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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의 기도초록의 주님, 초록 세상을 위해 일하게 하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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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5년 07월 23일 (토) 00:00:00 [조회수 : 28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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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록의 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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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 앞 화단에 피어난
백합꽃이 이스라엘의 들꽃이라지요?
귀하게 여겨지는 꽃이 그 나라에서는 흔한 꽃이라니요
예수께서 왜 백합화를
보라셨는지 알만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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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명의 주님, 인간생명조작하는 생명복제의 유혹에서 우리를 구하소서.
지난 5월 황우석교수팀은 세계에서 처음으로 배아줄기세포 복제에 성공하였다. 이는 생명공학의 개가이며 생명공학 특수를 불러올 수 있고 난치병, 불치병 환자들에게 복음이라고 선전하였다. 하지만 생명복제가 가져올 엄청난 재앙에 대해서는 함구하고 있다. 한 해에 200만 명이 낙태되는 것에 대하여 함구하고 있던 기독교회가 배아에 대하여 호들갑을 떠는 것은 반성해야하지만 생명에 대한 주권이 하나님께 있음으로 생명조작은 반대한다.
* 하늘의 하나님, 대중교통, 자전거 및 도보이용으로 집중호우를 막게 하소서
서울에 시간당 20mm이상의 집중호우가 60년에 9시간이던 것이 90년엔 61시간이 된 것으로 나타나 도시화로 증가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이는 대기오염에서 그 원인을 찾게 되는데 열섬효과로 비구름이 형성되고 미세먼지가 그 촉매작용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세계적인 현상으로 미국의 허리케인이 강해 진 것도 대기오염과 상관이 있다. 그간에 산사태로 많은 인명을 빼앗아간 집중호우가 환경오염의 결과였던 것이다. 대기오염의 주범이 자동차 배기가스이니 대중교통, 자전거, 도보를 이용하는 삶으로 환경을 회복해야 한다.
* 땅의 하나님, 부동산 투기열풍을 잠재울 토지 공 개념을 통해 토지정의를 실현하게 하소서.
투기 억제를 위한 부동산 종합대책이 마련되는데도 부동산은 하루가 다르게 치솟고 있다. 이는 행정복합도시, 기업도시, 혁신도시, 뉴타운 개발 등 정부 개발계획이 그 원인이다. 과밀도 대형도시를 분산하여 지역 균형발전이란 미명하에 진행되는 도시건설은 엄청난 생태계 파괴를 담보로 하고 있어 또 다른 환경문제의 온상이 되고 있다. 또한 부동산 투기는 ‘땅은 하나님의 것’이라는 성서의 가르침에 정면으로 위배됨으로 기독교인들이 나서서 토지 정의를 실현하는 것은 무엇보다도 소중한 일이다.
* 주님, 녹색전력으로 대북전력지원을 함으로 한반도 비핵화를 이루고 생태환경도 지키게 하소서.
6.15 공동선언 5주년 회담을 통해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대북전력지원 프로젝트 제안은 6자 회담을 속개시켰고 남북화해에도 상당한 역할을 하였다. 200만kw의 전력을 북한에 보낼 대규모 네트워크 구축으로 상당한 시간과 경비가 예상되지만 핵발전소 건설과 송신시설로 인한 환경파괴도 예상된다. 한반도 비핵화로 핵전쟁에서 벗어났지만 환경재앙이 찾아온다면 이 또한 심각한 문제이다. 천연가스를 이용한 열병합 발전 시스템이나 태양광, 풍력발전기를 이용한 전기생산을 이룬다면 그 두 가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 녹색의 주님, 에어컨 사용을 절제하여 건강도 지키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게 하소서.
에어컨 한 대가 잡아먹는 전개의
양은 선풍기 3,40대와 같다고 한다. 거기에 에어컨의 절반에서 폐질환감염균(기회감염균)이 검출되었고 10대 중 9대에서 호흡기 관련 질환을
일으키는 알레르기 유발균이 확인되어 충격을 주고 있다. 또한 에어컨 사용은 안을 시원하게 하기 위해 밖에 뜨거운 공기를 내보내야 함으로 내가
시원하기 위해 이웃 주민에겐 무더위를 주는 야비한 짓이다. 에어컨 사용을 절제하여 전기도 줄이고 무더위도 줄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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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준하는 상림 다볕당 잔디밭에
잠자리를 통해 여러가지를 배운다. 자연의 신비함도 먹이사슬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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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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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론 잡았지요 |
준하는 잠자리 잡는데 천재입니다.
잠자리의 성질을 이미 알게 되었으니까요?
강아지풀로 잠자리 앞에서 빙빙돌리면 잠자리고 고개를 빙빙 따라 돌지요
어안이 벙벙할 때 잡으면 손 쉽게 잠자리를 잡던 어린 시절이 생각납니다.
이승철님 고마움을 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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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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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아는 내일의 교회 큰 일꾼 |
현대화를 이룬 군부 대통령들이 시골 출신이었듯이 썩어가는 오늘의 교회를 바로 잡는 일군은 농촌에서 자연을 벗 삼아 자란 새 세대의 준아같은 어린이들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양목사님, 기뻐하십시요.
그런데 준아가 사진에 찍힌 잠자리를 잡았을까요? 놓쳤을까요? 저는 아버지가 사진을 찍는 바람에 놓쳤으리라 생각을 합니다. 내일 답을 알으켜 주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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