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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시선」 “선거 민심은 ‘미친 집값’ 잡으란 명령”여당에 등 돌린 ‘2030세대’ 부동산정책 실패에 따른 분노투표
이병왕  |  wanglee@newsn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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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년 05월 06일 (목) 23:30:48
최종편집 : 2021년 05월 10일 (월) 16:31:45 [조회수 : 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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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뉴스 화면 캡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언론위원회(위원장: 권혁률)는 2021년 「4월의 시선」으로 “선거 민심은 ‘미친 집값’ 잡으란 긴급명령”을 선정, 6일 발표했다.

지난 4.7 재·보궐선거는 집권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서울과 부산에서 각각 18.32%p와 28.25%p라는 비교적 큰 격차로 패배한 것으로 끝났다.

패배한 여당 일각에서 민심을 읽어야 한다며 ‘종부세 완화’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나오는 것과 관련 NCCK언론위원회(이하 언론위원회)는 “이는 민심과는 다른 듯하다”면서 “이에 부동산정책에 대한 진정한 민심은 무엇인지에 주목하며 이달의 시선을 선정해 발표한다”고 밝혔다.

언론위원회에 따르면 선거 사후조사(출구조사와 지표조사)에서 드러난 이번 보궐선거의 특징은 ‘2030세대(18·19살 포함)의 이탈’로 요약된다.

특히 공정·젠더 이슈 등에 민감한 20대 남자를 지칭하는 ‘이대남’이 오세훈 후보(72.5%)에게 박 후보(22.2%)의 3.3배에 이르는 압도적인 지지를 보냈는데 이는 국힘당의 전통적 지지층인 60살 이상 남성(70.2%)보다도 높았다. 결국 서울시장 보궐선거는 ‘등 돌린 이대남의 쏠림 투표가 결정지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대남’이 현 정부와 민주당에 등을 돌린 이유에 대해 언론위원회는 “주택, 부동산 등 정책 능력의 문제(43%)가 이번 보궐선거에서 패배한 결정적 원인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언론위원회는 “이에 더불어민주당 내에서는 종합부동산세(종부세) 인하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높은데 이는 부동산 민심 탓에 4.7 재보궐 선거에서 패배했으니 세금 인상에 분노한 민심을 달래 내년 대선과 총선에서 ‘표’를 늘리겠다는 선거공학적 계산에서 나온 것으로 헛다리를 짚은 것”이라고 지적했다.

보궐선거에서 표출된 2030세대의 민심은 정부여당의 부동산 정책 실패에 따른 ‘이생망’(이번 생은 망했다)의 분노 투표이지, ‘종부세 세금폭탄’에 따른 조세 저항이 아니라는 이유에서다.

언론위원회는 “이번 재보궐선거 민심은 ‘미친 집값’을 잡으라는 것”이라면서 “지금은 긴급재정명령권에 준하는 조치를 취해서라도 ‘미친 집값’을 잡을 때이지 한가하게 종부세 완화 카드나 만지작거릴 때가 아니라는 절박감으로 4월의 시선으로 ‘선거 민심은 (종부세 완화가 아니라) 미친 집값을 잡으라는 긴급 명령’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언론위원회의 ‘<주목하는> 시선’에는 김당 UPI뉴스 대기자, 김덕재 전 KBS PD, 김주언 열린미디어연구소 상임이사, 심영섭 경희사이버대 겸임교수, 장해랑 세명대 저널리즘스쿨대학원 교수, 한홍구 성공회대 교수 등이 참여하고 있다(가나다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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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봉성도 (122.101.20.21)
2021-05-10 08:17:40
기사에 나와 있는대로 4월 보궐선거는 미친듯이 날뛰고 있는 집값과 국민들을 위한
정치를 더 잘하라는 국민들의 명령이 반영된 결과입니다.
그런데 아직도 그 뜻을 헤라이리지 못하고 기고만장하는 청와대와 여당들의 행태를
보면 아직도 이들이 정신을 못차린 것 같아 참으로 안타까운 심정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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