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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자치법 개정해 입법의회 인준 받겠다”LA에서 <입법을 위한 미주자치연회 대담회> 개최
심자득  |  webmaster@dangdang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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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년 08월 05일 (목) 23:05:25
최종편집 : 2021년 08월 15일 (일) 20:03:34 [조회수 :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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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예정된 입법의회를 앞두고 입법을 위한 연회별 대담회를 추진했던 이철 감독회장이 지난달 27일 미주자치연회를 방문해 미주자치연회원들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미서부시각으로 지난달 27일 오후 7시, LA의 남가주빌라델비아교회(임승호 감독)에서 두 시간 30여분동안 개최된 이 대담회에 김정석 감독(서울남연회)과 하근수 감독(경기연회), 그리고 최헌영 장정개정위원회 위원장이 동행했다.

미주연회원들의 관심도 커서 멀리 뉴욕이나 시카고 등 미 전역에서 약 50여명이 참석했고 ZOOM으로도 20여명이 접속하는 등 약 70여명이 대담회에 참석했다고 미주자치연회 관계자가 밝혔다.

지난 1월 자치법 개정 이후 일부 연회원들이 개정된 자치법의 위헌성을 이유로 감독회장에게 자치법 폐기를 청원하며 연회내 내홍이 일었고 한국에서도 이슈가 되면서 차라리 미주자치연회를 해체시켜 지방별로 한국에 귀속 시키던가 아예 미주를 독립시키라는 등의 과격한 주장으로 공방이 오가는 등 갈등이 증폭됐다.

이런 주장은 현실성이 떨어짐에도 자치법에 대한 비판기류가 거세지며 어쩌면 입법을 통해 실현 될 수도 있다는 위기감이 있었다. 이런 현실에서 이번 미주 대담회는 갈등일로의 미주연회에 해법을 제시해야 하는 과제가 주어진 셈이 됐다. 자치법에 대한 평가와 인식이 다르고 미주자치연회의 미래를 구상하는 방향과 방법이 다를 뿐 아니라 감정의 골까지 깊은 미주자치연회를 하나로 묶어 내기란 쉬운 과제가 아니었다.

이런 사정을 알고 있는 이철 감독회장은 연회원들과 대담회를 갖기 전에 임감독과 대척점에 있는 소위 청원파 목회자들과 친 임감독 성향의 연회실행부위원들을 차례로 만나 장시간 대화하며 상생의 전제에서 양측이 합의점을 찾도록 사전 정지 작업을 했다.

이철 감독회장은 자신이 미주를 독립시키는데 동의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 연회원들에게 “우리가 말하는 독립이란 자치를 살리며 교류가 가능한 독립을 말하는 것이지 교단을 떠나는 독립을 말하는 것이 아니었다”며 안심 시켰고 여전히 자치법 폐기를 주장한 회원에게는 “자치법을 없애자는 분도, 자치법을 유지해야 한다는 분도 미주연회를 살려야 한다는 공통분모는 같다. 안 된다는 장벽을 세우지 말고, 털어놓고 얘기 했으면 좋겠다“며 대화와 타협을 강조했다.

최헌영 장개위원장은 “과거에 왜 그랬는지를 따지지 말고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지만 이야기 하자. 감정은 빼자”는 말로 설득했다. 그러면서 “우린 미주와 같이 가려고 왔다. 상생을 위해 노력할 테니 자치법 개정을 의논하여 정리하여 입법에 올리시면 우리도 돕겠다”고 했다.

특히 최헌영 장개위원장은 미주 자치법이 장정에 부합되도록 개정하여 입법의회에 인준을 받을 것을 주문했다. 총회 입법의회의 인준을 받음으로써 장정과 같은 권위를 부여 받고 자치법의 정통성도 확보하라는 주문이었다.

이를 두고 잠시 설전이 있었으나 임승호 감독은 이를 수용했다. “한국 장개위와 입법위원들이 납득할만하고 장정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충분히 논의하되 장개위와 소통하며 자치법 개정안을 마련하고 총회 입법의회의 인준을 받겠다”는 것이다. 자치법 개정을 위한 위원회도 양측이 5:5로 구성하기로 했다.

미주 입법대담회와 5시간 앞서 진행된 미주연회실행부위원회와의 자세한 대화 과정은 아래 녹취록을 참조하기 바란다. 녹음파일과 사진은 미주자치연회에서 제공했고 녹취는 본 기자가 풀어 정리했다. 실제 대화와 차이가 있을 수 있다. (기자 주)

 

   
 
   
 


장정개정을 위한 미주연회 간담회


2021년 7월 27일 오후 7시(미 서부시각)
남가주빌라델비아교회
참석인원 : 이철 감독회장, 김정석 감독, 하근수 감독, 최헌영 장정개정위원장, 줌과 현장참석자 등 70여명

사회: 임승호 감독


● 임승호 감독
- 먼저 감독회장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 감독회장
- 국내 상황에 대해 설명을 하겠다. 신천지로 말미암아 많은 교회들이 어려움에 빠져 있다. 미주자치연회는 하나 되어 갔으면 좋겠다....(중략)
이번 입법은 원래 이틀을 하고 마지막은 시간이 몰려 다 못하고 끝내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이번엔 하루를 더하더라도 결론을 내고 마쳐야겠다고 작심하고 있다. 그래야만 변화가 온다. 이번엔 시간에 쫓겨 마무리 짓는 일은 없도록 하려한다. 이번에 어느 정도 매듭을 져야 방향을 바꿀 수 있기 때문이다. 변화에 대해 한국에서도 매우 긍정적으로 생각하기에 좋은 결실이 나오리라 생각한다.
한국도 극우와 극좌를 빼면 진보와 보수가 대화할 여지가 있다. 미주연회도 앞으로 풀어나갈 길에 협력하는 것이 살길이라고 본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입법은 미주연회 입장에서 어느 길이 유익이 되는지를 염두에 두고 있다. 상황 자체가 불안정해서인지, 아니면 목회가 어려워서인지 단어 하나 말 한마디 때문에 걱정도 많고 의심도 많은데 걱정 안하셔도 된다. 다만 여러분끼리만 잘 지내시고 서로 오고가고 잘 만들어 가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이번에 연회 통합을 여섯 개 정도로 두고 있다. 이는 해외가 아니고 국내 개편이다. 자생력이 생기기 때문이다. 미주연회는 특수성 때문에 같이 집어넣어도 아무 유익이 없다. 오히려 자체적으로 잘 해나가도록 도와주는 것이 미주를 건강하게 만드는 길이라고 생각한다. 미주연회 문제에 대해 이렇게 저렇게 비난하고 얘기하는 것은, 그러는 중에 만들어 가는 것이지 아무 어려움도 비난도 없으면서 문제를 풀어나갈 수는 없다. 거기에 너무 집중해서  민감하게 반응하지 마시고 정책을 결정하시고 이거를 만들어가는 방향이 어딘지 바라보고 걸으셔야만 한다. 한편으로는 말이 턱턱 막히지만 의견은 충분이 나올 수 있다고 본다. 의견이 있으면 타협이 가능하다. 타협이 불가능하면 대책이 없다. 
저는 미주뿐 아니라 한국교회 현실도 지금은 연합해야만 살 수 있는 시점에 와있다고 생각한다. 사람에 대한 비난은 그만하고 법에 대해 어느 정도 효율적이며 어느 한쪽에서 다 갖는 게 아니고 한쪽이 잡으면 다른 쪽이 잡는 것이 세상이치다. 지금 시점에선 이 난관을 어떻게 타개해 갈 것이냐를 두고 마음을 합했으면 좋겠다. 서로 독소조항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조정해서 합의가 됐으면 좋겠다. 
독립연회라 할 때 독립의 의미를 두고 많은 분들이 놀라신 거 같다. 우리가 말하는 독립이란 자치를 살리며 교류가 가능한 독립을 말하는 거지 교단을 떠나는 독립을 말하는 것이 아니었다. 우리는 그리 알고 말하는 건데 여기선 독립하라는 것을 타 교단으로 떼어 나가는 것으로 오해된 거 같다. 제 심정은 만에 하나 떼어 나간다 해도 우린 같은 형제니 인적교류는 가능하게 하는 게 옳다고 보는데 교단을 떠나는 독립을 생각해 본적은 없다. 여긴 여기대로 자유롭게 할 수 있으면 좋겠다. 단 전제가 있어야 하는데 서로가 합의가 가능하고 합해서 갈 때만 가능한데 그게 안 되면 어렵지 않겠나. 미주에 대해 미워한다 떼어내려 한다는 생각은 하지 마시고 어쨌든 같이 살아나가야 할 공동의 입장인 것을 염두에 두고 같이 걸어가면 좋겠다는 것이 솔직한 저의 마음이다. 
...(중략)
방향은 개인이든 교회든 우리는 교회를 도와주려는 것이니 편하게 물을 거 물으시고 편안하게 대화하자. 


● 임승호 감독
- 박수해 주시라. 팬데믹 기간에 연회도 온라인으로 모인데 반해 오늘 비행기 타시고 오신 분 많다. 그만큼 심각하기 때문일 것이다. 질의응답을 할 텐데, 잘잘못에 관한 이야기와 지나간 과거의 이야기는 하지 말고, 긍정적, 발전적 차원의 미래적 이야기만 하자. 가능하면 웃으면서 이야기 하자.


● 감독회장 
- 녹음하는 거 아닌가?


● 임승호 감독
- 아마 할 거다. 


● 김성도 
- 두시에 이야기 나눌 때 조금 걱정하는 마음으로 참석했는데 이후 안도감을 가졌다. 항간에 미주가 해체나 분해되어 지방단위로 한국에 속하는 게 아닌가 하는 우려도 있었다. 한국에서 보는 시선이 그런가 했고, 미주가 해체 통합되면 어디로 속하는 것인지 궁금했는데 생각밖에 감독회장님과 감독님들께서 미주를 사랑하시고 소중하게 생각하시며 미주의 특수성을 잘 개발하면 오히려 우리 교단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까지 말씀해 주셔서 안도감을 가졌다. 그런 면에서 보면 감독회장님이 오셔서 대면하기 어려운 우리 연회원들이 함께 했기에 소중한 자리이고 결과도 만들어 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장개위원장님께서 시민권을 가진 미주연회원이 북한에 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는 좋은 말씀도 해주셨다. 미래적 차원에서 선교적 차원에서 미주를 생각해 주시면 좋겠다. 


● 이재선
- 나는 감리교 목사인 것이 자랑스럽다. 미국 온지 10년 됐다. 새로운 목회에 도전했지만 미국 상황이 녹록지 않고 이민자가 줄어드는 등 전 보다 더 어렵다. 이 상황을 선교적으로 어떻게 풀어가야 할지 고민해야 할 때인데 부수적인 것으로 갈등하고 개인적인 감정들이 계속 밑바닥에 깔려 있어서 발전적인 것이 나오지 않는다. 한국본부에서 미주를 인정해 주시고 여기에 맞는 자치법을 만들게 하신 건 너무 잘한 것이다. 미주와 한국이 다 어렵지만 이 위기를 어떻게 돌파할 것인지 고민하고 본부도 미주가 사명감당하도록 신경 써 주면 좋겠다. 몇 명의 이야기가 아니고 현장에 오셔서 들어주시니 감사하다. 그간 한국에서 행사나 정치적인 이유로 방문하시곤 했는데 미주를 위해 오신줄 믿는다. 견해는 다를 수 있으나 궁극적인 목적을 위해 힘써 주시라.


● 임영호 
- 서명했던 회원 중 하나다. 미국 온지 22년 됐다. 대안적인 차원에서만 말씀드리겠다. 미주자치연회는 자치법 없을 때 전혀 문제가 없었다. 감독선거가 생기고 자치법이 생기면서 갈들이 생겼다. 법과 제도로는 도저히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상생할 수 있다면 왜 청원했겠는가. 자치법 여러 번 바뀌었는데 본부에선 한 번도 관심 갖지 않았다. 미주가 선교연회, 특별연회일 때 너무 좋았다. 그런데 감독이 생기고 자치법이 생기면서, 자치법이 너무 많은걸 담아서 우리도 어쩌지 못하는 지경이 됐다. 우리는 자정능력을 이미 상실했다고 보기 때문에 이 자치법 때문에 올무에 걸렸다. 미주연회가 위기지만 가능성이 있다. 염려거리가 아니라 미주 때문에 미래가 밝을 수 있다. 경청해 주시고 좋은 입법해 달라.


● 감독회장
- 어느 해법인지 일시적일 순 없다. 단계적이고 점증적일 수밖에 없는데 얼마나 참아내야 하는지가 관건이다. 무슨 이야기 할지 잘 안다. 그러나 일단은 방향을 잘 해보자는 방향으로 돌렸으면 좋겠다. 원로원이 회장 선출하는 문제로 두 개로 나뉘어 예배도 따로 드릴 정도로 난리다. 여러분도 이쪽저쪽 나뉘어 난리다. 양쪽에서 정보 들어오는데 솔직히 이쪽도 저쪽도 이해가 된다. 지나간 문제에 대해 시시비비를 가려야겠다면 죽어도 앞으로 못나간다. 그러니 생각의 방향을 바꿔야 한다. 법 문제는 성경이 아니기에 서로 타협할 가능성이 있는데 못받아 들이겠다 타협 못하겠다 하면 더 이상 못나가는 거 아니겠나. 이번에 연회를 통합하면 연회 주력이 살아난다. 미주연회의 역할이 그동안 미주지역 내 선교에 한정됐었다면 이제 미주 내 뿐 아니라 북한선교에까지 힘쓸 가능성이 있다. 어려우시겠지만 과거는 잊자. 죽여서 좋을 게 뭐있나. 법은 얼마든지 타협가능하다. 


● 고척일 
- 아까 감독회장님께서 인적교류에 대해 말씀해 주셨다. 인적교류를 하려면 진급과정이 같아야 한다. 미주는 한국과 너무 다른 진급관련 조항이 있다. 예를 들어 미주감신을 졸업하기 전에 서리파송을 받고 졸업과 동시에 준회원 허입하며 안수 받을 수 있는 조항도 있다. 한국은 목회자수급위원회에서 수련목 시험을 치러야 하는데 미주는 수련목 시험보지 않고 서리자격이 되면 파송 받고 졸업 전에 목사고시를 패스하면 안수를 받을 수 있다. 미국은 쉽다는 말까지 나온다. 여기서 안수 받으면 바로 한국에 가는 케이스도 생길 수 있다. 2017년부터 2021년까지 미주 교회 수는 313개 교회에서 260개 교회로 줄어든 반면 정회원 333명에서 367명으로 늘었다. 미주는 타교단 파송제도가 있다. KMC에 적을 두고 타교단에서 사역할 수 있다. 30여명이다. 진급과정이 한국과 발란스가 맞아야 한다. 또 하나.. 결산에 대한 부분인데, 연회부담금이 10만 3천불이었다. 캐나다와 멕시코를 빼면 8만 4천불이다. 미주와 캐나다, 멕시코 실정법이 다른데 이를 뭉뚱그릴 순 없다. ... 이번에 지방통합을 해서 11개지만 과거 선교지방도 안되는 지방에서 감리사를 뽑았었다. 이번에도 4개 지방이 20개교회가 안 된다. 한국과 인적교류를 하려면 진급과정이 같아야 할 것이다.


● 감독회장 
- 현재 미주의 상황과 통계에 대해 알고 있다. 인턴을 마친 인원이 1천명이다. 내년에 이들도 같이 시험을 봐야 한다. 한국에선 목사안수 받는 길이 개교회 담임을 하던가 수련목하는 방법이다. 입법때 학교통합 해야 한다는 말은 수도 줄이면서 목사안수 받는 길도 일원화 하자는 거다. 그래서 목사안수를 쉽게 받아 가지고 이름만 있는 교회에 적만 걸어놓고 3년지나 안수 받는 길을 막아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현재 인턴에 합격하는 인원이 190여명 되는데 이것도 많다고 본다. 그래서 내부적으론 목회자 되는 과정을 축소시켜야겠다. 축소시키는 이유는 수학능력이 부족한 인원이 많다는데 있다. 이는 감리회의 쇠퇴를 가져올 것이다. 지금 미주도 교류할 때 미주에서 준 자격을 따지지 않는다. 목회자 수급위원회에서 정확히 파악하고 있다. 이 문제를 입법할 때 수준을 맞춰줘야 할 것이다. 그런데 미주의 특수 상황을 인지하고 있고, 이해한다. 보강하는 방법 있다. 미리 시작했더라도 차후에 입법을 할 때 교류가 가능하도록 하면 된다. 해법을 찾아가도록 하겠다. 


● 임승호 감독
- 한국과 미주의 퀄리티를 맞추는 논의가 이미 시작됐다. 현재 한국의 교역자 수급위원회와 연회가 논의를 하고 있다. 한국의 교역자 수급위원회에서 납득할 만한 자치법을 만들 것이다. 


● 장정개정위원장
- 군목에 대해서 잠간 말씀드린다. 지금 개정안으로 뭐가 올라와 있냐면, 타교단은 안수받고 대위로 임관하는데 반해 감리교는 3년의 진급과정이 있기 때문에 중위로 임관한다. 큰 차이다. 결국 감리회 군목이 중요한 위치에 가지 못하기에 안수를 미리 줬으면 좋겠다는 거다. 군목 입장에서만 보면 그리해줘도 좋을 것이다. 그러나 다른 이들과의 형평성 때문에 장정에서 허락이 안 되는 것이다. 논의 중이다. 발란스를 맞춰서 한국과 인적교류에 형평을 맞추자는 방향은 옳다고 본다.


● 임승호 감독
- 자치법 과정법도 그런 것에 상당히 고심해서 만들어 낸 법이다. 아까 신학교 졸업전 서리파송 법은 2세목회자에 한한 거니 한국으로 가려는 분에겐 해당되지 않는다. 


● 이재선 
- 다시 나왔다. 두 가지 말씀드린다. 우리 미주를 믿어주시고 정치적으로 휘둘리지 않았으면 좋겠다. 우리 스스로 자정할 수 있다. 다 성숙한 목사들이다. 정치적으로 휘둘리지 않도록 제도적으로 세워줬으면 좋겠다. 감독 바뀔 때 마다 휘둘리면 우리 목회 못한다. 둘째는, 여긴 특수상황에서 자치법을 만들었다. 감독선거 과정도 상당히 좋다. 한국은 감독선거 때문에 늘 문제가 많았는데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 만든 제도다. 완성된 건 아니다. 한국도 끊임없이 법을 보완해 왔는데, 우리 자치법이 문제가 있다면 스스로 자정하면 되고 그럴 능력 있다. 그 안에서 충분히 더 의논하고 잘못된 것은 보완하면 됨에도 불구하고 스스로를 비하시키면 안된다. 미주를 인정해 주시고 믿어주시면 고맙겠다.


● 임영호 
- 우리 자정능력 없다. 내규면 충분하다. 그럴 때 연회는 베스트였다. 자치법이 미주를 이렇게 어렵게 만들었다.


● 신창순 
- 멀리까지 와주셔서 감사하다. 미주가 감독선거로 분열되어 5년간 힘들었다. 2015년에 미주자치연회가 시작되고 미주가 통합됐다. 당시 양교구제로 나뉜 자치법이어서 난 반대했다. 5대 의회에 해당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당시 전용재 감독회장에게 양교구제를 2/3로 표결해 달라고 요청해서 양교구제가 부결이 됐다. 이후 2016년에 하나됨을 기반으로 하는 자치법이 제정되었다가 2017년에 다시 양교구제 기반의 자치법으로 개정되었으나 경과조치 때문에 3년간 시행하지 못했다. 그러다 2019년에 또 개정을 했다. 경과조치 때문에 시행도 못해보고 또 개정한 것이다. 그리고 2020년에 감독선거를 해야 했지만 2019년 법으로 선출하지 못하고 2017년 법으로 선출하려 했으나 이 법도 시행이 안 되어 2016년 법으로 선출했다. 그래서 연회가 혼란했다. 2015년 입법에서 미주자치를 허락했을 때는 조직과 행정법에 대해서 만이라도 미주 현실에 맞도록 허락해 준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 외 것까지 통합해 개정에 개정을 거듭하느라 2015년 이후는 거의 법이 없는 연회였다. 왜 이리 됐는지 생각해 보니 결국 교권을 강화하고 연회원의 권리는 제한하느라 악법으로 변화 되었다.  자치법은 교리와 장정과 너무나 다르다. 어떻게 다른지 비교해 별첨했으니 진지하게 봐 달라. 자치법은 폐지되어야 한다고 강력하게 청원 드린다. 감독회장님께서 장정에 따라 미주를 치리해 달라.

 

자치법을 없애야 한다는 의견에 대해


● 감독회장 
- 자치법을 없애자는 분도, 자치법을 유지해야 한다는 분도 미주연회를 살려야 한다는 공통분모는 같다. 현실성을 살려야 도지 않겠나? 대신 한국과 수준도 맞추어야 하지 않겠나. 이런 여러 가지를 의논을 했으면 좋겠다. 내가 이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안 된다는 장벽을 세우지 말고, 털어놓고 얘기 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임감독 임기도 많이 지났지 않았나. 하!(한숨) 이제 1년 정도 남으셨나? 참 마음이 착잡하다. 임감독님 임기 끝나면 또 할 건 아니잖은가. 내가 하고 싶은 예기는 이런저런 얘기를 좀 같이 만들어 보자는 생각으로 터놓고 의논해 봤으면 좋겠고, 죽어도 이건 반대라는 생각은 안했으면 좋겠다. 법으로 해결할 수 있는 길은 법으로 해결해도 감정은 메꿀 길이 없다. 감정을 빼고, 같이 걸어갔으면 좋겠다.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자정능력이 있다는 말씀도 옳고 자정능력이 없다는 말씀도 옳다. 회색분자가 아니다. 재판법의 경우 차라리 없애자는 말도 나온다. 법리가 아니라 그룹을 따른다는 비판이다. 그러나 재판법 없애고 나면 정말 교회 자정능력은 없는건가 교회자존심은 뭐가 되고 신앙은 뭐가 되나. 그런 본질 문제에 부딪히니 없애자는 말도 못하고 살리자는 말도 못해서 매우 괴로웠다. 지금 생각해 보니 보완을 해서라도 제대로 된 재판법을 만들어 보자 전문가를 세워보자는 마음이다. 해법이 어디 있나? 해법은 여러분 마음에서 나오는 것이니 마음 정리를 안하면 타협이 불가하다. 지금 다 안다. 목사진급과정? 우리 다 안다. 이미 정리하고 의논 시켰다. 장정개정문제? 싹 없애버리자고? 없앤 이후엔 어떡할 건가? 없애면 사는 건가? 아니면 잘 만드는 게 사는 건지 고민해야 하지 않나? 제 생각은 없애면 논란이 가라앉는 게 아니고, 더 일어날 것 같으니, 잘 만드는 것이 사는 길이라고 생각한다. 혹시 내 생각이 틀리다면 그럴 수 있다. 그러니 제 속의 의견이니 참조해 달라.


● 장정개정위원장 
- 느낌이 감독회장님이 한계가 오신 것 같다. 장개위원장 입장에서 말씀 드리자면, 미주가 왜 이리 됐는지를 가지고 이야기 시작하면 답이 없다. 이 와중에 우리가 어떻게 상생하여 살 수 있고 미주연회와 한국교회가 여전히 동지로 나아갈 수 있을까. 미주가 잘 정리가 되어서 북한선교의 전초기기가 되고 세계선교사를 보내는 방향으로 가야한다. 그렇다면 우리가 ‘왜’에 집중하지 말고, ‘어떻게’ 살 것인가에 집중하자. 다수가 정의는 아니다. 한국도 다수의 국회위원들이 다수가 정의인 것처럼 법을 마구 만들어서 나라가 도탄에 빠져 있다. 또, 노무현 대통령을 탄핵함으로써 한국 정치는 무너졌다. 그래서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 당했다. 이제 감독도 탄핵당할 수 있다. 다수가 정의는 아니다. 자치법에서 다수가 그리 정했다고 해서 그게 정의는 아니다. 법은 상식이어야 한다. 누구에게 유리한 게 아니고 모두에게 공정한 기회를 주고, 공정한 게임에서 누구든지 승복하고 따라갈 수 있는 법을 만들어 가야 한다. 그런 면에서 보면 자치법이 생각보다 오버된 게 있다. 그래서 아까 낮에 말씀 드렸지만 감독회장님은 이법 입법에서 이 문제를 잘 정리해서 입법의회에서 승인을 해주고 나면 정통성을 가진다. 지금은 정통성이 있다 없다로 어렵다. 그런데 한국 입법의회에서 미주자치법의 심의-결의-통과해 주면 미주는 그 법을 따라야 한다. 그 과정을 이번 입법에서 했으면 한다고 감독회장님은 말씀하시지만 장개위원장 입장에서는 지금은 개정하고 보고하는 것으로 끝난다. 물론 법정신은 입법을 통과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문자적으로 보면 보고하는 것으로 끝나게 되어 있다. 이 문제를 정리해 줄 수 있는 방법은 자치법이 감독회장을 통해 장개위에서 심의하고 입법에서 승인하여 시행한다고 하면 된다. 내 생각엔 이번엔 ‘입법의회 통과해서 시행한다’는 문구 하나 바꿔드리는 거다. 그러면 자치법을 개정할 때 마다 입법을 통해야 하는거다. 이게 동시에 갈 수 있는지 확인해서, 동시에 갈 수 있으면 애써 보고 아니면 2년의 시간을 여러분에게 드리는 거다. 그리고 미주 자치법에 대한 연구와 토론을 해서 지금 정리를 하고 있다. 허장 목사님이 미주 장개위원이니 그 분을 통해서 잘 만들어서 모든 사람이 받아들일 수 있고 상식적으로 받아들인다면 미주연회가 얼마든지 회복될 수 있다고 본다. 우린 미주와 같이 가려고 왔다. 상생을 위해 노력할 테니 신뢰를 하고 우리가 안을 드리면 그 것을 가지고 의논하여 정리하여 입법에 올리면 될 것 같다. 여러분들이 개인에 대한 것을 가지고 청원한 것이 아니고 자치법에 문제가 있다고 청원했으니 자치법만 잘 만들면 되는 거 아니겠나. 그것을 위해 노력하시라. 자치법의 방향을 잘 만들어 놓으면, 세세한 것은 실무진들과 잘 논의하면 될 것이다. 


● 하근수 감독
- 김학중 감독님과 경선했었다. 내가 그만한 인물이 못됐는데 전국적으로 관심이 많이 쏠렸다. 선거가 과열되어 정말 힘들었다. 선거하면 원수가 된다. 23표로 졌는데, 내가 가서 업어드렸다. 축하한다고. 그리고 취임식 날 꿈의교회에 가서 안아주었다. 선거 끝나고 얼마든지 할 말이 많았다. 그러나 일체 한마디 흠을 잡거나 부스럼 내지 않고 깨끗하게 승복하고 목회 잘하다가 차기에 경기연회 32년 만에 경선 없이 당선됐다. 아까 감독회장님 말씀하셨다. 진보,, 보수.. 난 정확히 모르지만 마음 아프다. 왜 우리끼리 갈등을 해야 하나. 2년 금방 가는데 생각이 다르다고 물고 뜯으면 되나. 목사들은 허물을 덮어줘야 하지 않나. 그만하시고 하나 되어 격려하며 재밋게 목회하시면 좋겠다. 다들 바쁘신데 여기까지 온 것은 같이 살자고 말씀드리려한 것이다. 


● 정인호 
- 감독님들 모두 상생, 미주가 모두 같이 사는 방법을 만들어 보라고 말씀하셨다. 한 목사님이 자치법 없을 때가 행복했다하시고 한 분은 있을 때 행복하다고 말씀하셨다. 두 분다 옳다. 그러나 그게 우리의 기준이 될 수 없는 것은 좋고 나쁘고가 기준이 될 수 없기 때문이다. 감리회 법과 질서, 행정, 특별히 감독님들의 지침들이 우리에게 중요하다. 그런 점에서 그동안 양쪽 그룹이 대화를 안했던 것은 아니다. 하다가 결렬이 된거다. 결렬 이유는 우리에게 갈 길이 너무 많았던 거다. 해체하는 길도 있었고, 한국으로 들어가는 길도 있었고, 선교연회로 돌아가는 등의 길이 많다 보니 대화가 힘들었다. 그런데 감독회장님과 감독님들이 오셔서 우리에게 길을 정해 주셨다고 생각한다. 그건 지금 우리의 길이 아니고 연회조직 안에서 어떻게든 같이 가되 자치법에 대해 청원이 들어왔으니 자치법 내용에 대해 잘 의논하여 입법을 만들라는 것이고, 만들기만 하면 되는 게 아니라 한국에서 적법여부를 확인하겠다는 것이었다. 자치법이 잘못된 것이면 거부만 하지 않고 코치해 주겠다고도 해 주시겠다 했다. 한번 던져 놓고 됐다 안됐다 끝내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든 우리 연회를 살리기 위해서 감독님들이 애써 주시고 분과위나 장개위가 우리를 위해 조언을 해 주시겠다고 약속하셨다. 그래서 이제는 대화가 가능할 거라고 생각한다. 아직 골이 깊지만 우리에게 리밋이 정해졌다. 일단 연회 조직이 살아나고 상생하는 길이다. 자치법에 대해선 수정 보완 개정이 있어야 한다고 나도 생각한다. 그렇지만 그 내용이 우리만 좋아선 안 되고 한국에서 점검하고 코치하고 확인해 주신다고 했으니 제안하기는 양쪽 그룹에서 몇 명이 됐던 선출하여 자치법을 심사숙고하되 안된다고 생각하지 말자. 이제 갈길은 하나다. 정한 시간 안에 만들어서 장개위에 올리고 시간이 더 있다면 장개위의 코치를 받아 한국에서 통할 수 있는 자치법 개정이 가능하다면 개정안을 올리자. 이미 있는 자치법의 문구가 어떻게 해결될지는 돌아가서 이야기 해 주신다고 했으니 양측이 인원을 내어 대화 해 보자.


● 차철회 
- 감독회장님이 감리회 미래와 개혁을 위해 애쓰고 있는데 대해 진심으로 동의와 존경을 드린다. 제가 다른 연회처럼 일반적인 기조발제가 있는 줄 알고 사실은 두 페이지로 발제 비슷한 내용을 준비했지만 이미 대부분 알고 계시고 미주연회원 대부분이 미주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알며 감독회장님의 간곡한 부탁도 있으셨고 미주의 비전에 대해서 말씀해 주셔서 생략하겠다. 어떤 다큐멘터리를 보니 알젠티나 등이 부국에서 빈국으로 전락한 이유가 민주주의가 발달되지 않아서라고 하더라. 지금 우리가 사랑하고 하나 되고, 코로나나 사회적 현실이 어렵고 위기이니 지금 이럴 때가 아니라는데 100% 동감한다. 그런데 우린 모두 목사니 서로 인격을 믿고 존중하자 한다. 그게 녹록지 않다. 우린 늘 부족하기 때문에 시스템을 얼마나 공정하게 갖추느냐를 두고 이야기 해야지 미주연회에 대해 청원을 했다고 해서 청원자는 공청에서 배제하고 감리사 피선거권을 제한하고, 그런 배경에서 실행위가 조직된 현실에서 이제 하나되자 이제 그만하자는 말은 참 듣기에 따라 무책임하고 막연할 수도 있겠다. 앞으로 미주를 바르게 이끌어 가자고 할 때는 인격이나 신뢰보다 얼마나 공정한 시스템과 제도를 가지고 그 안에서 토론하고 만들어 갈지를 이야기 해야겠다. 이런 공정시스템을 갖추지 않고 지금 어려운 시기이니 하나되자고만 하면 ..참. 이 부분에 있어서는.. 
미주 자치법을 좋은 뜻으로 만들었다고 하시지만 이미 제도와 운영에 있어서 순수성을 인정받지 못했다면 문제가 있는 것이다. 누가 옳고 그르기를 따지기 전에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현 시스템안에서 노블리스오블리제라는 말처럼 기득권을 내려놓고 미주연회를 책임질 것인지.. 지금 시스템 안에서 지금 어려우니 하나되라 해선 안 된다. 우린 지금 사실 감독문제가 아니고, 감독이 안됐기 때문도 아니고 처음부터 초지일관 감리회 목사로서 감리회 안에 남고 싶다. 미주는 나가도 너무 나갔다. 우린 감리교 목사로 존재하고 싶다는 거였다. 그게 안될 거 같아서 더 이상 자치법의 지배를 받지 않고 장정의 지배를 받겠다고 한 것이다. 막연하게 하나 되라 어려운 시기다 하면 안된다. 더 내려놓아야 할 분들이 처음부터 바닥부터 근원적으로 공정한 터전에서 시작해야 미주를 사랑하고 걱정하는 것이지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들에게만 하나 되라 하면 이건 문제가 더 복잡해 진다고 생각한다. 어떻게 우리가 감리회 목사로서 감리회 교리와장정을 지키며 미주현실에 맞는 법을 공정하고 모두가 동의할 수 있는, 지금 다음 감독이 정해지고 그다음 감독이 정해지는 이런 시스템이 어떻게 공정하고 장정에 맞나. 앞으로 어떤 논의가 이뤄지더라도 이 사태에 이르게 한 이들이 노블리스 오블리제로서 더 내려놔야 할 것이다. 


● 장정개정위원장
- 시스템은 장개위에서 만든다. 공정함, 상식을 위해 임감독님도 결심하시고, 양쪽 사람들을 뽑아 장개위와 의논하며 시스템을 만들어 갈 것이다. 하나 되라는 말은 감독의 입장에서 부탁한 말씀이다. 감독님들의 마음어린 부탁은 잘 받아 주시면 될 것 같다. 그런데 예전에 한 생태학자가 이런 말을 했다. 지구가 죽으면 사람도 죽는다. 사람이 죽으면 지구는 산다. 어떻게 해야 하냐고 질문하니 사람이 죽어야 한다고 대답하는 이는 없었다. 지구 환경이 그런 것이다. 우리가 미주에 온 이유는 여러분에게 지혜를 주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상생하는 길을 제시하려는 것이고, 더 이상 이렇게 가면 안 된다는 거고 한국에서도 미주연회를 돕자는 감동적인 마음이 나올 정도의 감독적인 액션이 나와야 한다. 한국이 더 이상 미주를 도울 여력이 점점 없어져 가고 있다. 이번 기회에 ... 이번 텀에 하던지 2023년 텀에 하던지, 아무튼 지금은 감독회장에게 보고해야 하지만 자치법을 입법의회에서 승인을 얻어야 한다. 이번이 안 된다면 23년엔 여러분이 만든 아름다운 자치법이 통과되어 정통성을 가진다면 미주의 잠재력이 충분히 발휘될 수 있다고 보는 것이다. 아까도 이야기 했지만 다수가 정의는 아니다. 모두에게 공정해야 한다. 그런 시스템을 만들어 가는 것은 내가 장개위원장으로서 노력할 것이다.  한국의 지적은 장정을 넘어섰다는데 있다. 미주의 독특성도 있으니 그것을 인정하고 장정을 넘어간 점만 수정하면 다 잘 될거라 생각한다. 서로 아픔이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같이 살지 않으면 나중에 고아된다. 고아되면 방법이 없다.


● 송충석 
- 자치법이 있기에 연회원으로 있다. 감독님들께서 양쪽이야기를 다 듣고 우리가 살 길을 열어주시려 오셨다는데 감사한 마음이다. 난 UMC에서 이명 해 와 KMC 기관에서만 목회했다. 양쪽 이야기 하다보니 상대방에 대해 모르는 것을 너무 쉽게 말한다. 내가 실행위원이나 임원으로서 일한 게 없지만 이야기가 너무 심하게 나올 때 다시 UMC로 돌아가야 하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 ...(중략) 바라기는 같이 살길을 만들자. 뒤에서 일하는 사람들 힘은 못줄지언정 마음에 상처 되는 발언은 자제해 주면 좋겠다.


● 전석호 
- 목사안수 받을 때 교리와장정을 지키겠다고 감독의 말씀을 지키겠다고 선서했다. 그런데 연회에서 장정을 이야기 하려 했더니 임감독님이 교리와장정은 필요 없다고 말씀하셨다. 그러면 미주에 장정이 없다는 이야기다. 자치법에 회의법이 없어서 어떻게 회의를 이끌어 주실지 물어보려 했었다.


● 임승호 감독
- 향후 어떻게 할지 대안만 이야기하시라.


● 전석호 
- 앉으시라. 내 이야기 끝나고 말씀하시라. 지금 감독님께서 다시 협력하라고 하신거 좋다고 생각한다. 그리해야 한다. 그런데 장정을 벗어나면 따를 수 없다. 최감독님께 부탁을 드린다. 협의해 올리는 것을 입법에 올려주시고 통과되면 장정에 꼭 넣어 달라. 그래야 따를 수 있다. 장정에 우리 자치법이 안들어 가 있다. 내가 장정을 준수한다고 했지 잘못된 자치법을 따른다고 선서한 것은 아니다. 자치법 처음 생길 때 질의했었다. 자치법을 보고하면 어떻게 되냐 물었더니 잘못된 것은 고치는 거라고 답하셨다. 감독회장이 검토하여 인정해야 운영이 될 수 있다는 것만이라도 (장정에) 넣어 달라.


● 감독회장 
- 그 문제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 


● 공병영
- ...은퇴를 앞두고 있다. 주님 앞에 가서 미주연회에 대해 어떻게 말씀드려야 할지 고민이다. 청원하신 분들과 대화한 이야기다. 이렇게 하면 찬성이라고 했던 내용이다. 미주의 가장 큰 문제는 지금까지 공청이 문제였다. 심사 재판 유권해석 선관위 장개위 등등 각 위원장을 누가 차지할지에 대해 심각하게 싸웠다. 그래서 내가 이야기하기를, 내가 원하지 않는 위원회에 들어가지 말고 원하는 위원회에 들어가는 사람들 대상으로 위원장을 제비뽑기 하고, 감독도 제비뽑기 하자 하니까 다 동감하더라. 그런데 과연 법으로 만들어 질까 하는데, 아마 임감독님도 여기에 동의하면서 미주가 새롭게, 그냥 목회만 열심히 할 수 있으면 된다. 다 문제없다. 기득권을 누가 가질지 보다 중요한 것은 공천이었다. 지금까지 연회 때 마다 공천을 두고 맞는 인물이다 아니다 다퉜다. 정직하게 이야기 하자. 이 공천문제를 지원해서, 만약에 재판위원회에 들어가고 싶으면 재판법에 대해 잘 알아야 겠다. 장개위에 들어가려면 자치법에 대해 능력있는 자들이 공천에 자원해서 지원자에 한해 제비뽑는 것으로 개정하면 누구의 입김도 안들어 가는 것 아닌가. 이렇게 개정되면 아마 미주가 후배들에게 본이 되고 목회에 전념할 수 있지 않을까 해서 발언했다.


● 감독회장 
- 고맙다. 건강하시라.


● 김환중 
- 오늘 보니 지금 발언하시는 분들이 아까 낮에 감독회장님과 장개위원장님이 말씀하셨던 그 자리에 안 계셔서 그 상황을 모르고 본인 입장을 말씀하셔서 지금 피곤하고 진척이 안 되고 있는 것 같다. 두 가지, 상생과 공정을 말씀하셨다. 왜 이리 됐는지가 아니라 지금부터 우리가 어떻게 할지를 오늘 이야기 하자고 하셨다. 그러면 그 이야기를 하면 된다. 잘못된 입법을 장개위나 입법분과위원회의 지도를 받아서 개정을 하되, 그것을 준비하는 개정위원회를 만들자. 청원하셨던 분들이 미주 204개 교회에서 84명이다. 그럼 41%다. 그런데 이 분들이 지금 실행부위원이건, 감리사건, 피선거권을 박탈당했으니 없다. 공천위에 들어가지 못했기에 대화할 창구가 없었다. 그러니 오늘 가시기 전에 양쪽에서 한 5명씩 위원을 정해서 입법개정을 위한 위원회를 만들자. 현재의 개정위원회에서 5명, 청원에 서명한 분들 5명으로 구성하여 이분들에게 맡기자. 이거까지만 하면 감독회장님 오신 목적도 성취하고 우리 연회도 사는 방향이 될 것이다.


● 감독회장 
- 감사하다. 


● 조계찬 
-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지금 여기 참석하신 분들 중에는 낮에 나눴던 대화를 못들으셨다. 우리가 옛날 이야기 보다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지를 말했고, 감독님들은 미주자치법을 다 분석하셨고, 어떻게 할 것인지 방향도 잡은걸로 알고 있다. 앞으로 어떻게 할지 대원칙을 세워서 나가자 했다. 그 외에 우린 할 것이 없을 것 같다. 김환중 목사님 의견에 동의하면서 또 한 가지 부탁드릴 것은, 난 너무 감격스럽다. 그동안 한국에서 감득님들이 많이 오셨지만 이렇게 실제적으로 미주연회를 위해 디테일하게 노력해주신데 대해 너무 감사하다. 또 와주시기를 정중하게 부탁드린다. 그래야 우리가 잘 살아가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 다음에 오실 땐 서부연회 사무실을 어디에 둘지 의논하시고, 2세 목회자를 어떻게 양성해야 할지 논의해야 할 것이고, 영어권 교재를 우리 자체적으로 개발한 건지 남의 것을 쓸 건지 이런 논의하자. 그리고 1세 이민자들 자꾸 줄어드는 문제는 어찌할지, 이에 본부가 어떻게 도울지 우리는 어떻게 할지를 논의하면 좋겠다.


● 정동광 
- 자치연회가 몸살을 앓고 있는 가장 큰 부분은 법을 제대로 만들지 않았다는 거다. 지금 감독회장님이나 장개위원장님에게 부탁하고 있는 모든 부분은, 법을 허물고 시스템을 만들고, 자치법을 새롭게 장개위에 올리자는 이야기였다. 그러면, 자치권을 우리들에게 부여해 주셨는데, 자치권이 뭔가. 자치단체가 스스로 다스릴 권리를 말하는 거다. 그러면 법이 잘못돼서 감독선거도 잘못됐고 재판법도 다 잘못됐다 하는데, 법이 잘못된 것을 주장하는 분들은  지금 잘못된 법을 행하자고 또 주장하고 있다. 권리라는 것은 법에 의해 부여된 힘인데 미주가 자치권을 가지고 장정이 보장하는 연회의 권리를 스스로 내려놓고 불법을 행하자는 이야기다. 장개위원장이나 감독회장님, 또 다른 불법이 만들어 지는 것을 참조해 달라.


● 감독회장
- 임감독님 말씀 한 번 해 주시라


● 임승호 감독
- 최감독님 말씀대로 다수가 정의가 아닐 수 있다. 그렇다고 소수가 정의라고 주장할 수도 없다. 그러기에 민주주의와 장정의 대 전제는 의회민주주의에 입각한 감독제도다. 어쩔수 없이 우리는 다수결이 잘못되었던 잘되었던, 잘못했으면 시행착오를 거쳐 다시 고치더라도 그런 방법을 통할 수밖에 없는 것이 우리 현실이다. 지금 감독회장님과 장개위원장님께서 제안하신 그러한 방향으로 최대한 공정하게 정리해 갈 것이다. 전 연회원들이 공정하게 생각할 수 있는 방법으로, 한국 입법의회에서 납득하여 승인이 나오는 자치법을 개정하도록 노력할 것이다. 그런데 거기서 공정성이 결여되었다고 느끼면 또 다른 청원그룹이 나올 수 있다. 지금 청원하신 분들만 청원낼 수 있는 게 아니고 다른 분들도 청원서 낼 수 있다. 그러니 모두가 공정하다고 느끼는 방법을 반드시 찾아야 한다. 그렇게 해서 우리 연회원들의 중지를 모아서  일단, 교리와장정 그리고 우리의 현실의 갭을 가능한 메울 수 있는 방안을 찾아 장개위에 올릴 것이다. 먼저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1분과에서 우리 자치법을 이미 검토했다고 하니, 가능하면 먼저 이런이런 부분들을 이렇게 개정하면 어떻겠나 하는 의견을 주시면 거기에 따라 우리 현실을 감안해서 최대한 거기에 맞추되 도저히 현실성이 없는 것은 다시 설명을 올려드리고 다시 답변을 얻는 등의 과정을 거쳐서 장개위와 입법의회가 납득할 수 있는 자치법을 만들어 보겠다.


● 김정석 감독
- 선교국위원장 맡고 있는 김정석 감독이다. 남연회 감독인데 제가 1994년에 국외선교연회에 정회원으로 허입했다. 그때부터 과정을 다 안다. 그때 나온 이야기가 뭐냐면, 지금 표현처럼 자치연회 하지 말고 본국 연회와 지방회에 들어가자는 것이 주류였다. 시간이 지나면서 감독의 필요성을 느끼면서, LA와 NY로 갈라지기도 했다. 아까 어느 목사님 말씀처럼 미주 현실이 녹록지 않지 않나. 여러분 자신있게 미래가 밝다고 자신 있게 말씀하시는 분 있으신가? 이민자 감소하고 있지 않나. 노령화되고 있지 않나. 2세에 대한 대안이 하나도 없지 않나. 예산도 없지 않나. 그럼 어떻게 연회하실건가. 자신 있으신가? 여러분이 자치법 진행하자하면 자립할 수 있으신가? 은급은 어떡할 건가. 여러분의 교인 헌금한 예배당은 어떻게 처리할 건가. 은퇴후 교인들 다 내쫓고 팔아서 쓰실건가? 신앙양심상 그건 아니지 않은가. 대안이 없잖나. 이민 목회현실 모르는 것 아니다. 잘 안다. 고국떠나 여기 교민들 붙잡고 기도해 주고 어떻게든 복음전하는거 안다. 몇 년 전만 해도 여러분들이 좋은 여건이었지만 지금은 한국보다 열악하다. 이런 현실은 왜 직시 못하나. 앞으로 10년 후에도 260개 교회가 남아 있을까? 그러면 감독이 무슨 의미가 있겠나. 자치법에 적어도 여러분의 미주연회에 발전적인 요소가 담겨있어야 하지 않겠나.  자치법 살펴봤는데 도무지 이해 안 되는 부분이 너무 많았다. 교리와장정에 어긋나는 거다. 그러면서 우리 현실을 이해해 달라고 한다. 그러면 감리교인이 아니다. 단적으로 이야기 하자. 너무 어렵게 이야기 하지 말자. 적어도 자치법이 장정에 어긋나는 부분은 없어야 하지 않겠나? 우린 우리대로 하면서 감리회 간판 달겠다 은급도 달라 하면  한국 입법위원이나 총대는 어떻게 생각하겠나. 형평성이 있어야 하지 않겠나. 양측이 5분씩 모여서 지금 자치법의 문제를 가지고 장정에 맞게 자치법을 만들어 달라. 그러면 최대한 여러분의 자치권을 인정하겠다. 죄송한 표현이지만 감리회 간판 달려면 교리와장정 지켜라. 그 범주 안에서 하라. 그래야 감리회가 여러분이 말씀하는 걸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지금은 내가 봐도 너무 멀리 나갔다. 난 이 자리에 올게 아니었다. 전 UMC 칼팩의 하기야 감독 만나러 왔다. UMC 한인교회에 세 명의 목사를 미파시켰다 해서 항의하러 왔다. 인종차별이다. 하기야 감독 참 ×× 사람이다. 한국선교에 대해 가장 적대적인 감독이다. 대놓고 이야기 하러 왔다. 자기 일본목사면 그렇게 못할 것이다. 이 문제 해결하지 않고는 총대원의 지지 받기 힘들다. 위원들 뽑으셔서 논의하시고 장정에 맞게 개정하면 한국에서도 최대한 여러분들에게 협조해 드리겠다.


● 감독회장
- 감독님, 운영문제든지 하는 것은 자치법을 입법에서 완성할 때까지 뒤로 유보하면 어떠신가. 그리고 자치법을 미주에 맞도록 재정비 하는데 까지 가는 걸로... 그 외에는 운영이 이렇게 됐다 뭐가 저렇게 됐다는 일단 멈추고 자치법을 정비하는데 까지만 가고 그 이후에 입법에서 정리되면 거기에 따라서 진행해 가면 되지 않겠나. 그러니까 이게 잘못 됐네 운영이 잘못됐네 충분히 이해한다. 불만이 있고 그리할 수밖에 없다는 이유도 충분하니까 새로 출발하려면 입법부터 출발을 다시 해야 되니까 더 이상 그 문제 말고 입법만 의논해서 정리하는데 합의해서 가면 어떻겠나. 감독님 어떠신가.


● 임승호 감독
- 한 가지 질문 드리고 싶다. 김정석 감독님 명쾌하게 말씀해 주셨는데 한국에서 장개위원들이나 입법의회 대표들께서 장정을 개정하실 때 미주를 염두에 두시던가? 미주를 염두에 두지 않는 장정이었기에 장정의 정신 안에서 미주 연회의 자치법을 만들라고 장정이 허락해 준 것이다. 우리 딴에는 장정 정신을 벗어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우리 현실을 담아내는 법을 만든다고 만든 것이다. 그리고 우리 연회원들의 절대적인 지지가 있었다. 2017년 자치법의 경우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그 2017년 법에는 매년 연회 때 마다 입법할 수 없으니 입법의회를 조직해서 자치법 입법 업무를 전담시키자 해서 다음 입법의회에서 압도적인 지지로 통과시킨 법이다. 그런데 그것이 마음에 안 든다고 하는 사람이 있다고 해서, 그러면 그게 옳다고, 그것이 현실이라고 찬성한 사람들의 권리는 뭐가 되나. 그래서 공정하게 하겠다는 것이다. 연회원들의 의견을 다 담되 거기에 합당한 위원을 퍼센트로 내서 그 위원회가 장개위에서 지적한 사안을 놓고 우리의 현실과 어떻게 갭을 줄일 수 있겠는가, 그리고 모든 연회원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하되, 그러나 모두가 공감하는 법은 만들 수 없다. 


● 김정석 감독
- 감독님 말씀도 일리가 있지만, 2017년법은 모두가 동의했는데 이후는 안 그런 거 아닌가. 이후의 그 개정안이 장정에 어긋나서 문제가 제기되고 청원도 하는 거 아닌가. 대다수가 반대하더라. 지금 개정된 법이 문제 아닌가. 그렇다면, 장정을 기초로 해서 미주사정에 따라 충분히 개정할 수 있다. 그런데 장정에 부합되게, 모든 총대들과 입법위원들이 미주자치법을 봤을 때 공감하는 법인가 하는 것이다. 


● 임승호 감독
- 그래서 그리 만들겠다는 것이다. 


● 김정석 감독
- 5대5로 위원회 만들어서...


● 임승호 감독
- 청원서 그룹과 여기 있는 분들이 5:5가 아니다. 연회원 전체의 동의를 받을 수 있는 위원회를 만들어야 한다. 안 그러면 밀실정치가 된다. 다른 연회원들의 의견은 묵살해도 되는건가?


● ? : 가슴 아프다. 감독님들의 바램은 알지만 현실을 모르시는 것 같다. 물과 기름을 섞으면 섞는 당시는 섞이는거 같다. 1분만 지마면 물은 물이고 기름은 기름이다. 한 가지 말하겠다. 다수? 헌법과 법률과 내규가 있다. 다수가 동의해도 그게 헌법에 위배되면 그 법은 무효다. 장정에 맞지 않는 자치법은 무효다.


● 감독회장
- 마지막으로... 아까 말씀드린 대로 운영문제는 입법이 될 때 까지 유보를 하시고 더 이상 그 문제는 다루지 말고, 그리고 임감독님 말씀대로 5:5가 문제가 있다면,... 5:5도, 5:2도 5:1도 상관이 없다. 장정과 형평성이 있느냐 하는 논의를 해주시고, 우리는 미주입장에 맞는 입장에서 감리회 장정과도 틀리지 않는 것을 장개위나 저희가 서로 조절하는 것으로 하면 된다. 대원칙은 첫째, 운영의 문제는 입법 때 까지 중단한다. 둘째, 현재 자치법에 대해서 다시 조정할게 있으면 조정을 위해 논의한다 이다. 임감독님 어떤가?


● 임승호 감독
- 그러니까 결국 입법의회에서 납득할 수 있는, 장정 정신에 맞는 자치법을 올리고 장개위에서 이정도면 상정할 수 있다하고 입법의회에 통과되면 되는 것 아닌가. 저희도 장개위가 있다. 그럼 그 조직이 장정개정위원회의 조언을 받아서 장개위가 납득할 수 있고, 입법의회에서 통과될 수 있는 자치법을 만들어서 올리면 되는 거다. 그런데 만약 임시연회라도 열어서 이 청원서 그룹과 아닌 위원들 사이에 5:5로 위원을 세워서 진행하라는 것이 통과되면 그대로 하겠다. 


● 감독회장 
- 5:5나 5:2가 의미가 없다 하지 않나. 그게 논의작업을 노력하시고 우린 점검하면서 소통 할 테니, 지금 여기 자치권을 부여한다는 단어만 들어가 있다. 앞으로 논란이 없으려면 여기에 세칙을 집어넣어야 다음에 그 문제로 안 싸울 거 같다. 그런 문제는 우리도 한국에 있다고 여기를 모르는 게 아니니까 믿고 조정할 수 있도록 새 논의를 좀 해 주시고 우리와도 논의해 달라는 것이다. 그리고 입법되고 나서 다음 이야기를 논의했으면 좋겠다.


● 임승호 감독
- 그때까지 운영을 중단하라는 말은 어떤 의미인가?


● 감독회장 
- 운영을 중단하라는 것이 아니라 운영의 문제에 대해 더 이야기 하는 것은 그때까지 그만하자는 이야기다.


● 임승호 감독
- 어쨌든 저희 연회에서 연회원들의 총의를 모아 장개위가 납득할 수 있고 입법의회에서 통과될 수 있는 그런 법을 만들어서 제출하도록 하겠다. 그리고 1분과 위원회에서는 저희 자치법에 문제의 소지가 있는 부분들을 체크해서 넘겨주시면, 우리가 연회원들의 총의를 모아 충분히 검토해서 장정개정위에서 통과할 수 있도록 우리 현실에 맞는 자치법을 만들어 제출토록 노력해 보겠다.

 

● 감독회장 
- 걱정하지 마시라


● 임승호 감독
- 우리 연회원들 중 누가 찬성하냐 반대하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장정개정위와 입법위회에서 납득할 만한 법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지 않겠나. 


● 장개위원장
-네네. 그러니까 이쪽저쪽도 필터링 할 수 있는 장치가 세 네 가지가 있다. 그러니까 그런 필터링을 자체적으로도 하고 장개위도 해야 하고 입법의회에서도 해야 하는 문제니까 힘의 논리가 아니라 하여간 자치연회이니 자치법을 잘 정리하도록 미주자치연회에 맡기고 저희는 가고 그리고 최대한 여러분들을 돕고 필터링하는 것으로 마무리 하고 가는 것으로 하자.


● 감독회장 
- 감독님도 세부사항을 걱정하지 마시라 충분히 알고 있다. 또 다른 목사님들도 걱정하지 마시라. 다 알고 있다. 다 분석하고 있다. 그러니까 이번에는 입법이 될 때 까지 입법의 문제를 가지고 충분히 토론하시고 기다려 주시라. 마쳐도 되겠나?


● 임승호 감독
- 네. 지금 감독회장님과 장개위원장님, 그리고 하근수 장개위원님께서 지금 말씀하신 로드맵이나 원칙에 따라서, 우리 연회는 우리 연회 안에서 반드시 한국 장개위와 입법위원들이 납득하실 만하게,. 우리도 장정에 일부러 벗어나려고 한 게 아니다. 우리의 현실을 담아냐려고 애를 쓰다 보니 혹시 조금 더 나간 것처럼 보인 것뿐이지 의도적으로 일부러 장정을 안 지켔다는 것이 아니었다. 그러니까 장개위에서 충분히 서로 연락하며 논의하고 몇 번이 왔다갔다 하더라도 장개위에서 이 정도면 상정할 수 있겠다할 정도의 안을 만들어서 제출하도록 하겠다. 


● 김정석 감독
- 저 국외선교연회 정회원 허입자다. 잘 되길 기도하겠다. (폐회기도)


● 임승호 감독 
- 수고하신 분들께 박수로 감사드리자. (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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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회장과 미주연회실행부위원회 간담회

 

2021년 7월 7일 오후 2시(미서부시각)
남가주빌라델비아교회
참석자 : 미주연회 실행부위원들과 이철 감독회장, 하근수 감독, 최헌영 장정개정위원장


감리회 현실 소개
<전략> 


● 감독회장 
- 궁금하신 점 물어 보시면 저희가 답변하면서 진행하면 어떤가.


● 김성도
-바쁘실텐데 미주 사랑해주셔서 귀한 걸음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한국 사정에 따라 통폐합을 조정하신다 했는데 미주는 어디에 통합되어 소속되는건가?


● 감독회장 
- 미주자치는 한국교회의 통합과는 상관없다. 미주는 국외라서 해당되지 않는다. 국내는 6개 정도를 예상하고 있는데 미주는 거기에 들어가지 않는다.


● 김성도 
- 미주는 한국에 소속감을 못가지는 건가?


● 감독회장
- 아니다. 소속감은 첫째 명칭이고 둘째는 교류다. 자치를 하더라도 교역자의 이동과 교류는 동일하게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여기 사정에 맞게 해야 된다는 의미이지 한국교회와  떨어져 다른 교단을 만들어야 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 정동광(현 자치법개정위원장) 
- 두 가지 질문이다. 말씀 중에 11개 연회와 미주를 포함해 12개 연회라고 말씀하셨다. 미주를 품고 가야할 여지가 없다고도 하셨다. 미주도 기감의 한 연회인데, 저희가 본부에 무엇을 많이 요구했는지 미주를 품고 갈 여지가 없다는 뜻인가? 미주에 대한 생각을 듣고 싶다.


● 감독회장 
- 11개 연회는 개편대상이고 미주는 대상이 아니어서 구별한 것이다. 여지가 없다는 것은, 미주를 한국이 품어야 하는데 어려워서 여지가 없다는 뜻이다. 미주는 미주대로 재미있게 연회를 했으면 좋겠다. 미주의 독특한 상황을 살펴서 잘 해나가길 바란다.


● 허장 
- 지난 몇 달간 미주가 핫 이슈였다. 저희는 이민교회라는 현장이 특별한 선교지라는 마음을 품고 목회하고 있다. 전 중부에서 세시간 반 비행기 타고 왔다. 광활한 지역에서 목회하며 미주연회에 자긍심을 가졌는데 어느 순간에 미주자치연회가 기감에 큰 짐이 됐다는 부담감이 생기더라. 전 총무로 행정을 도왔는데, 열악한 가운데 지내왔다. 총무협의회에 참석 못했다. 그 협의회 안에서도 이방인 느낌으로 총무직 했다. 전임도 아니었다. 임감독은 연회 어려움 때문에 자비량으로 감독직 수행하고 총무와 간사도 목회와 병행하고 있다. 말 그대로 우린 아무리 어려워도 미주를 끌고 가겠다는 다짐으로 임하고 있다. 그런데 요즘 미주에 대해 경제적 논리가 작용하고 있다. 미주 없애면 1억3천만원 지원금 아낄 수 있다는 말한다. 큰 지방 규모라고도 한다. 그런데 우린 절박하다. 미주에 대한 소식은 속상했다. 무슨 문제가 크게 있는 것으로 알려져 속상했다. 바라보는 시선이 바뀌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한국에서 도울 수 있다면 좋겠지만 더 건드리지 않으면 잘 운영될 수 있다고 본다. 그러기에 우리 미주 자체를 인정해 줄 수 있는 총회본부가 되었으면 좋겠다.


● 감독회장 
- 논의 중에 별 얘기 다 나온다. 그게 여기에 금방 전달되는 시기에 살고 있으니 서운할 수 있겠다. 그런데 지도부의 생각이 아니다. 난 한마디도 안했다. 그런데 전달되는 과정이 통제가 안된다. 지금 500명 입법위원 중에 한 둘이 몇 마디 하면 못 견딜 것이다. 그 분과에서 하는 이야기가 저한텐 전달도 안됐었다. 우린 입을 다문다. 이런저런 이야기가 나오는데 일일이 다 대응할 수가 없다. 다만 종합되어 전달됐을 때 이야기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니 논의과정에 나오는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속상해 하면 안 된다. 여러분만 힘들다. 별 이야기 다 있지 않나. 결론 나올 때 까지는 과정 중에 있는 거다. 부담금 줄어서 모두 힘들다. 부담금수입 줄면 연회지원금을 줄일 수밖에 없다. 올해 1억4천에서 1억3천으로 줄였는데 1천만원 줄인 것 때문에 아우성이다. 내년엔 10억이 더 줄 텐데 그럼 어째야 하나. 신경들이 다 곤두선 상태에서 나오는 이야기들이다. 큰 연회는 덜 받으라고 하는데도 못했다. 큰 연회는 더 많이 내고 손해를 봐야 하냐고 한다. 나도 시카고에서 5년 있다가 돌아갔으니 미주가 어렵다는 거 안다. 서운한 것은 충분히 이해하겠지만 그런 문제로 마음 아파하면 여러분이 힘들 것 같다.


● 장정개정위원장 
- 미주가 언론 통해 뜨겁고 부정적으로 전달되어 속상한 거 안다.  그렇지만 미주가 감리회에서 나가고 말고 하는데 최종적인 것은 법으로 정하는 거 외에는 없다. 실제 장개위에서 미주를 아직 다루지 않고 있는데, 떠도는 이야기를 하는 분들과 논의하지는 않는다. 미주가 왜 이리 됐나를 이야기하기보다 어떻게 이 난국을 수습해서 모두가 상생할지를 고민하고 있다. 우리가 온 것은 왜 이리 됐는지를 들으려 온게 아니고 어떻게 하면 감리회가 위기에서 다시 일어설 수 있는가 미주가 어떻게 하면 다시 하나가 돼서 이 난국을 헤쳐 나가며 감리회의 당당한 자치연회로서 든든히 서갈 수 있는지를 이야기 하고, 그 이야기 된 것을 가지고 장정에 넣어 줌으로써 여러분 스스로 일어설 수 있는 뒷받침이 되자는데 있다. 그러므로 왜 보다 어떻게를 고민하며 답을 찾았으면 좋겠다. 밖에서 이래 저래 나오는 이야기는 저희는 고려하지 않는다. 제가 장단기 발전위원장 하면서 조사해 놓은게 있다. 당시 5년 안에 감리회 문제 해결하지 않으면 늦다고 했는데 이제 5년차가 됐다. 감리회 미래를 어찌해야 할지 논의가 늦었다. 감독회장님을 중심으로 방향을 틀어 죽을 힘을 다해야 살지 조금만 늦으면 낭떠러지다. 저는 그런 각오로 장개위원장 맡았다. 밖에서 여러 이야기가 나오지만 장개위에선 공식적으로 미주를 독립해라 자치해라라는 과정으로 절대 나가지 않을 것이다 상생하는 방향으로 노력하겠다. 우리 모두 뿌리가 하나이므로 여러분도 모두 형제이고 동지인 것을 마음에 새기고 있다. 


● 이철윤 (전 자치법개정위원장)
- 그간 괜한 걱정을 했다 싶다. 생존마저 어려웠는데 이리 말씀해 주시니 감사하고 큰 힘이 된다. 미주에 대해 독립하라던지 하는 이야기 나올 때 쉐이킹이 있었다. 1 독립은 원하지 않는다. 2. 은급에 대해 무지막지한 결론을 내선 안된다. 3. 한국에 속하는 것은 미주가 붕괴되므로 원하지 않는다 했다. 감독회장님은 독립이 아니라 자치하는게 어떠냐 했다. 한국 귀속은 생각도 안했다. 자치법을 인준하던지 하고 우리도 개정할게 있으면 할 것이다. 그런데 기감에서 마치 퇴출되는거 같아 설왕설래 했었다. 지방경계를 행정에 맞지 않게 하자는 것은 말이 안된다. 


● 감독회장 
- 맞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1월에 자치법 만들었는데 그후 우리가 미주를 떼어 내려는 게 아니고 미주가 자치법 만들어 미주가 떨어져 나가려 하는구나 하고 생각했었다. 무슨 이야긴줄 알겠는가? 이건 오늘 제가 처음 말씀드리는 거다. 한국이나 여기나 독립한다는 말을 오해하고 있다. 독립해서 교단을 만든다고 이해하고 있는데 저희가 독립한다는 말을 쓸 때는 완전 자치 후 교류하는 상태를 독립한다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한국이나 여기나 독립이라는 말을 오해해서 미주가 자치법 만들어 완전히 독립해서 교단을 하나 만든다고 생각했었다. 한국에서 그런 반응이 나온 이유다. 교류하려면 목사진급과정이 같아야 한다. 그 기준만큼은 같아야 한다. 이런 문제를 지금이라도 정리해서 입법하면 여기나 한국이나 아무 문제없다. 의논없이 시행하니 서로 이해가 달랐던 것이다. 나도 입법하고 난 후 이해하기는 아 우리에게서 나가려는구나 했다. 그래서 나가겠다면 할 수 없다고 생각하고 교류는 열어놓자고 생각했었다. 여기서 하겠다는데 막아서 될 일도 아니지 않은가. 


● 이철윤 
- 장정에 조직과 행정법, 의회법 안에 미주의 특성에 따라 입법한다고 하고 자치법을 만들었다. 저희는 그 외 선거법, 재판법은 거기에 해당되지 않는다 해석해서 말씀해 주시니까.. 감독회장님이 자치법을 오해하셨듯 그게 자치법이니 선거에 대해서도 나오고 하는데, 미주 실정에 맞게 금권선거 막으려는 이유도 있었다. 선거하러 오려면 일인당 천불이 든다. 


● 감독회장 
- 그런데 헌법에 넣어놔야 한다. 헌법에 미주자치에 관한게 없다. 법률에 있다. 그러기에 선거문제는 건드리면 안되는데 아예 전부 고쳤기에... 자치법을 보고 이건 나가려는 거라고 생각할 수 밖에 없었다. 그래서 끝까지 입을 안열었다. 그 대답을. 그런 오해가 있었다는 것을 알아야지 왜 한국에서 떨어져 내보내려 하냐고 생각하면 안된다.


● 이철윤 
- 우리가 의도적으로 그리 만든 것 아니다. 우리도 잘 보완해 보려 했던 것이다. 앞으로 충분히 고려할 것이다. 법이 개정되기 전까지 지금의 법이 실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후 소통가운데 좋은 방안이 나올 것이다.


● 감독회장 
- 어쨌든 이번 입법의회에서 통과되어야 한다. 이번 입법에서 정리하지 않고 지나가면 혼란 올 것이다.


● 이철윤 
- 인준을 받는다 하면 그 다음에 구체적인 것이 나와야 겠다.


● 감독회장 
- 아니다. 다음은 2023년이다. 이번에 입법해야 한다.


● 이철윤 
- 이번에 개정해야 한다는 건가?


● 장개위원장 
- 입법의회에서 자치법을 인준해 주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본다. 그럼 미주에 대해 말이 나올 것이 없다. 미주는 열심히 했는데, 한국에서 보면 선을 넘어서 독립하려하는 구나 여겼다. 미주가 스스로 입법하였는데 한국에선 이게 뭐야 한 거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번 입법의회에서 한국 정서상 이대로의 자치법이 절대 통과 되지 않을 것이다. 통과되지 않으면 미주는 더 혼란스러울 것이다. 1분과의 의견은, 자치법에 대해 모두 검토를 했다. 독소조항이나 헌법을 넘어선 것은 미주에 다시 보내고 미주가 다시 의논하여 재정비해야 할 것이다. 나는 23년에 입법에서 통과되는게 좋겠다는 생각이고 1분과와 감독회장님은 23년이면 늦으니 지금 수정할 수 있는 개정안을 줘서 미주가 임시 입법의회를 열어서라도 입법하여 이번 회기에 인준되면 2년의 시간을 벌고 미주가 더 안정될 수 있겠다는 두 가지 의견이 있다.


● 감독회장 
- 문제가 되는 최소한의 것만이라도 개정해서 이번에 통과를 해야 안정이 될 것이다. 2년 뒤면 어려워 진다.


● 이철윤 
- 자치법개정위원이었기 때문에 질의를 드린 것이다. 개인적으론 장개위원장님 말씀대로 우린 현실적으로 개정하지 않으려는 마음이 없는 것이 아니므로 조금더 시간을 주었으면 좋겠다. 


● 감독회장 
- 미주연회를 설득하는 것도 우리 임무고, 한국 입법위원들을 설득하는 것도 우리 임무다. 빨리 개정해서 안정되는게 좋다. 23년 개정이면 어려워 진다. 


● 임승호 감독
- 1분과에서 자치법을 검토 했나?


● 하근수 감독 
- 모일 때 마다 자치법을 다뤘다. 1분과에 장정 전문가들이 있다. 상당히 밝더라. 자치법을 인정하면서도 장정을 넘어선다는 우려가 있어서 감독회장님께 보고하고 시행하기 보다 인준까지 받으면 좋겠다고 정리했다. 


● 임승호 감독 
- 그러니까 입법에서 인준해 주면 장정과 같은 권위를 가지니 좋은 일인데, 현재 만들어진 자치법을 그러면 장개위원장님 말씀처럼 이번에 인준한다. 지금은 감독회장에게 보고한다고 해서 장정대로 했다. 예를 들어 재판법 선거법 등은 한국에서 우리에 대해 이해가 부족하고 소통이 없어서 오해하는 부분이 있지만 우리가 그리 만든 것은 2심제의 장정정신을 반영한거다. 우린 현실적으로 총회에 가서 재판 받는 것이 경비와 시간 면에서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 선거도 장정대로 시행이 불가능하다. 우린 그리 생각했다. 장정상 총회선관위에 미주는 없다. 그러니 우리 입장에서 독자적으로 하라는 것으로 이해했다. 그리고 우린 돈 안드는 선거를 해야 하니 연회에서 시행한 거고 금권선거로 한국이 소송등으로 시끄러우니 그걸 방지하기 위한 선거법을 만든 것이다. 이런 것들에 대한 한국 입법위원과 소통이 없었고 장정에서 감독회장에게 보고하라 해서 그리 한 것이다. 만약 그게 법적 하자가 있으니 입법의회 인준을 받으라 하면 그리 하면 되는거다. 이거는 장정과 배치되어 도저히 인정하지 못하겠다 하면 개정하면 될 것이다.


● 감독회장 
- 지금 커뮤니케이션이 없다는 말 맞다. 헌법과 법률의 구분이 안된 것도 문제였다. 그러니 지금이라도 상충되는 것을 개정해 입법의회 인준을 받으면 정리가 되는 거다. 이것을 분과위에서도 논의했다. 법률은 법률만 바꿀 수 있다. 그러니 결국은 법을 만드는 것은 살기 위한 거 아닌가. 피해를 막기 위해서 아닌가. 법이 사람을 죽이기 위해 만들진 않는다. 대 전제는 어떻게 하면 서로 살겠는지, 정 그것도 만에 안든다 하면 다음 입법때 개정했으면 좋겠다 하여 내놓으면 된다. 내 생각엔 이걸 어렵게 생각할 일 없다고 본다.


● 장개위원장 
- 청원파도 자치법에 대해서 올렸다. 감정이 자치법으로 나온 것이지도 모른다. 연린 마음이 있으면 올해도 가능할 것이다. 위헌요소, 독소조항을 미주와 소통하며 검토하여 우리에게 보내주면 오케이, 9월에 임시입법의회 열어 개정하여 9월말까지 올려주면 공청회 등 열고 나서 이번에 개정이 될 것이다. 그러면 미주자치연회가 인정을 받고 갈 것이다. 이번 텀에 하자는 의견일치가 되면 장개위원장도 좀 더 부지런히 움직이면 될 것 같다. 나는 서부연회가  본부에 있는지, 미주자치연회에 속해 있다면 여기 시민권을 가진 회원들이 북한선교를 실질적으로 할 수 있는 부분이 많이 있다고 생각한다. 여러분이 이번에 자치법을 인준 받자하면 그리 하면 된다. .. (은급법에 대해서도 대화. 은급비 수령을 60만원으로 낮추는 개정안 소개) 미주의 사회보장제도와 연계된 은급해결도 가능할 것이다. 


● 감독회장 
- 이번에 통과시켜야 한다. 아니면 어려워진다. 최소한의 공통분모로 이번에 정리해야 한다. 감정은 빼라. 법으로만 이야기 하자. 헌법과 법률을 나누어 정리하고 이번에 마음에 안드는 것이 좀 있다하면 좀 참았다가 23년에 또 통과시키라. 서부연회 이야기는 앞서간 이야기다. 그런 문제도 미주를 활용할 가능성이다. 이번에 모두 만족할 수는 없다. 이번에 어떻게던 통과시켜야 잡음이 사라진다. 임감독 감독 또 할 건가? 아니잖나. 그러니까 계속 갈 사람은 없다. 이번에 통과시켜 놓으라. 그게 해결책이다. 


● 하근수 감독
- 불만이 좀 있어도 저녁에 공통분모 만들어서 합의하여 이번에 입법통과 하는 것으로 하자


● 장개위원장
- 어제 그쪽 친구들 만나서 이야기 하고 잘 끝났다. 감독회장님이 정치적으로 이야기 하지 않고 솔직하게 마음에 있는 것을 꺼내놓으셨다고 본다. 이번 회기에 통과시켜야 한다는 것은 개정된 자치법을 통과시켜야 한다는 의지를 드러내 보이신거다. 완전히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골격을 세워놓으면 해법이 있을 것 같다. 여기와서 알았는데, 캐나다에 남부연회에 속한 지방이 있다고 한다. 어림반푼어치도 없는.... 지방경계법을 어긴 것인데. 모든 룰은 공정해야 한다. 정리 잘해서 임감독님 임기때 미주가 상생의 길을 열었으면 좋겠다. 


● 김환중 
- (울먹) 서북부지방 감리사다. 감동 주셔서 감사하다. 처음에 발언하실 때 둘다 살려야 한다 말씀하셨다. 저는 여기 있는 회원중에 유일하게 청원한 사람이다. 주도한 사람이다. 그 동기가 감독회장님이 처음 말씀하셨던, 1월에 자치법 개정했을 때 임감독님이 중심이 되어 독립하겠구나 앞으로도 이 구조로 가려는구나 하는 위기감을 느끼고 입법 때 개정안을 냈지만 통과되지 못해서 감독회장님께 청원을 했던 거다. 청원했다는 이유로 피선거권이 제한된 상태에서 연회가 이뤄졌고 지금까지 왔다. 완전히 나눠진 상태에서, 저희 청원에 서명했던 사람들이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헌법이 있음에도 이후에 법률로 제정된 것이 위헌 요소가 있다는 것을,  그동안 개정절차, 2016년 2017년 2019년 법으로 선거가 이뤄졌을 때 법적인 문제가 있다는 것을 깨달아서 그것(청원)을 한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정적인 요소가 있어서 완전히 갈라진 상태였다. 그렇다면 미주가 독립을 할거면 KMC에 남기라도 해달라 교류라도 할 수 있게 해달란 요청이었다. 두 번째 92명이 서명했음에도 답이 없으셨다. 그래서 우린 실망하여 기다려 왔다. 오늘 이런 상황에서 여기까지 와주시고 어제 그분들 의견 들어 주시고 오늘 연회의 해결점까지 말씀해 주셨다. 장개위원장님이 왜 이렇게 됐냐가 아니라 지금부터 어떻게 해야 연회가 하나가 될 수 있을지를 말씀해 주실 때 감동을 받았다. 저녁(연회원들과의 대담회)엔 어제 왔던 분들 모두 올 것이다. 어제 모임에서 우리 연회가 가야할 방향에 대해서 분명하게 말씀해 주셔서 감사하다. 청원했던 분들을 그렇게 설득하겠다. 오늘 저녁 여기 계신 분들도 협력해 달라. 감독회장님 꼭 한마디 해주시라. ‘미주자치연회니까 비록 의견이 다르더라도 형제니까 싸우지 말고 함께 너희들의 의견을 제출해 달라. 그러고 그것을 본국과 교류해서 이 일을 처리하겠다’ 해 달라. ‘누가 지고 이겼다가 아니라 자치연회의 문제이니 함께 스스로 하라 그러면 그대로 인정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말씀해 달라. 그러면 상의하여 그 일을 하도록 노려하겠다. 


● 감독회장 
- 어제도, 오늘과 태도는 똑같았다. 모두가 다면 모두가 다고 모두가 아니면 모두가 아니다. 서로에 대한 감정은 빼라. 안그러면 다 죽는다. 솔직히 미주는 미주내의 갈등이었지 한국이 미주 갈등을 부추기지 않았다. 나는 이래라저래라 한 적이 없다. 미주 목회가 어렵다는 거 안다. 사소한 게 사소한 게 아니라는 거 안다. 어려워도 같이 가야하는데 그게 안 되서... 임감독 영원히 감독하는 거 아니고.. 감정을 빼라. 감정 있으면 해결점 안 나온다. 어떻게 함께 살지를 이야기해라. 지금 미주는 큰 원칙하나만 통과시켜도 자치가능하고 조절가능하다. 그런데 조절가능한 헌법에 안 들어가서 논란이 계속되는 것이다. 그러니 여러분 감정을 빼시라. 한국도 헤게모니 잡기도 놓치기도 한다. 그러니 감정 빼시고 같이 사는 길을 찾으라. 한국은 미주를 도우려 한다. 어제 솔직하게 얘기했다. 그러니 제발 감정은 빼라. 

 

● 김환중 
- 지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저희 연회에서 파송하는 은급재단이사로 섬겼다. 의문이 드는 것이, 이번 개정안 중에 미주 파송은급이사는 제외되고 호남이 들어갔더라. 이유가 뭔가. 그리고 우리 미주자치연회가 KMC에 속했다면 무슨 이유가 있는지, 우리가 은급에서 독립하지 않는한 미주 파송 이사는 계속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저도 지난 3년간 정기이사회, 임시이사회, 소위원회를 포함해 일 년에 대 여 번 씩 한번도 빠지지 않고 참석했다. 그래서 .교류를 할 수 있었고 돌아가는 상황을 알아 미주에 전달할 수 있었다. 그 부분을 좀..(중략)...


● 감독회장 
- 잘 모른다. 알아보겠다. 


● 김환중 
- 은급비를 지금까지 낸 사람은 그대로 혜택을 받는다시면서 2008년까지라 말씀했는데 2008년 까지가 아니라 만일 앞으로 그런 결정이 된다면 납입한 2021년 혹은 2020년까지로 해야 한다.


● 감독회장 
- 맞다


● 김환중 
- 왜냐면 2009년 1월부터 2017년 12월까지가 빠져있고, 2018년 19년 20년 21년이 포함됐기에 목회연한을 계산할 때 이것이 포함되어야 한다.


● 장개위원장 
- 알겠다. 그리하겠다

 

● 정동광

- 내가 알고 있는 상식과 다른 말씀을 하셔서 질문해보려 한다. 우리 헌법 제4장 감독회장과 감독 123단 23조 2항에 보면 감독의 자격, 직무, 선출 방법은 법률로 정한다 했다. 법률로 정해진 감독선거가 이루어 지는 건데 헌법에 정해져 있다 했고, 재판 역시 재판위원을 둔다는 것은 헌법에 기록이 제정되어 있지만 그 재판에 대한 법률은 법률에 해당하는 것이다. 그러니까 미주 감독선거가 왜 헌법에 위배가 되는지, 그리고 재판법이 왜 헌법에 위배되는지 알고 싶다.


● 감독회장 
- 선거방법이 한국과 다르지 않나. 재판 방법도 다르다.


● 정동광
-자치법 334단 134조 미주 자치권에 대한 내용을 읽어 드리겠다. “미주 자치연회는 그 지역적, 문화적, 실정법적 차이를 인정하여 자치권을 부여한다”고 했다. 자치권을 부여해서 미주자치연회는 헌법의 정신을  바탕으로 자치법을 자체적으로 제정하여 운영한다. 그러면 우리에게 자치권을 부여했다는 것은 본부가 가져야 할 행정적 사무를 우리 미주자치연회에 이양을 한거다. 그러면 우리 나름대로의 선거법을, 너무 광범위한 바운더리에서 감독을 선거하기 위해서 연회원들이 한 곳에 모일수도 없고 또 이제까지 우리 기감이 선거로 인한 부정선거, 금권선거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었기 때문에 우리 미주안에서는 뭔가 좀 본을 보여줄 수 있는 선거법, 나도 자치법개정위원으로 활동했지만 그런 취지에서 자치법을 만들었다. 그렇다면 우리에게 부여된 자치권인데 그 자치권을 행사하는데 있어서 이게 헌법에 위배된다는 말씀은 어패가 있다고 생각한다.


● 감독회장
- 지금 운영과 조직면에서는 자치권이 있는데 법률을 자치로 바꾼다는 문제에 대해 이견이 있는거다. 그러니까 운영을 어떻게, 조직을 어떻게 하는지에 대해 자치권을 부여했지 선거권, 재판법 등 법률을 바꾸는 자치권을 부여한 것은 아니라는게 한국의 입장이다.


● 임승호 감독
- 질문 있다. 그러면 미주자치연회의 초대감독인 박효성 감독도 이 자치법으로 선출되어 임기를 미쳤고, 은희곤 감독도 그렇게 선출되어 임기를 마쳤다. 나의 당선도 그 선거법이었는데 그러면 전부 무효과 된다는 의미인가?


● 감독회장 
- 이번에 만든 선거법이 지난번 선거법과 동일한가?

 

● 임승호 감독

- 동일하진 않다. 지난 번은 선거인단이 간접선거 한거고, 이번은 장정과 같은 직접선거였다. 그러나 후보천거는 실행위에서 3인을 천거하는 것은 같다. 이러면 이번 선거법이 위헌이라 하면 지금까지의 감독선거는 어떻게 되나?


● 감독회장
- 지난번 선거법과 이번 선거법이 다르다. 다르다는 것은 조금 달라도,...


● 임승호 감독
- 장정과 다르다는 차원에선 똑같다. 지난번도. 지금도 장정과는 다르다.


● 감독회장 
- 지난번 선거는 그리 하도록 인정을 하지 않았나


● 임승호 감독
- 어디서 인정했나. 입법의회에선 인정안했다. 감독회장에게 보고만 하라고 했기 때문이다. 이게 그리 간단한 문제가 아니다. 그리 법적인 논리로 우리가 합의한다 해도 그러면 지난번 감독선거, 이미 임기를 마친 감독선거가 다 무효가 되어야 한다는 의미이다. 그리고 제가 무효가 되면 이법 입법의회에서 개정한 거, 또 지금까지의 행정은 다 어떻게 되나. 또한가지, 감독회장니이나 장개위원장님이나 하근수 감독님이 말씀해 주신대로 간다는 대 원칙에는 동의한다. 그러나 지금 사실은 그 소수의 그룹에 의해서 다수가 받은 상처가 있다. 그런데 다수니까 기득권이니까 지금까지 참았다. 소송까지 걸고, 또 우리 연회안에 아주 가장 큰 교회중에 하나인 전직 감독교회문제까지 이상하게 되어서 그거까지 소송이 걸려있다. 나쁘게 말하면, 예를 들어 지금 청원서 그룹같은 또다른 그룹이 또 그런 일을 한다면... 이게 그리 간단한게 아니다. 우리가 다 장개위원장님 말씀처럼 왜 라는 말을 다 빼고 앞으로 어떻게 나갈 것인지ᄁᆞ지는 해야겠다. 그래야 우리가 하나되니까 그리 해야겠지만 그 저변에 깔려 있는 여러 가지 문제를 해결하는데 여러 문제가 남아 있을 뿐 아니라 마치 다수가 민주적인 절차로 결정한 것이 마치 잘못된 것처럼 호도되는 것이 정당화 되버리면 미주는 또다시 상처가 생기는 거다. 그러니 이 문제를 좀더 기술적으로 숙고해야 된다고 본다. 만일 그렇게 했을 경우에 이번 입법에서 인준이 된다면 그 다음은 괜찮지만 지금까지 한거는 어쩔건지의 문제가 남게 된다. 이게 그리 간단한 문제가 아니다.


● 감독회장
- 현재 만들어 놓은 자치법과 현재 장정과 공통분모를 만들어서 최소한의 공통분모를 가지고 입법의회를 통과시켜야 해결이 된다는 것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나


● 임승호 감독
- 그건 좋다. 그러면 지금까지는 인정하고 가자는 건가? 그런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이번에 공통분모를 만들어 입법의회에서 인준받고 정상화 시키자는 것에 다 동의한다. 그러면 지금까지 제기한 문제를 다시 제기하지 않겠다는 약속이 있어야 겠고, 총회는 지금까지의 문제제기는 받지 않겠다는 약속이 있으셔야 한다. 아마 우리가 그렇게 합의하고 나면 틀림없이 문제제기가 나올 여지가 있다. 여태껏 그래 왔다. 


● 하근수 감독
- 저녁에 합의하고 가자는 전제가 되면 이거 다 묻어두고 갈 수 있지 않나?


● 정동광
- 자치법을 제정해서 운영하도록 장정에 규정하고 있다. 그러면 지금 감독회장님 말씀처럼 10월 입법의회에서 자치법이 인준을 받아야 한다고 한다면 우선적으로 장정이 먼저 바뀌어야 한다. 장정에도 없는 미주자치법이 어떤 방식으로 이번 입법의회에 입법 받아야 되는지 우린 이해가 안된다. 자치법의 제정 내지 개정이 인준되려면 입법의회에서 인준을 받아야 한다는 법률이 먼저 개정되고 나서여야 하지 않겠나. 정해지지 않은 상태에서 자치법을 만들어 이번 개정안에 올려라? 그러면 어떤 기준으로 인준되어 하는가. 나온 김에 너무 가슴아픈 이야기를 읽어 드리겠다. 2021년 장정개정안 제안서 제4분과 의회제도 및 행정연구위원회에서 올렸던 내용이다. 저는 이걸 반드시 공문서라고 보는 이유는 감독회장님이 여기 사인을 했기 때문이다. 자 그 내용이 뭔가. 미주자치연회에 대해 4분과가 의논한 거다. “미주자치연회의 전횡은 눈으로 봐줄 수 없는 상황이다. 엉터리 자치법을 만들고 장정의 정신과 동떨어진 자치법을 만들어서 반민주적이고 반의회주의적인 반 감독제 횡포를 저지르고 있다. 따라서 다음과 같이 처리했으면 좋겠다. 가, 미주자치연회 규정을 폐지하여 독립시킨다. 그 후 미주에 있는 KMC의 교회들이 헤쳐모여서 장정에 규정된 지방회의 조건을 충족시켜서 원하는 연회에 소속하도록 한다. 유럽지방처럼 미국 시카고 지방, 미국 LA지방, 미국 남부지방 등으로 원하는 연회에 소속시킨다. 이렇게 할 때 ① 1억 2천만 원의 연회지원금을 절약할 수 있다. ② 미국에 있는 정치목사들의 정치놀음을 중단시켜 분열을 방지할 수 있다. 나. 만약에 미주자치연회를 없애고 원하는 교회별로 지방회를 조직하여 각 연회에 소속하는 것이 정말로 불가능하다면 최소한 지금같이 엉터리 법을 만들어서 소수의 정치꾼들이 미주자치연회를 주물럭거리는 것을 막아야 한다. 자치법을 만드는 것을 금지시키고, 만약에 만든다고 해도 입법의회에서 인준 받아서 시행하도록 해야 한다. 그러하지 아니하면 장정에서 미주자치연회를 폐지해야 한다.” 이것이 제안서로 올라가 있는데 여기에 감독회장님이 결제를 하셨다. 이거는..


● 장정개정위원장
- 너무 감정적이시다


● 정동광
- 그렇다 너무 감정이 상한다. 어떻게 공문서에 정치 놀음꾼이라든지 무슨 미주자치연회가..


● 장정개정위원장
- 그건 4분과가 올린게 아니고 4분과로 올라온 제안서 전체를 취합해서 장개위에 심의해 달라고 올라온 안건이다. 


● 정동광
- 그럼 이런 심의한 내용을 그대로 올려서 감독회장님이 사인을 해서...


● 장개위원장
- 감독회장님은 입맛에 맞게 올리고 말고 할 수가 없다.


● 감독회장
- 저는 행정을 해야 한다. 받았다는 사인과 넘기는 사인을 해야 한다. 그럼 그걸 받아서 빼고 넘길수가 없다. 그걸 넘기면 장개위 분과에서 심의하게 되어 있다. 그러니까 그 분과에서 그런 의견이 있다는 거 까지 다 올라가는 거다. 그렇다고 해서 그 개인의 이야기가 받아들여지냐? 예를 들어 이 사람이 이런 이야기를 했고 감독회장이 사인했으니 감독회장도 그런 의견 아닌가 하는 그런 이야기인가?


● 정동광
- 내가 알고 있는 범위 내에선 공문서라면 모든 사람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내용들이라고...


● 감독회장
- 내가 보내는 공문서는 내가 결정하지만 들어온걸 받아서 넘기는 것은 내가 결정하는게 아니다.


● 임승호 감독
- 그정도 하시자. 감독회장님이 충분히 설명하셨다. 야기된 문제를 축소시키기 위해서는 아까 장개위원장님 말씀하신 것처럼 2023년 입법의회 때 까지는 지금 장정이 이렇게 정하고 있다. 미주가 자체적으로 입법하여 운영한다 감독회장에게 즉시 보고한다고 되어 있다. 일단 이 자치법을 인정하고 입법의회에서 자치법을 감독회장에게 보고하는 것을 삭제하고 입법의회에서 인준을 받는다고 개정하면 감독회장님이 공포학시지 않나. 그럼 공포후에 장개위와 소통하며 자치법에 문제있다는 것들을 다 논의하여 개정안을 만들어 그다음 입법의회에서 인준을 받는 것으로 해야한다. 그때까지는 장정대로 일단 인정하고 보고해야 문제가 없어진다.


● 감독회장
- 그리 원하시면 저도 오케이다. 예를 들어서 지금 현재 만들어진 법을 조정하여 통과시키면 자체의 어려운 문제들이 해결될거 같아서 제가 제안했는데 그건 놔두고 그것만 하자? 오케이. 그렇게 하시라. 더 할말 없다. 그렇게 하시라. 나는 여기 안정을 위해서 세부사항을 조절해서 해주면 여기가 안정될거라 생각해서 그 과정을 거치자 했던거지 어렵게 하기 위해 그런거 아니다. 


● 임승호 감독
- 인정한다. 감독회장님 안이 좋긴 한데 문제가 생길수 있어서다.


● 감독회장 
- 뒤의 이야기는 더 할 거 없다. 그렇게 하자고. 그렇게 하시고


● 하근수 감독
- 화가 나신 목사님께 말씀 드리자면, 우리 경기연회 사무실에 공문이 많이 온다. 총무가 가지고 온다. 감독은 접수 사인을 하는 거다. 회장님 말씀도 접수사인이므로 의미가 없다는 것이고, 4분과에 올라온 것은.. 관심도 없다. 걱정하지 마시고, 한 두사람이 올려놓은 거니 이런 것도 올라왔다는 보고였지 그걸로 논의하지 않았다.


● 권덕이(전 미주선관위원장)
-미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저희 이야기를 들어주신데 감사드린다. 제34회 감독회장 및 감독선거에 대한 문제를 미주 선거관리위원장으로 섬겼던 사람이다. 저희는 자치법을 가지고 감독선거를 진행하고 진행되는 과정에서 연실위에 보고하고 논의해서 적법하게 감독선거를 진행했었다. 그리고 그 문제에 대해서 총회특별재판위원회가 감독선거무효소송에 대해 각하처리 했다. 저희들은 그것으로 정리가 돼서 감독 세워진 것에 대해 더 이상 논란이 제기되지 않고 서로 마음 합해 정상화되겠다는 기대를 가지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중앙지방법원에 소송이 제기된 상황에서, 우리 감독님이 신앙고백을 하시고 연회원들이 결의하셔서 지금 여기까지 왔고 8월 17일에 판결이 난다는 소식을 들었다. 이 문제에 대해 저희가 부탁하고 싶은 것은, 감독회장님께서 미주가 정상화 되고 발전적으로 미래를 위한 귀한 일들을 섬겨나가는 일에, 교회 부흥하는 목회현장을 갈망하신다면, 지금 미주의 목회현장은 생존과 존립의 문제가 심각하다. 한국도 심각하지만 미주는 많은 아픈 현실인데 사회법에 제시된 소송에 대해 감독회장님이 소를 취하하는 권면을 하셔서 해결해 주실 의지는 있으신지. 그렇지 않으면 개인의 권리가 보장되어지고 법리다툼이라면 그리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는지, 그렇다면 우리가 어떻게 대처해야겠나


● 감독회장
- 일이란 순서가 있다. 단추를 꿰듯 그 다음 순으로 가야하지 처음부터 다 꿰서 맞춰가겠다는 것은 어렵지 않나. 그런저런 생각을 많이 한다. 예를 들어 이번도 1월에 만든 법 때문에 생긴 거지, 그게 없었다면 아무 문제가 없다. 그래서 조정하자는 것은 일단 만들었기 때문에 조정하여 살릴 건 살리고 조절할건 조절해야 효력이 나오지 않겠나. 그렇듯이 죄송하지만 목사님 많이 앞서 가셨다. 거건 저한테 맡기고 여기서부터 첫 단추를 뀄어야 했다. 이해되시나? 일을 실행하는 사람은 첫 단추가 꿰어져야 그 다음 일을 할 수 있다. 나는 지금 첫 단추를 꿰러 왔다. 그래야 그다음을 이야기 하지. 그걸 전제하여 그걸 하면 하겠고 안하겠다 하면 첫 단추를 못꿰는 거다. 완성체를 만들 수 있겠나? 내가 행정을 하다 보니 이 부분에 대해 앞서가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 임감독님도 그 다음 이야기를 하시는데 그리 마시라. 여기까지만 이야기 해야 한다. 행정하는 사람은 이걸 해야 그 다음 단계로 나갈 수 있다. 일단 화합이 되어야 그 다음 단계를 이야기 할 수 있지 않겠나. 여기까지가 내 대답이다. 그러니 원하시는 대로 헌법에 넣어서 그 다음을 하자? 좋으신 말씀이다. 그러나 시간이 없고 여러 어려운 문제들이 많으니 지금의 법을 완전히 없애자는 게 아니고 그걸 살려야 여기도 살고 한국도 조절해줘야 서로 살 수 있는 길이다 해서 그 법을 말한건데... 지금 목사님은 끄트머리를 이야기 하신 거다. 난 처음을 이야기 한 거고. 


● 정인호
- 첫 단추를 끼우자는 말씀에 동감하면서 제 이야기가 첫 단추를 꿰는 작업이 될까해서 여쭙는다. 우리가 현행법에는 모든 자치권을 총회에서 부여했기에 그거에 의해서 선거법 재판법을 이행했는데 그 문구를 고치지 않은 상태에서 그것만 수정할 수 있는지 아까 물었다. 그 법이 고쳐지면서 동시에 선거법 재판법 등이 개정되어 올라가면 동시에 바꿔질 수 있겠나. 이거 하나와 또, 아까 그질문 하신 거 같은데 만일 새로운 선거법이 올라갔다 치면 그래서 감독선거가 새로운 방법으로 한다는 것이 개정안으로 통과됐을 때 다음번부터 시행 되는건가? 아니면


● 감독회장
- 다음부터다. 법은 소급하여 적용할 수 없다. 지금 만들었으면 만든 것을 살릴 수 있으면 살리고, 만일 만든 것을 부정하여 버리면 뭐라 하겠나? 그렇다고 조정을 안 해? 그럼 이 사람들은 독립해 나가려는 게 아니라는 걸 뭐라 해야 하나. 이 법을 폐기하자는 게 아닌데 그 이야기를 그리 들으면 어떡하나

● 정인호
- 아까 그 부분에 대해 약간 오해가 있었던 듯하다. 그게 확인이 안 되서 그랬던 듯하다. 모두가 내거만 주장하는 것은 아니었고 그런 절차상 새로운 것을 만들었을 때 이전까지 영향을 미칠까 싶어 그리 말한 듯하다.


● 감독회장 
- 소급은 없다. 이번에 법을 만들면 다음번부터 적용이 되는 거다. 만일 이번에 4년제에서 2년제로 하자 하면 내 임기 끝나고 나서부터 적용되는 거다. 지금 이걸 이렇게 조절하자는 것을 폐기하는 것으로 이해하면 안 된다.


● 정인호
- 잘 알겠다. 감사 드린다


● 임승호 감독
- 시간이 많이 지났는데 또 질문 있나


● 조계찬
- (장정개정과 자치법개정을)동시에 올릴 수 있는가 하는데 대한 답변은 뭔가


● 감독회장
- 있다. 동시에 하자는 거다. 폐기하자면 내가 여기 뭐하러 왔나. 폐기하자 여길 떼 내자 하면 뭐하러 여길 오나. 한국서 떼 내는 게 낫지.


● 장개위원장
- 자치법을 보고하게만 하고 있는데 이것을 입법의회에서 승인을 얻은 다음에 시행한다는 구절이 들어간 다음에 자치법이 통과되어야 하는지는 검토를 해야 한다고 본다. 감독회장님의 의지는 그렇지만 이거는 장개위에서 검토를 하여 동시에 가능하지 않다면 법적으로 장개위 심의를 거쳐 입법에 통과한다가 먼저 되어야 하고, 그담에 이게 되어야 한다고 한다면, 2023년에 하면 된다. 그런데 내용적인 면에서 아까 입법위원장님 말씀처럼, 예를 들어서 재판에서 만장일치로 판결한다는 건 말이 안되는 거다. 세상에 만장일치라는 게 어디 있나. 이거는 재판에 올라온 것을 다 부결하겠다는 의지로 밖에 안 보이는 거다. 그러니까 이리 개정해야 될 것들, 수정해야 될 것들을 장개위와 충분히 논의하고, 반대쪽에서 올라온 것이 다 맞는 것은 아니지만 일단 연회 자체적으로 논의하고 수정하여 연회원들이 오케이 하고 다음 2023년까지 안정적으로 끌고 간 다음에 해도 된다. 문제는 미주가 합의 속에서 안정되게 갈 수 있겠냐다. 감독회장님은 이번 텀에 해야 안정된다는 것이고 법률적으로 입법에서 먼저 하고 그 다음에 해야 한다면 2023년에 하고, 법률개정에 대해선 미리 애기들하여 다음 감독선거는 모두가 받아들일 수 있도록 개정을 하여 미주가 이것 때문에 안정됐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2023년 입법의회에 올라왔을 때 미주가 안정됐다는데 청원서가 올라오지 않았다는데 한국에서 가타부타 이야기 할 수 있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그러니까 어떻게 하면 상생할 수 있을까에 포커스를 맞추어 가면 된다. 그렇게 첫 단추가 풀리면 여태까지의 인정 여부는 두 번 째 단추고 재판에 걸려있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세 번 째 단추가 되는 거니까 우리가 왜 왔는지, 그리고 호의적으로 생각하는 마음을 아시고 가면 좋겠다. 우리도 돌아갈 대 미주에 희망이 보인다는 것을 가지고 가서 이야기해야 그 다음을 이야기 할 수 있으니 첫 단추 두 번째 단추, 세 번째 단추를 마음에 두시라.


● 감독회장
- 소급입법은 적용할  수 없다. 지난 것을 부정하느냐 마냐를 다룰 순 없다. 그거를 여기에 꿸 순 없다. 앞으로 가는 것을 결정해야지. 그러니 내 생각엔 이번에 그걸 정리해 줘야 미주가 다툼이 그나마 없어질 거라 보는 생각이 마음에 있는 거고, 23년도로 가자하면 가는 거다. 하지만 그동안 평안하겠나? 결국은... 자 보시라. 미주연회 문제를 한국과 연관시켜 옛날에 감독들이 와서 이렇게 저렇게 했다는 거 이해가 간다. 그러나 한국 쪽 생각은, 난 그때 감독도 아니었다. 내 생각은 앞으로 여기만 잘 지내고 서로 잘 지내면 여긴 아무 문제가 없다. 재판법을 어떻게 바꾸던 여긴 상관이 없어. 결국 여기 문제가 아니냐. 그렇게 저 쪽은 이야기 하는 거다. 한국서 여기를 다투게 만들었다는 이야기도 하긴 한다. 그러나 그런 얘기 말고 앞으로 어떻게 할 거냐를 두고 서로 마음을 합해야 한다. 내 생각은 그렇다. 결정하시라. 이번엔 그것만 하고 2023년에 세부사항하자면 그리 하시라.


● 임승호 감독
- 제 얘기는 그게 법적인 문제가 없느냐 하는 거였다.


● 감독회장
- 문제없다. 아무 문제없다. 이번에 다 바꿔도 문제없고 그렇게만 바꿔도 문제없다. 선택하시라.


● 임승호 감독
- 또 발언하실 분 있나? 없으시면 마치겠다. 박수해 주시라

● 하근수 감독
- (폐회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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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환 (211.54.116.232)
2021-08-07 14:38:43
이철 감독회장은 소급입법은 불가하다며 근본적인 해결책은 제시하지 아니하고 눈앞에 닥친 위기를 모면하기 위한 방편으로 소급입법 불가 운운하는 데...
대한민국 헌정사에서 소급입법은 부지기수다. 인터넷 검색하면 금방 나온다.
①제1공화국의 이승만 정권에 의한 <반민특위 관련 반민족행위처벌법>
②제2공화국의 장면 정권에 의한 부정축재자 등의 처벌을 위한 <제4차 개헌>
③5.16救國쿠데타 관련 박정희 정권에 의한 <특수범죄처벌법> 및 <정치활동정화법>
④12.12救國쿠데타 관련 전두환 정권에 <정치풍토쇄신을 위한 특별조치법>
⑤제6공화국 제2기 김영삼 정권에 의한 <5.18민주화운동 등에 관한 특별법>
⑥제6공화국 제6기 박근혜 정권에 의한 <친일반민족행위자 재산의 국가 귀속에 관한 특별법>

일제부역자 처벌, 독재정권 부역자 처벌, 이정재 등 조폭 처벌, 재벌과 3김씨 등 부정축재자 처벌, 5.18민주화 운동관련 보상금 지급, 친일행위자 재산박탈 등 대한민국 헌정사에서 굵직한 일은 소급입법을 통해서 이루어진 것이다.

최근의 소급입법을 예로 든다면, 소급입법이 아니었으면 친일행위자 재산환수도 불가했고, 5.18민주화운동은 5.18폭동이었고 보상금 땡전 한 푼 받지도 못했을 것이다.

무대뽀 돌격대장 김영삼이가 소급입법을 단행하지 않았다면, 현재의 5.18민주화운동은 5.18폭동이고, 그 후임 돌격대장 박근혜가 소급입법 단행하지 않았다면 친일부역자의 재산환수는 물 건너 간 것인데 이 두 사람의 돌격대장은 때려죽일 놈인가?

이철 감독회장의 발언을 종합해보면 뭔가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으려는 노력보다는 자기 임기 4년을 무사하게 마치려고 무던히도 애쓰고 있다고밖에 보이지 않는다. 그저 임기응변으로 어떻게 하면 4년 임기를 무탈하게 채우는가에만 관심이 있는 것 같다.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면서 두루 뭉실 봉합하는 데만 관심이 있는 것 같은데 그러면서 택도 없이 소급입법 불가에 기대어 說을 푸는 데... 허허허 하고 웃고 말았다. 진정으로 감리회를 위한다면 소급입법이 필요하다면 소급입법 할 수도 있는 것이지. 욕을 먹더라도 소급입법 단행한 분들의 발끝만큼의 용기도 없으면서 소급입법 불가에 숨다니! 더 웃기는 것은 이러한 비겁한 소급입법 불가 논리에 좋다고 동조하면서 박수나 치다니!
리플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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