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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과 같이 영원히 빛나니라
황광민  |  seokkyo@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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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년 07월 31일 (토) 18:32:19 [조회수 :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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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12장 1-4절

별과 같이 영원히 빛나니라

 

가. 환난을 이기고 성장해야 한다.

1절b, “또 환난이 있으리니 이는 개국 이래로 그 때까지 없던 환난일 것이며 그 때에 네 백성 중 책에 기록된 모든 자가 구원을 받을 것이라.”

* 본문은 세상의 어둠을 이기고 의의 길을 이끄는 사람들은 하늘의 별과 같이 영원히 빛나게 될 것이라는 말씀이다. 진리를 추구하는 성도의 길에는 어둠의 세력에 의한 환난이 만연하다. 여기서 ‘환난’(차르)은 대적에 의해 괴로움을 당하는 것을 말한다. 환난을 이기고 믿음으로 성장해야 한다.

* 물론 환난을 이기는 데는 하나님의 도움이 필요하다. “그 때에 네 민족을 호위하는 큰 군주 미가엘이 일어날 것이요”(1절a)라고 하였다. 하나님은 그의 군대장관 미가엘을 보내서 그의 백성을 돌보신다. 자력종교에는 한계가 있다. 성도는 하나님의 도우심을 입어 환난을 이겨내야 한다.

* 환난을 이기고 그 이름이 하나님의 생명책에 기록된 사람은 복이 있다. “그 때에 네 백성 중 책에 기록된 모든 자가 구원을 받을 것이라”고 하였다. 환난(tribulation)의 어원 tribulum은 ‘도리깨질로 알곡과 쭉정이를 구별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환난을 이기고 정금 같은 믿음을 가져야 한다.

 

나. 정신 줄을 놓으면 안 된다.

2절, “땅의 티끌 가운데에서 자는 자 중에서 많은 사람이 깨어나 영생을 받는 자도 있겠고 수치를 당하여서 영원히 부끄러움을 당할 자도 있을 것이며...”

* 신앙생활을 잘 하려면 결단과 선택이 중요하다. 자다가 깨어나 영생을 얻을 것인지, 아니면 수치를 당하다가 영원히 부끄러움을 당할 것인지를 선택해야 한다. 하나님은 인간에게 자유의지를 주셨는데 대신 옳은 선택을 요구하신다. 자유에는 책임이 따른다. 신명기의 말씀을 참조하라.

* 성도는 항상 정신을 차리고 살아야 한다. 자는 자 중에서 깨어나야 한다. 여기서 ‘자는’(야센)은 ‘마비된’이고 ‘깨어나다’(쿠츠)는 ‘정신을 차리다’이다. 정신줄을 놓으면 안 된다. “또한 너희가 자다가 깰 때가 벌써 되었으니...그러므로 우리가 어둠의 일을 벗고 빛을 갑옷을 입자”(롬13:11-13).

* 부끄러운 일에서 결단력있게 손을 떼야 한다. “수치를 당하여서”는 세상 사람들에게 비난을 받는 것을 말하며, “영원히 부끄러움을 당할”은 하나님에 의해 내쳐지는 것을 말한다. 성도들이 정신을 차려야 한다. 정신줄을 놓았다가 불의를 행하고 결국 하나님께 내침을 당할까 조심해야 한다.

 

다. 하늘의 지혜로 무장하라.

3절a,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 부끄러운 일을 버리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려면 하늘의 지혜로 무장해야 한다. 성경에는 하늘에 속한 지혜의 말씀으로 가득 차있다. 혼돈, 공허, 흑암의 세상을 질서의 세상으로 바꿀 수 있는 능력이다. “여호와께서는 지혜로 땅에 터를 놓으셨으며 명철로 하늘을 견고히 세우셨고”(잠3:19)라고 하였고, “나 지혜는 명철로 주소를 삼으며 지식과 근신을 찾아 얻나니”(잠8:12)라고 하였다.

* 특히 최고의 지혜는 선악을 분별하는 지혜다. 솔로몬의 구했던 지혜는 선악을 분별하는 지혜였다. “듣는 마음을 종에게 주사 주의 백성을 재판하여 선악을 분별하게 하옵소서”(왕상3:9)라고 구했으며, 하나님은 이를 기뻐하시고 그가 구하지 않은 하늘의 복과 땅의 복을 더하셨다(왕상3:13).

* 하늘에 속한 지혜는 세상의 지혜와 구별된다. “오직 위로부터 난 지혜는 첫째 성결하고 다음에 화평하고 관용하고 양순하며 긍휼과 선한 열매가 가득하고 편견과 거짓이 없나니 화평하게 하는 자들은 화평으로 심어 의의 열매를 거두느니라”(약3:17-18)라고 하였다. 하늘의 지혜가 참 능력이다.

 

라. 옳은 길로 이끄는 사람이 훌륭하다.

3절b,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리라.”

* 본문은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빛날 것이라고 하였다. 여기서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다른 사람보다 의가 더 풍성한(라브, 비교급) 사람을 가리킨다. 이는 자신의 옳은 행동이 다른 사람들을 옳은 데로 이끌 수 있는 풍성한 영향력을 높이 평가하는 말이다. 즉 자신의 의가 풍성하여 다른 사람들을 의로 이끌 수 있는 사람이 훌륭한 사람이다.

* 믿음의 의는 율법적 의를 능가한다. 성도는 율법적 의를 자랑하는 세상 사람보다 더 의롭게 행동해야 한다. 옛 사람에게 말한 바 율법의 의와 예수님이 요구하신 믿음의 의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산상설교 참조). 오직 믿음의 의를 따르는 사람만이 다른 사람들을 옳은 데로 이끌 수 있다.

* 본문에서 별과 같이 영원히 빛나는 사람은 성공한 사람을 가리키는 말이다. 물론 사람들마다 다른 성공의 기준을 갖고 있다. 사회적으로 명망을 얻는 길은 다양하다. 그러나 하나님 앞에는 다른 사람들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할 수 있는 사람, 즉 의의 영향력이 풍성한 사람이 성공한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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