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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완칼럼] 신문이라면 어떤 경우라도 공정해야 한다!기탐, 장로회전국연합회 잔여임기 회장선거에 특정 후보 개인광고 연이어 실어
이필완  |  leewaon3@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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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6년 11월 27일 (월) 00:00:00 [조회수 : 3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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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타임즈의 2006년 11월 18일자 신문을 받아들고 설마설마 했다.
3면에 실린 광고를 먼저 보았으니 [‘상처를 영광으로’ 만들어 갑시다]라는 장로회전국연합회장 후보 *** 추대식 결과를 알리는 칼라판 광고 였다. 거기까지는 그럭저럭 괜찮았다.
기감 장로회전국연합회의 불화가 겨우나마 은혜롭게 봉합되는 것으로 알고 있었으니까...

   
▲ 11월 18일자 기독교타임즈 5면에 실린 장로회 회장 후보 추대식 관련 개인광고
그런데 6면을 보니, 근간  임원회를 열어 전임자의 잔여임기 회장을 선출할 예정이며 두 명의 장로가 출마를 선언했다고 보도한 기사를 읽으면서 점점 우려가 되기 시작하였다. 물론 당당뉴스는 장로회전국연합회장 3개월 잔여임기 회장선거에 대해 콩 나와라 팥 나와라 할 생각은 전혀 없다.

   
▲ 11월 18일 자 6면에 실린 [전국장로회장 또 다시 경선] 제하의 기사
그런데 아니나 다를까 11월 25일 자 기독교타임즈는 기어이 연이어 일을 저지르고 말았다. 장로회가 공식적 광고로 실은 7면 하단의 장로회전국연합회 회장 후보 공고도 의외였지만, 특정후보 *번의 개인광고를 5면 하단에 역시 칼러로 실은 것이다. 도대체 이런 일이 공교단의 기관지라는 기독교타임즈가 할 수 있는 일인가?

   
▲ 역시 11월18일 자 20면 서평란에 실린 장로회 특정후보 관련 기획기사
더이상 별다른 취재를 하지 않았으니, *번 후보는 돈이 없어 개인광고를 하지 못했는 지, 아니면 생각조차도 못했는 데 그저 다른 *번 후보가 홀로 기지를 발휘하여 따로 광고를 했는지는 알지도 못하고 알 필요도 없다. 장로들의 과열된 정치행위가 옳으냐 그르냐는 건 둘째치고 신문이 공정하지 못하다면 그런 신문은 감리교회에 필요없다!   

감리교단의 수장이 이사장이고 발행인이고 사장인 감리교회 기관지가 임의단체인 장로회 전국연합회 잔여임기 3개월짜리 회장선거에 이토록 불공정하고 편파적인 광고를 싣는 다는 것은 어안이 벙벙한 일이다. 기독교타임즈는 돈만 내면 아무런 광고나 다 실어준 단 말인가? 여러차례 경험했지만 그럴 리도 없고 그럴 수도 없다.

아무리 교회 정치적으로 나름대로의 의미가 있는 선거라고 할지라도, 실을 광고가 있고 싣지 말아야할 광고가 있다. 그저 광고비만 낸다고 해서 다 실을 수 있는 것이 신문광고가 아니다. 도대체 기독교타임즈는 기사의 내용과는 달리 장로회전국연합회 잔여임기 회장선거에 나선 특정후보의 개인광고를  왜 실었는가?

   
▲ 11월25일 자 기독교타임즈에 연이어 실린 장로회 회장 선거 출마한 특정후보의 개인 광고
당당뉴스 운영자의 전화 항의에, 기독교타임즈 편집부장은, 임의단체 선거의 광고에 관련한 해당 광고 규제에 대한 교회법 <교리와장정>에 그런 조항은 없다는 것이었다. 더구나 편집자는 광고와는 무관하단다. 그리고 기획기사는 이전에 이미 편집파트에서 회장선거와 관계없이 미리 준비된 기사였단다. 그것은 이해하고 믿겠다.

그러나 연 재정 십수 억원을 쓰는 기독교타임즈가, 재정운영이 여의치 않아 광고주가 주는 광고를 다만 실었을 것이라는 답변에 어이가 없고 기가 찰뿐이다. 그렇다! 신문광고의 공정성을 잃은 기독교타임즈의 발행인과 이사장 겸 사장, 그리고 편집국장은 이 일에 대하여 어떤 모습으로든지 책임을 져야한다!

[관련 자료] 기독타임즈에 대한 쓴 소리와 바램 (2004년9월9일, 당시 이필완목사가 발제한)

  [관련 자료] 기독교타임즈는 똥거름을 뒤집어쓰고 회개하라 (2000년10월23일, 3인 목회자)

필자는 6년 전 어느 감독선거 때, 기독교타임즈가 광고영업을 이유로 특정인의 광고를 대대적으로 실었던 일을 처절하게 항의하기 위하여 이웃목사들과 함께, 기독교타임즈 사무실에 똥거름을 뿌려댔던 일이 있었다. 기독교타임즈는 세월이 지나도 사람 바뀌었어도 그런 여전한가? 이제 무엇으로 뿌려야 될까?

감리교 정통 기관지라는 기독교타임즈! 정말 [사랑, 일치, 선교]를 사시로 건 기독교 신문이 맞는가? 기독교타임즈, 더 늦기 전에 빨리 정신차리기를 바란다!

   
▲ 11월 25일 자 7면에 실린 장로회 명의의 회장선거 2명 후보 소개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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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심해서 (61.254.110.102)
2006-11-28 10:49:22
장난꾼들 때문에
10개 연회중 8개 연회 회장총무들이 모여서 모장로를 회장후보로 추대하기로
합의를 보았다면 같이 따라주는것이 옳은것 아닌가요
그런 사실을 알면서도 또 다른 후보를 추대하는것은 장난꾼들때문입니다
정직하지못한 장난꾼들(정치꾼들) 이 교단을 어지럽히고 장로회가 망신을 당하는
것입니다.
거기에다 오줌 똥 못가리는 타임즈는 한심합니다
언론이 공정하고 투명해야 하는데 언론의 수준이 이정도니 어떻게 감리교에
희망이 있겠습니까?
오물 바가지도 않되니 이제는 아주 땅파고 묻어 버림이 어떨까요?
리플달기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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