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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C 목회는 치유사역 이다.현대인의 깊은 상처… 말씀으로 치유, 기도는 치유에 있어서 기본적인 요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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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6년 11월 29일 (수) 00:00:00 [조회수 : 22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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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가 가르치고, 복음전파는 잘하고 있지만 가정치유와 내적치유 등의 치유사역을 통한 회복과 사회환원을 도외시하고 있는 듯 하다.
현대인은 경쟁구도 논리 속에서 많은 상실감을 낳고 있으며, 그릇된 가치관 소유로 인한 여러 가지 불행을 좌초하는 일이 속출하고, 가정 속에서도 부부간의 문제, 자녀와 부모간의 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다.
살아있다 해도 산다는 느낌을 가질 수 없을 정도로 많은 고독을 느끼고 있는 현대인은 지금 간절히 그 해답과 안식처를 찾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교회가 안고 치유해야 한다.
가르치고 복음전파에는 전력을 다하고 있지만 치유사역을 도외시하는 바람에 그 문제점은 점점 깊어져 가고 있다. 하루 빨리 교회가 나서서 이 문제점을 해결해야 하고 관심을 가져야 한다
21세기 목회는 치유사역이다. 이는 전 세계적인 운동으로 일어나고 있다.
시대적 흐름이 치유사역으로 흐르고 있는 데도 우리나라는 이에 대처하지 못하고 있다.
또한, 심히 우려되는 것은 아직도 그릇된 접근과 잘못된 치유사역의 여러 가지 편견으로 망설이고 있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대단히 잘못된 정보이며 성경적 치유를 통한 회복과 실제적인 전인적 치유는 그렇지 않다.
1. 치유사역을 통한 선교방향제시
치유의 방법은 그다지 어렵지 않다. 그 시작은 성경말씀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정하는 것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특히 신앙을 가진 사람들은 말씀을 전하는 목회자나 받는 사람이 인정하면 말씀 속에서 분명한 치유의 역사가 일어난다.
신앙인이 아닌 사람에게는 상담 즉 카운셀링을 통한 원인을 분석하고 그에 맞는 치유가 우선이다
치유의 기본은 자기를 내놓는 것이다. 이것이 중요하며, 상담학의 전문용어로는 자기노출이라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문제를 안고 있으면서도 자기를 노출하지 않는 것은 사회적 편견과 그로 인한 불이익과 고통이
따르지나 않을까 하는 염려 때문이다. 또한 믿고 자기 문제를 상담할 상담기관과 전문가가 상대적으로 적다는 점이다.
소위 잘 나간다고 하는 교회에서 목사님 뵙기란 하늘의 별따기다.
이런 현상은 목회자가 이웃과 더불어 고통과 고민을 같이 감당하기 보다는 대외적으로 자기를 알리기에 급급하기 때문이다.
상담을 통해 진단하고 기도하면 치유의 역사는 90%가량 이뤄진 셈이다.
그리고, 바른 치유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관심을 보여 주어야 한다.
상담과 말씀선포를 통한 치유사역으로 지역주민에게 널리 알려지기 시작하면 자연스럽게 가정문제와 자신의 문제로 많은 지역주민들의 상담이 쇄도한다. 이것이 21세기의 새로운 선교의 패러다임이다.
2. 성경 속에 나타난 치유를 통한 선교방법
오늘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있어서 수많은 문제들이 일어나고 그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에 있어서 여러 가지 수단들이 동원되지만 만족할 만한 해결이 이루어지질 않고 있다.
그리스도의 구원에 참여한 사람들은 인간의 지혜를 통하여 얻어진 상담의 이론과 실제를 이용하여 하나님의 백성의 고통과 혼란의 부르짖음에 응답하는 방법을 발견하게 될 것이고 인간을 돌보시는 하나님의 돌보심으로 곤란에 처한 자를 도울 수 있는 기술을 찾게 될 것이다.
목회자들의 관심은 하나님의 백성들의 정신적인 고통이나 육체적 사회적인 문제와 필요와, 영적인 욕구를 충족하지 않으면 안 되는데 이것은 하나님의 구원의 능력을 전달하려는 궁극적인 관심하에서 성서적 상담을 통하여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다.
1.구약시대의 상담
이스라엘의 초창기였던 족장시대는 가장이나 족장들나, 모세, 사사, 선자자, 왕들에 의해서 어려운 문제가 해결되었다.
예언자들의 시대에 와서는 상담의 초점이 달라졌는데, 개인의 문제보다는 국가와 민족의 문제에 깊은 관심을 기울였다.
지혜문학에서는 인간의 본성문제를 다루고 있고 시편은 인간의 품성에 대하여 독특한 통찰력으로 묘사하고 있다
여가에는 죄의 고백, 참회, 좌절, 격려, 용기, 기쁨 등 인간의 감정적 정서적 영역에 대한 광범위한 표현이 나타나고 있다.
욥기는 고통과 싸우고 있는 인간의 의지를 나타내고 잠언은 역사적인 삶 속에서 축적된 지혜를 가지고 일상 생활에서 부딪히고 문제해결에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가의 실제적인 문제를 다루고 있다. 잠언은 지혜로운 교사와 상담가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와 같이 구약시대에서부터 상담이 있었으며 성서는 바로 이 상담의 내용을 밝혀주는 상담에 기준이 되는 책이다
2.신약시대의 상담
신약시대 상담은 예수님으로부터 시작되었다. 예수님은 인간의 고통과 어려운 문제를 스스로 나누어 지셨기 때문이다.
인간이해가 상담의 기초가 되어있는 현대상담 심리학의 입장에서 볼 때 인간에 대한 끊임없는 사랑과 관심을 가지신 예수님의 마음은 상담자가 소유해야 할 최선과 최고의 마음가짐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예수님은 집단(무리)과 개인에 대한 관심을 동시에 소유하고 진지하게 대하셨다.
예수님은 무리들의 가슴을 파고드는 말씀을 선포하시면서도 개인적인 의미가 통하는 해석을 첨부하셨다.
"씨를 부리는 비유, 가라지비유, 누룩비유 등은 대표적이며, 니고데모와 한밤중의 대화, 사마리아 여자와 우물가에서의 대화가 개인상담이라면 산상설교는 집단상담이다.
예수님은 말씀을 통하여 자신을 잃어버리기 쉬운 인간의 가치를 새롭게 인식시켜 주셨다.
살펴본 대로 신약의 상담은 예수님으로부터 시작되었으며, 예수님의 상담은 수많은 피상담자들에게 삶의 의욕과 동기를 부여하고, 그들을 구원으로 인도하며 삶에 풍성함을 가져다 주었다.
특히, 예수님의 상담은 그들의 내면을 파고드는 창조적이며 능력 있는 생명의 말씀을 통하여 새롭게 변화시켰다. 예수님의 개개인에 대한 뜨거운 사랑과 관심, 헌신적인 삶은 우리의 목회상담에 본이 된다
3. 명령대로 이루어지는 치유사역
치유 상담이 지향하는 목표는 내담자가 그의 환경을 효과적으로 처리하며 부적응의 행동을 적응의 행동으로 변화하도록 돕는 것이다.
일반적으로는 성숙한 생활로써 자아관의 확립, 원만한 대인관계 그리고 진실한 생활태도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자율적이고 능동적인 참 자유안에서 진실한 생활을 하도록 하는 것이 참된 치유의 목표라고 정의할 수 있다.
성서의 가르침을 서서히 이해시켜서 공포감을 극복하는 자신감을 갖게 하며 내담자의 감정이 성서말씀에 일치되게 하고 영적인 회심과 그리스도인의 성장이 상담의 목표가 되어야 한다
그리스도가 진정한 치유자의 목표이며 성경은 삶의 변화와 내담자의 문제를 정확히 해결하는 책이므로 성서말씀이 상담의 목표가 되어야 한다.
그리고, 사람들로 하여금 심리적 영적세계의 원칙들과 조화를 이루며 살도록 도와주고 하나님과의 개방적이고 성숙한 관계로써 사랑으로 기쁨을 갖도록 도와주는데 있다.
이상과 같이 상담의 목표는 영적구원과 성숙한 그리스도인의 삶을 통하여 참 자신이 되며 적극적으로 긍정적으로 삶에 대응하여서 그의 삶이 풍요로와 지는데 있다. 그래서 온갖 질병과 죄악으로부터 자유로운 참 자유인이 되는 것이다.
4. 성경으로 접근하는 신체적 질병 치유방법의 실제
성서적 치유는 기본적으로 죄인을 하나님께서 용납하신다는 것에서
부터 시작한다.
딤후 3: 16)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하려 함이니라.
첫째, 성경은 상담의 동기를 준다.
둘째, 성경은 상담의 전체를 수립해주는 바탕이 된다.
셋째, 성경은 상담의 목표(goal)와 목적을 (object)제시한다.
넷째, 성경은 성경자체가 모델로 제시하고
명령한 상담의 실제나 원리를 조직적으로 적용한다
기도는 치유에 있어서 기본적인 요소다.
기도는 피치유자를 변화시키는 것은 하나님의 능력에 달려 있다는데 근거하며 치유자를 도울 뿐만 아니라 피치유자도 돕도록 하는데 있다. 그러나, 인본주의 치유에서는 기도가 없고 오직 인간 중심적인 치료인 것이다. 즉 인간의 지혜와 능력에 근거한 상담인 것이다.
기도는 피치유자가 다같이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해야 하며 그것을 주시는 하나님을 의지해야 하기 대문에 가장 탁월한 자리를 차지한다.
하나님께서는 자주 치유의 다음 과정을 위한 알찬 계획을 발전시키고 있는 치유자를 도우시기 위해서 기도를 사용하신다.
기도생활은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과 관계를 유지하도록 돕는다. 기도가 없다면 치유자는 하나님께서 성령으로 그의 상담의 협력을 통해서 친히 역사하시는 것을 기대하지 못하는 것이다.
성령은 인간의 마음과 행동을 주장하시고 그의 새롭게 하시는 역사로 말미암아 성공적인 치유를 가능케 하기 때문이다.
이런 의미에서 볼 때 성령을 떠나서는 치유가 불가능하다. 성령은 예수님과 동일하신 치유자 이시다.
그러므로 진정한 치유자는 성령께서 상담하실 수 있도록 해드려야 한다
마태와 누가는 예수의 가르치는 것이 서기관과 바리새인 같지 않고 권세가 있다고 했다.
이 권세는 두말할 것 없이 하나님의 한량없이 주신 성령의 권능 때문이다.
치유자나 피치유자는 모두 똑같이 성령의 주권을 존중해야 한다.
요약하면, 기도가 상담과 치유에 있어서 절대로 필요한 요소이며
성서상담은 상담자 자신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도움을 받는 것이 기본이 된다.
그리고 성령은 실제적인 치유와 회복의 권능으로 치유를 시작하시는 것이다.
성령의 역사는 말씀의 봉사를 통해서 이루어진다는 것을 알고 말씀을 중심해서 성령님께 의지해서 치유를 해야 한다
5. 과학적인 심리상담을 통한 심리정신 문제의 치유방법
실재로 상담할 때에 대화에 장애가 되는 것들은 다음과 같다.
첫째, 고정관념이나 신조(교리)에 묶여있을 때
둘째, 상대편에 대하여 그릇된 개념을 갖는 것
셋째, 목회자와 교인사이(대인 관계)에 은총관계 보다는 율법관계일 때(도덕적)
넷째, 의미의 만남에 장애가 있을 때
상담자는 상담의 궁극적 목표를 잃지않는한 대화에 융통성과 지혜가 필요하다.
대화의 성립은 상대방의 현재있는 인격 그대로를 수용하면서, 예수님께서 수가성 여인과의 대화에서 보여주었던 의미의 만남의 단계를 밟는 것이 필요하다.
상대방에 대한 그릇된 관념을 갖지 말고, 어떤 경우에서나 이해성이 풍부해서 그들의 감정, 욕구, 욕망, 동기, 태도등을 이해하고 그것을 지배하려 말고 그들 자신을 주는데서 시작되어야 한다.
성경은 오직 이러한 대화를 할 때에는 상대방에게 덕을 세우는데 목적을 두고 사랑에 기초를 두어야 한다.
상담을 함에 있어서 첫째단계는 피상담자의 문제를 바로 이해하는 것이다.
피 상담자는 처음에는 피상적인것 만을 이야기할 수가 있다. 빙산의 일각과도 같이 한 단면만을 호소할 수가 있다.
그러나 상담자는 신중하게 피상담자의 핵심문제를 알아보아야 한다.
이 문제를 파악하지 못하고서는 상담의 목표를 설정할 수도 없고 상담의 방향도 바로 잡을수가 없기 때문이다.
보통 문제의 핵심을 이해하기 위해서 피상담자로 하여금 현재 자신이 당면한 문제가 무엇인가를 종이에 쓰게한다.
이는 피상담자로 하여금 자신의 문제를 객관적으로 인식하게 하는 효과가 있고, 자신의 의사를 분명히 표현하게 하는 방법이기도 하다.
그리고, 피상담자의 과거를 추적할 수도 있다. 여기서는 대화의 기술이 필요하다. 피상담자에 대한 통찰력도 필요하다.
이러한 방법은 피상담자가 직면하고 있는 문제의 근원을 찾자는 것이다. 이것은 상담자가 피상담자에게 이해와 포용과 깊은 사랑의 관심을 갖고 인내하면서 추구하여야만 되는 것이다. 시간이 걸릴지도 모른다.
하나님의 방법으로 예수그리스도 안에서는 해결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소망을 주어야 한다.
성경적 상담은 결국 행동의 변화(회개)에 있다. 하나님의 말씀(하나님의 법)이 인간의 삶을 지배하고 삶의 원칙이 되게 하는데 있다.
그러므로, 피상담자의 현재의 문제의 행동이나 생각들을 성경에 비추어서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방향으로 제시해 주는것이 필요하다. 한번에 한 문제씩 취급하는 것이다. 결국은 인간 그가 당면한 문제에 대한 태도는 중요한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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