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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총 한기총 한교연, ‘통합’ 논의 위한 첫 모임 개최
이병왕  |  wanglee@newsn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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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년 10월 23일 (토) 03:09:33
최종편집 : 2021년 10월 25일 (월) 16:14:22 [조회수 : 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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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열린 세 연합기관 통합을 위한 연석회의 모습

한교총, 한기총, 한교연 세 연합기관이 통합얘기가 나온 이후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였으나, 통합까지는 험난한 길을 예상케 했다.

한교총, 한기총, 한교연 세 연합기관 통합추진위원들은 22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한국교회 기관 통합을 위한 연석회의’를 가졌다. 

세 연합기관은 “1. 한국교회와 민족 앞에 한국교회를 바르게 섬기지 못한 일을 통회하는 심정으로 회개한다. 2. 한국교회는 철저한 방역에 힘쓰며 자율적인 예배 회복에 최선을 다한다. 3. 세 연합기관은 서로 존중하며 연합기관의 통합에 최선을 다한다.”고 합의했다. 지극히 원론적인 내용이다  

회의는 비공개로 진행됐고, 합의문 발표 외에는 따로 회의 내용이 발표되지 않았으나 통합으로 가는 여정이 순탄하지만은 않아 보인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세 연합기관 대표들은 모두발언을 통해 각 기관의 통합을 위한 기본 입장을 밝혔는데, 각 기관이 풀기 힘든 사항들이 전제됐기 때문이다  

한교연은 (보수 성향인) 자신들의 정체성과 다른 (진보 성향의) 일부 교단이 가입된 한교총엔 정체성을 분명히 할 것을, 한기총엔 고소·고발 건 등 내부 문제 해결과 정상화가 선결과제라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기총은 통합 기관 명칭을 한기총으로 해야 한다는 입장과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이단 문제 선결  문제는 통합 후 재심의해야 한다는 입장을 피력한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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