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리교회, ‘대도대기(大道大器) 패러다임’의 비전을 기초로 희망의 새 길을 열어내자.
: 한국감리교회의 변화와 개혁을, 또 한 세기 희망의 지평을 밝히고자 하는 기대와 고민을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2030년이면 한국감리교회는 ‘기독교조선감리회’를 조직한 지 100주년을 맞이하게 됩니다. 지나온 한 세기의 역정을 기념하며 성찰하고 새로운 한 세기의 역사창조를 향한 기반과 기틀을 마련해야 하는 역사적인 카이로스의 시기를 맞은 것입니다. 이에 우리는 앞으로 10여 년의 소중한 기간 동안 기도와 지혜와 정성을 모아 ‘한국감리교회의 제4의 패러다임‘을 창출해내면서 새로운 시대에 ’진정한 기독교회와 진정한 감리교회와 진정한 한국교회‘의 역할을 책임적으로 감당하기 위해 2030 한국감리교회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비전 선포식을 개최합니다.  

∥2030 한국감리교회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비전 선포식∥

-. 일시 : 2020년 12월 3일(목) 오후 2시
-. 장소 : 수원성교회(담임 임일우 목사)
-. 내용 : 기독교대한감리회 설립 100주년 미션으로 -  코로나19와 기후위기와 초양극화 시대의 2030 패러다임 전환 프로젝트 선언
-. 방법 : 온라인 생방송/ https://www.youtube.com/수원성감리교회/live

지난 2017년 9월 25일, 이태원교회에서, 2030 메소디스트 포럼 창립을 의논하고 이후 10여 차례 정기모임을 꾸려오는 가운데, 지난 2020년 11월 2일, 제2회 심포지움을 개최하기까지, 20여 명의 동역자들이 감리교회의 패러다임의 전환기와 세대교체기와 시대교체기를 맞아 보다 역사적이고 책임을 적인 역할을 감당하자는 비전 아래 상기의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코로나19 사태라는 국난의 재난 속에서 현재까지도 계속되고 있는 감리교사태의 위기의 국면에서, 이 위기의 시간을 기회의 때로 돌려 새 지평과 역사의 새 차원의 중심으로 들어가자는 것입니다. 이제는 치열한 현실 정치의 주체로, 미래를 새롭게 열어갈 역량을 강화하므로, 향후 10여년의 미래 목회기간을 책임적으로 시대적 사명을 담당하여야 하겠습니다.

무엇보다도 2030년이면 ‘기독교조선감리회’를 조직한 지 100주년을 맞이하게 됩니다. 지나온 한 세기의 역정을 기념하며 성찰하고 새로운 한 세기의 역사창조를 향한 기반과 기틀을 마련해야 하는 역사적인 카이로스의 시기를 맞은 것입니다. 이에 우리는 앞으로 10년의 소중한 기간 동안 기도와 지혜와 정성을 모아 ‘한국감리교회의 제4의 패러다임‘을 창출해내야 하겠습니다.

다만 바라기는 새로운 역사 창조를 향한 카이로스의 시기에, 한국감리교회, 혼돈과 좌절의 종교단체로 전락해 갈 수도 있는 기로에서, 개화기 ‘대도대기(大道大器) 패러다임’의 비전을 기초로 진정한 기독교, 진정한 감리교회, 진정한 한국교회, 희망의 새 길을 열어내고자 하는 미션을 함께 공유하는 기회가 계속적으로 확장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 새로운 한 세기의 기틀인 제4의 패러다임을 창출하여 ‘진정한 기독교회 - 진정한 감리교회 - 진정한 한국교회’의 새 역사를 열어간다.

2) 한국감리교회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진실하고 역량 있는 ‘공동(동료·길벗)리더십’을 양성해낸다.

3) 한국감리교회의 정책 방향을 밝히며, 그 비전의 빛 아래서 그때마다 당면 현안에 대응한다.

4) 한국감리교회의 ‘다음 희망 세대’ 육성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의 교육과 훈련을 실시한다.

5) 지난 한 세기의 한국감리교회 역정을 체계적으로 밝게 정리하며 환하게 성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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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메소디스트 포럼(Methodist Forum)』
 회장 임일우 목사, 총무 곽일석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