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교 교육과 목회자 수급과정, 진단 모색’공개좌담회

현재 한국교회에서 신학 지망생의 수는 급증하고 있고, 매년 큰 교단의 경우, 1000명에 가까운 목사 후보생이 배출되고 있다. 목회할 교회 수는 제한되어 있고, 졸업 후에도 임지를 구하지 못한 신학생들의 수는 늘어만 가고 있다. 또한 최근 여러 신학대학들에서 크고 작은 학내 분규가 드러나면서, 신학교 운영과 교육환경에 대한 우려가 계속되고 있다.

이제는 목회자 수의 증가를 단순히 한국교회 양적 부흥의 결과로 자축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

신학교는 제대로 된 목회자를 양성하고, 교단은 이러한 신학대학을 감독하고 효율적인 수급정책을 내놓아야 함에도 현실이 그렇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신학생 수급정책에 대한 근본적인 변화와 신학교 교육 본연의 자기정체성을 찾아나가기 위한 진지한 모색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을 만나고 있는 교수들과 함께, 올바른 신학교 교육의 방향은 무엇인지, 현실적 과제는 무엇이며, 어떠한 대안이 있을지 등 자성적 논의들을 풀어나가고자 한다.

진지하고 책임있는 논의의 장이 될 것이라 기대하며, 여러분의 참여과 기도를 희망한다.

■ 일시: 2006년 11월 30일(목) 오후 3시

■ 장소: 청어람 5실(서울시 중구 남산동2가 19-8번지, 02-319-2051)

■ 사회: 박득훈 목사(교회개혁실천연대 공동대표)

■ 참석자: 박상진 교수(장신대), 연규홍 교수(한신대), 김동춘 교수(백석대 출강, 현대기독교아카데미 대표), 양낙홍 교수(고신대)

■ 문의: 교회개혁실천연대 02-741-2793, 구교형 국장(011-317-8457), 김애희 간사(016-9399-097)

■ 오시는 길 안내

- 지하철안내

4호선 명동역 3번 출구로 나온 뒤 퍼시픽 호텔 왼쪽골목 70m지점 보라색 철골 구조물 (도보5분)

- 버스안내 : 퇴계로 2가 명동입구에서 하차

간선버스 : 0013, 0211, 1016, 7011, 7014

지선버스 : 104, 202, 263, 304, 507, 604, 700

공항버스 : 605-1

- 자가용 이용시 안내

명동역에서 남산 방향으로 우회한뒤 숭의여대 육교앞 우측 골목 진입후 50m지점 보라색 철골 구조물(일방통행)

- 주차장안내

남산주차장 (4시간이내-3천원, 4시간이후-5천원)

1, 남산3호터널 → 소방파출소지나서 → 율곡한의원 우회전 → 직진(좌측 남산주차장)

2, 명동역 3번출구 우회전 → 퍼시픽호텔 우측길 → 4거리까지 직진 후 → 우회전(우측 남산주차장)

11월 16일

올바른교단총회정착을위한공동대책위원회(직인생략)

공동대표 김경남․김동한․민병일․박득훈․박정섭

교회개혁실천연대 / 교회개혁지원센타 / 기독교대한감리회청년회전국연합회 /  기독교윤리실천운동 / 기독대학총연합 / 대한예수교장로회청년회전국연합회 / 새벽이슬 / 새시대목회자모임 / 생명평화연대 / 성경적토지정의를위한모임 / 숭사리교회개혁포럼 / 정의평화를위한기독인연대 / 제3시대그리스도교연구소 /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 / 한국기독교장로회청년회전국연합회 / 한국에큐메니칼연합교회 (17개 단체, 가나다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