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연회(안정균 감독)가 지난 21일(목) 제천제일교회에서 2021년 준회원 연수교육을 가졌다. 코로나로 숙박과 음식물 제공 등이 어렵게 됨에 따라 금년 연수는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 무박 1일로 전체 일정을 가졌다.

이날 일정은 개회예배에 이어 강의1 ‘양성평등 및 성폭력예방교육’(손명희 사모, 성폭력상담센터장), 강의2 ‘영적부흥을 위한 목회자의 성품’(박정민 목사, 과정고시위원장), 강의3 ‘목회자로 사는 길’(김정호 목사, 자격심사위원장), 강의4 ‘목회자의 자기관리’(남궁성기 감리사, 음성교회), 강의5 ‘목회자의 자세’(한현종 감리사, 가평교회)와 이재훈 총무가 2022년 과정고시 설명을 이어 갔다.

안정균 감독은 개회예배에서 ‘목회자의 삶’(골로새서1장24절)이란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안 감독은 “은혜있는 목사, 진실한 목사가 영적인 멋이 있다”면서 “세상적인 물질, 권력, 명예는 우리가 추구해야 할 것이 아니다”며 “목회자의 삶은 예수그리스도를 위하여 사는 것이 아니라 죽는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