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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걷사" 일꾼들, 운영위원회로 모였다.일꾼 가족들의 상견례를 겸하여 부부동반으로 정동 이빠네마에서
이필완  |  leewaon3@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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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5년 07월 21일 (목) 00:00:00 [조회수 : 3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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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채희동목사 추모사업회 "봄길을 걷는 사람들"의 운영위원회가  오늘 20일(수) 12시에 정동 이빠네마에서 아우름꾼 김영동목사 내외의 초청으로 '봄걷사' 일꾼 가족들 의 상견례를 겸하여 부부동반으로 열렸다.

오늘 모임에서는 그 동안의 논의내용들을 정리하여 '샘지 복간위원회'는 이정배교수를 중심으로 양재성, 박순웅, 이필완목사 등이 추진하기로 하고, '1주기 추모예배 및 문화제' 그리고 '유족을 돕기 위한 구체적인 연구'는 장병용목사를 중심으로 김주연, 최규환, 이헌, 표명대, 박인환목사 등이 함께 애둘러 담당하기로 하였다.

또한 '봄걷사' 카페(http://cafe.daum.net/revchaeheedong)를 보다 활성화하는 방안으로 모든 일꾼들이 카페 운영위원으로 참여하기로 하였으며 일꾼회의실도 공개하기로 하였다.

시비 제작을 감신 82 동기회가 전적으로 맡기로 함에 따라 그동안 시비 제작 기금으로 모금된 200여만원은 일일히 모금에 참여한 분들의 의견을 물어 이후 또 귀한 추모 사업에 사용하기로 하였다. 그리고 '봄걷사'에서도 추모시비 제작을 위한 시나 노래 선정 등에 관하여 '감신 82 동기회'를 도와 함께 고민하기로 하였으며 이 일은 이찬석목사와 윤주필교수가 맡기로 하였다.  

한편 봄걷사 일꾼들이 먼저 앞장서서 '봄걷사' 기금을 마련키로 하여, 각자 생전에 채희동목사를 만나 차 한잔 마시고 밥 한번 먹었을 만큼의 액수를 각자 은혜롭게 정하여 자발적인 회비로 매 달 모우기로 하였다.

혹시나 굳어진 모임이 되지 않도록 '봄걷사'는 따로 정관이나 회칙을 마련하지 않고 그 때 그 때 모아진 의견들을 불문률로 하여 폭과 넓이가 풍성하고 넉넉하게 운영해 가기로 한 이 날의 모임에서는 '봄걷사' 아우름꾼 김영동목사가 멋진 점심을 대접하였으며, 8월18일-19일 홍천에서 '봄걷사' 일꾼 수련회를 갖기로 결정하고 이 날 모임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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