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초기부터 막역한 동역자인 한울림교회(구 순천교회) 임성수목사가 어제 위암수술을 받았다. 그저께도 잠깐 들렀으나 수술받은 하루만에 그가 입원한 서울대 병원을 둘째 아들과 함께 다시 찾았다. 역시 교회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서 거적들을  많이했다. 물론 말 많이 한건 나다.

▲ 병상에 누워서도 미소를 잃지 않는 비결은 뭘까?

얼마 전 여수교회 최규환목사도  큰 수술을 하더니 임목사도 위암 수술한 것이 예사롭지 않다. 두 분 목사들의 공통점은 새로 예배당을 신축하고 봉헌한 일이다. 임성수목사는 실천신학대학원(은준관박사 운영)을 다니고 있었으며  최근 사회평신도국 위원으로 말많았던 총무선출에 참여했었다.  (서울대병원 5층 2동 200호 011-644-6020) 

▲ 수술한 지 하루밖에 안되었어도 열심히 운동을 해야한단다. 운동 핑계대고 굳이 필자를 배웅하는 임성수목사 부부. 왼쪽은 필자의 둘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