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세관 선교사와 딸 오소희 씨

▲ (윗줄 왼쪽부터) 연세대 김은경 교학부총장, 연세대 이대성 교목실장, 연세대 김동훈 행정·대외부총장, (아랫줄 왼쪽부터) 이미경 선교사, 신현광 선교사, 연세대 서승환 총장, 오세관 선교사, 오소희 씨, 정순영 선교사, 김의배 선교사.

연세대학교 언더우드기념사업회가 12일 루스채플에서  '제21회 언더우드 선교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수상자로 오세관 선교사를 선정해 시상했다.

오세관 선교사는 현지에서 교회 개척으로 태국인 목회를 하고 있으며, 태국감리교신학교를 설립해 목회자를 양성하는 등 1990년부터 오늘까지 31년동안 태국 선교사로 사역 해 왔다.

또한 태국 교회 지도자들과 연합하여 태국 목회자 재훈련 교육 세미나를 꾸준히 여는 등 태국복음주의 연합교단 활동에도 열심이었으며 소외 계층을 위한 장학 및 구제 활동에도 헌신하고 있다. 

오세관 선교사는 “언더우드 선교사님을 본받아 태국에서 선교사로서의 남은 생애를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