑같은 최고의 김치가 만들어집니다. 이렇게 10키로 1,000여박스의 친환경 김장은 300여곳의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쉼터, 장애인시설 등 사회복지시설과 독거어르신과 모자가정에 나눠집니다.

매년 11월이면 열리는 <감리회 농도한마당>은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생명살림의 농촌선교사업이자 감리회의 추수감사절 행사로 이루어지며 이제 기독교대한감리회를 상징하는 브랜드로 자랑스럽게 자리 잡았습니다.

매년 전국의 100여개 이상의 감리교회들이 감사의 마음을 모아 참여합니다. 2021년에도 감리회본부와 연회, 따스한 이웃교회 소속 10여개 교회, 감리회태화복지관, 우양복지재단, 그리고 전국의 100여개의 감리교회들이 아름답고 귀한 후원을 보내주셨습니다.

<감리회 농도한마당> 행사는,

△ 우리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가장 질 좋은 김장을 기부하고

△ 모든 김장재료를 농촌교회에 위탁 재배하여 농촌교회 공동체를 지원하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며

△ 농촌교회의 농산물 키트를 통해 생명선교를 실천하고

△ 우리사회에 생명의 문화와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여

△ 한국교회에 대한 사회적 신뢰를 높이는 뜻깊고 자랑스러운 기독교대한감리회의 추수감사행사입니다.

여러분들의 귀한 관심과 기도와 후원을 바랍니다.

늘 함께 마음 모아 주셔서 감사드리며....

언제나 어디서나 주님의 평화와 희망이 함께 계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