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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시
(211.203.163.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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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털보목사님께 |
1.80년대 말 90년대 운동사의 주요 이슈중의 하나가 분파문제였습니다. 분파주의와 건강한 분파주의등등 여러 가지 말들이 많습니다만, 각설하고 봉건적 인간관계에 기초한 분파주의는 기회주의의 변종이 될 개연성이 높다는 생각은 변함이 없습니다. 당시의 운동을 한 사람치고 이 봉건관계에 기초한 분파주의의 폐해를 경험해보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사실 학연도 따지고 보면 봉건적 인간관계에 기초한 분파주의임에는 틀림이 없다고 봅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러한 봉건적 인간관계가 무조건 나쁜 것이다..에는 선뜻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어느 시대건 그 시대가 가지는 정당함은 우리의 상상을 뛰어넘을수 있기 때문입니다. 80년대 운동사를 되돌아보면서, 한계와 오류가 지적될수 있습니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그 시대의 눈으로 당시를 되돌아볼수 있는, ‘타인의 시대에 대한 정당함’을 인정해주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런점에서 “목원대 운동권들이 뒤통수를 치는데 선수”라는 의견에는 동의할수 없습니다. 당시 운동의 이러한 한계는 특정학교의 문제가 아니라 전국적인 문제였기 때문입니다.
2.남재영 목사님과 이필완 목사님, 두분의 목사님은 좋은 방향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충분했습니다. 사실 곰곰이 읽어보면 양측의 의견에 무엇인가 흐름이 있기 때문입니다. 속된말로 두분이 적당히 누이좋고 매부좋고..그런 스타일은 아니지 않습니까? 시대를 그리 살지도 않은 분들이고.. 그리고 털보목사님은 남재영 목사님 스타일을 잘 모르시는 것 같습니다. 남재영 목사님보고 어용이라고 뭐라한다고 해서, 그 분이 거품을 물고 말하는, 그런분도 아닙니다.
3.현재 수구세력은 특정학교 운동권을 타켓으로 삼은듯이 보입니다. 모른척 할 수는 있어도, 고소해 하는 분은 없겠지요.. 그렇게 하나씩, 하나씩 당하다간 결국 모두 아작이 나는 것입니다.
오늘 시간이 늦었습니다.
털보목사님, 진심으로 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이상 글쓰기는 무의미 할듯 합니다. 저두 이제 그만 쓰려고 합니다. 목사님의 글엔 타당하신 면도 있고 동의할수 없는 내용도 있습니다. 아마도 목사님은 제 마음을 이해해 주실거라 믿습니다. 아무쪼록 이런 이야기들이 건강한 방향성을 가지고 진행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마지막으로 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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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복
(211.205.234.1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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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김성복입니다. |
감리교 희망연대 회장 김성복입니다.
조용히 두 분에게 전화드려 해결해야 할 사안이기도 하지만 또 독자들을 위해 공개적으로 알려야 할 사안이기에 댓글을 답니다.
저를 먼저 말씀드리자면, 연세대 신학을 했고, 전두환 팟쇼정권하에서는 감리교 청년 전국연합회 부회장을 했고, 민중교회연합에 가입했던 샘터교회 담임목사 지금까지 하고있고, 전국목회자정의평화실천협의회 부의장을 하고 있으며 남재영목사님하고 무지무지하게 가깝고 이필완목사님과도 무지 가까운 목사입니다.
지강이 형님, 원배 형님, 영주 형님 사랑을 받고 있고, 화순 누님, 동완이 형님, 정택이 형님, 명기형님 사랑을 받고 있는 유일무이한 목사입니다.
각설하고
이제 합합시다. 우리가 합치면 감리교회가 새로와 집니다.
지금 극우수구세력들은 우리를 잡아 삼키려고 호시탐탐 노리고 있는데 이거 안되겠습니다.
현실을 직시하고 상처를 보듬으면서 하나가 됩시다.
간절히 호소 합니다.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면 메일을 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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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털보목사
(211.245.102.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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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제기한 이중성은 인격에 대한 이중성이 아닙니다 |
. 말씀하신대로 학연에 얽혀 있으면서 남을 학연주의자로 몰고가는 이중성에 대해서 말씀드린 것입니다. 전 82학번입니다. 5공시절 학교 생활을했고 군생활을 했습니다.
남재영목사 뿐만아니라 다른 사람들 또한 이문제에 대해서 자유로울수 없다고 말씀하셨는데 전 자신합니다. 이 학연문제 만큼은 자유롭다고 말입니다. 전 소위 운동권출신 목사에게 뒤통수 맞은사람이니까요. 그 목사는 학연을 잘 이용하더군요. 전 감신도 목원도 협성도 아닌 타대학 출신 감리교 목사입니다. 그때는 힘이없어서가 아니라 제가 그 사역을 포기하는 단계이기 때문에 그냥 넘어갔습니다. 그러나 목원출신 운동권 목사들은 남의 뒤통수 치는데는 선수 입니다. 남재영목사가 그렇다는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적어도 민주화 운동을 했다는 의식있는 목사라면 글을 쓰고 표현할때도 남을 배려하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제가 이의를 제기하는 것은 오로지 하나입니다. 어용이란 표현과 학연주의라는 표현입니다. 학연이란말은 이해하고 넘어 간다 할지라도 어용이란 말은 함부로 쓰면 안되는 것입니다. 만약 제가 남제영목사님에게 옛날 어용 신문인 기탐에서 일한 목사라고 하면 아마 남재영 목사님은 입에 거품물고 말할 겁니다. 어용이라는 근거를 대라고 말입니다. 그래서 답합니다. 본부의 충실한 종이니까 어용이지요. 남목사님이 이런 경우를 당했다고 한다면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요? 아마 이필완 목사님도 어용이란 말에 펜을 못꺽는다고 하신거로 알고 있습나다만 자기맘에 안든다고 다 어용입니까? 자꾸 문제를 호도한다고 하지 마시고 비판은 하되 존중하면서 비판하라는 겁니다. 그것을 남재영목사님이 하지 않으니까 제가 엉뚱한 딴지를 거는 겁니다. 근거를 대라고 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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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시
(211.203.163.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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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털보목사님.. |
그말과 그말은 분명 틀립니다..어째튼 제글을 부분적으로 수용해주니 감사합니다...
제 부분과 관련해서는 더는 말하지 않겠습니다..
학연 문제와 관련해서는 다음과 같이 생각합니다.
1.이필완 목사님도 당당뉴스의 편집자로써 학연에 관련된 편향성을 조금씩 보인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저는 이 부분을 심각하게 생각지는 않습니다. 인간에게 존재하는 어쩔수 없는 "한계"라고 생각할 뿐이지 곡해하지 않습니다.
2.감리교 게시판에서 박철 목사님의 문제제기에 대하여, 이필완목사님이 "심층 취재 결과 그런일은 없다"라고 말씀하셨는데, 이 부분은 논쟁의 여지가 있습니다. 남 목사님은 논쟁의 여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문제가 없다라고 말하는 원인에 대한 분석을 시도했고, 그 원인에 대한 몇가지 해석을 내놓았습니다..
3.결국 남목사님은 1차 해석과 2차 해석으로 글을 작성하셨는데, 본래는 1차해석이 더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2차해석 중심으로 이야기가 되 버린 것입니다..
4.그 이유는 아마도 우리가 더 잘알고 있을 것입니다. 목원 협성 감신 소위 운동권 출신이라고 하는 목사님들..이 학연에 결코 자유롭지 못합니다..털보목사님 지적처럼 남목사님의 이중성이 이중적 인격문제입니까, 아니면 운동권 출신 목사님들의 딜레마입니까..이필완 목사님은 이러한 문제로부터 자유로우십니까..털보목사님은 자유로우십니까..저는 자유로울까요..
5.저는 털보목사님이 남목사님의 이중성을 보아 기분이 좋았다고 한 말씀은 해서는 안되는 말씀입니다. 저는 90년대 학번입니다. 90년대 학번끼리는 어떻게 돌파구를 만들어보고 싶은데, 그것이 안됩니다..
6.이글을 읽는 목원, 협성, 감신..출신중에 90년대 학번..어떻게 한번 이 문제 극복해봅시다..그놈의 감독이나 무슨 회장..이런거 다 때려치고 말입니다..우리가 할수 있는 작은것에서부..무언가 하지 않으면 안될것 같은 이 답답함은 무엇입니까..도대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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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털보목사
(211.245.102.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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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시님 |
그말이 그말이지요.
반복합니다만 오마이뉴스를 예로 들겠습니다. 오마이 뉴스를 보면 기사의 내용이나 흐름이 현정권을 옹호합니다. 다그런건 아니지만.. 그런데도 누구하나 오마이 뉴스를 어용언론이라 하지 않습니다. 제가 말하고 싶은 요지는 남재영 목사는 단어선택에 좀더 신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자신의 생각이 옳다고 해서 남의 생각과 사상을 함부로 평가하고 잣대를 들이대는 것은 폭력입니다. 솔직히 말하면 남재영목사야 말로 학연주의에 빠져있다고 할수 있습니다. 빈들교회문제만 놓고 보면 말이죠.
그곳은 다른 학교 출신들이 넘볼수 없는 성입니다. 정지강 허종 남재영 그곳에 속해있는 소속목사 다 목원출신죠. 담임자가 공석일때도 준회원 전도사 담임자로 하고 목원출신목사가 올때까지..... 이것이 학연주의 입니다. 앞으로 남을 비판할땐 자신의 위치를 돌아보고 하심이 좋을거 같습니다. 어용이니 학연주의니 함부로 말하지말고.. 서시님 남재영목사를 비핀하다보니 이상하게 화살이 돌아간거 같습니다. 서로다툴이일이 아닌데 말입니다. 암튼 전 남재영목사의 이중성을 다시한번 확인하는 자리여서 기분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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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시
(211.203.163.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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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털보목사님.. 제 글을 왜곡하지 마십시오 |
제글의 원문은 이렇습니다.
“남재영 목사님의 글이나 이필완 목사님의 글은 윤리적 판단이 필요한 그런류의 글이 아닙니다. 그런데 기사를 읽고 곰곰히 생각도 해보기 전에, 달려드는 최소한의 읽기 쓰기 기준에도 함량 미달하는 수준 낮은 칼럼과 댓글은 절망스럽습니다..더군다나 그런 글들이 모두 당당뉴스를 아끼고 사랑한다는 취지에서 진행된다고 하니 유구무언입니다.”
제가 이렇게 말했지, 제가 언제 “수준 낮은 글을 쓰는 당당뉴스”라고 말한 적이 있습니까..
그리고 전 수준이 낮은 사람입니다. 학력수준도 낮고 현재 문화수준도 낮습니다. 생활경제수준도 낮아서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습니다. 아직 외국도 한번 나가보지도 못했습니다... 아마 어떤 면으로 보나 제가 털모목사님보다 측정할수 있는 모든 수준에 미달 할 것입니다.. 저는 그런 부류의 사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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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시
(211.203.163.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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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털보목사님 |
남재영 목사님이든 이필완 목사님의 글이든 의미는 있었습니다.
사실 거기에 왜 한두가지의 논리적인 맹점이 없겠습니까..
저는 그런 것을 문제 삼는 것이 아닙니다..
그런데 이승칠님의 글은 그런 기준점이 없었습니다. 문제는 책임지지 못하는 댓글의 문제이지요.. 이런 경우도 이승칠님 자체를 어떤 기준으로 몰아가는 것이 아닙니다. 사람은 자신이 잘 아는 분야도 있고, 잘 모르는 분야도 있기 때문입니다.
남재영님-이필완님의 글 구도는 나름대로 생각할 것이 있지만, 남재영님-이승칠님의 구도는 보시기에 나름대로 구도가 잡힙니까? 전자는 주제가 있지만, 후자는 주제가 없습니다. 그러데 왜 이런 구도의 변화로 전개된 것인지요.. 털보목사님은 정말 당당뉴스의 기사를 꼼꼼이 읽어보시나요.. 당당뉴스의 친구인지 특정개인과의 친구인지 제가 혼동이 됩니다..
님을 비롯한 몇분의 말씀처럼, 몇분들은 툭하면 당당뉴스에 오지 말라고 말합니다.
저는 여기 당당뉴스가 만들어질 때부터, 기사를 꼼꼼히 보고 있습니다.. 오라 또는 오지 말하라..라고 말할수 있는 기준은 일종의 또다른 “멤버쉽”인가요? 그 멤버쉽에 사람냄새가 납니까?
아이러니 하게도 이필완 목사님은 감리교 게시판에서 이루어지는 특정인에 대한 접속차단조치에 대한 통렬한 비판을 하였는데, 당당뉴스의 게시판에서도 이런말이 오고가니 참 우리가 감리교 게시판 관리정책 욕할것 하나도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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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눈
(87.251.96.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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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퍽대는 자가 누구인가요? |
당당뉴스 최고기자란 칭찬은 횟수나 문자가 제일 많다는 말인데…, 눈치를 못 채신 것을 보니 질퍽 기질이 보입니다. 저는 징검다리 세상쪽의 자칭 대표이고 당당뉴스에는 각 분야별로 상위 타선들이 계십니다. 이 분들 덕분으로 제가 9번 타자 최고기자입니다.
한글날을 들먹이지 마세요? 제가 러시아 사람입니까? 허긴 한국 국적을 버리고 러시아 사람이 된 한국 사업가도 사할린에 한 명 있습니다. 재외동포에게도 참정권을 주자는 세상인데 너무 섭합니다.
제가 <팩트와 사실은 어떻게 다른지요? >라는 제목을 붙인 것은 남목사가 하도 외래어를 즐겨 쓰기 때문입니다. 눈치 못 채셨나요? 한자문화권에서 한자를 사용하면 한글로 표기를 해주어야 하나 영어를 사용하면 권위 높이고 통과되는 것이 언론의 진실이지요. 아니 팩트인가요?
남목사 말대로 저는 글쓰기에 기본이 되어 있지 않다는 지적은 정확하며 저도 인정을 합니다. 허나 님의 18번인 “펜을 꺽어라”는 말은 “상한 갈대도 꺽지 않는 예수님의 사랑”에 익숙한 예수쟁이로서는 기분이 나쁘군요. 허긴 이것이 님의 특기이니 탓해본 들 제 입만 아프나 “이 교만을 버리시지 못하시면 차라리 강대상에서 내려 오시는 것이 감리교회의 개혁이라 생각합니다.”
. 기초 없는 자와 질퍽한 자의 만남이라 생각하고 저도 이제 남목사에 대한 논쟁은 이 댓글로 마칩니다. 그러나 총무선거 문제는 진실을 위하여 허공의 메아리만 응답할 줄은 알지만 한번 호소를 해 볼 생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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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서대치
(220.116.42.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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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날이오길기도하며 |
설교준비 이사준비 죽을준비.........그런데 왜 세상이 이모양이고 기독교가 왜 이모양입니까.... 남목사 가 문제 제기는 할수있지만 결론에가서 펜 을 꺽으란 말에
분노도 느껴졌고 먹사 라는표현이나온것입니다 제가소원이있다면 목사님을 먹사라고 표현하지않는 날이오길 기대합니다 최근 감리교단에서 엄청난 비상식적인 일이 있을때 왜 침묵하셨나요<절대다수의목사들>이 2000년전 갈릴리의 볼품없는청년
예수가 지금으로표현하면 신학대총장과 감리교단 대장과 수많은 종교의 기득권자 <목사 장노>에게 무어라 독설을 쏟아내셨는지 모르십니까 먹사보고먹사라 말하지못하면 그또한문제요 그런 표현은 그래도 목사에게 애정과 사랑이 있음을 반증하는것이아닌지요...자신하지마십시요 설교 이사 죽을 준비가 그리 단순한 문제가 이니지요 자신 하는 그어떤사람 저를포함한 관념의 유희라고밖에는.....관념의유희
야훼의 해방과 예수의평화와 평등 성령의 돌보심이 ....모든것을 넘어선 샬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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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털보목사
(211.245.102.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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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시님 |
서시님이 쓰신 댓글 내용중 일부 발췌합니다.
최소한의 읽기 쓰기 기준에도 함량 미달하는 수준 낮은 칼럼과 댓글은 절망스럽습니다..더군다나 그런 글들이 모두 당당뉴스를 아끼고 사랑한다는 취지에서 진행된다고 하니 유구무언입니다.
남의 것 인정 못하는 서시님도 다른데가서 노세요. 그곳에는 윤동주도 있을겁니다. 거기서 시나 쓰시고 오지 마시기 바랍니다. 전 당당뉴스가 좋습니다. 수준 낮은 글을 쓰는 당당뉴스에 왜 옵니까? 서시님과 수준이 맞는 곳에 가십시요. 전 사람사는 냄새가 나는 당당뉴스가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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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털보목사
(211.245.102.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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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시님 |
그게 바로 남재영목사가 이승칠에게 한 방법이죠.
제가 왜 이렇게 댓글을 쓰는지 잘파악하시기 바랍니다.
남재영목사는 이승칠님의 글에 대꾸하지 안는다고 분명하게 말해놓고 운영자 핑계를 대며 이승칠님에게 저와 똑 같은 방법으로 반론했지요.
어찌 남을 존중하지 못합니까?
그러니 평신에게 먹사 소리 듣는거 아닙니까?
그리고 문제 제기하려면 동등한 위치에서 해야지 기탐은 존중하면서 당당뉴스는 만만합니까?
서시님도 대충은 어떤 부류인지 짐작은 갑니다만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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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시
(211.203.163.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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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털보목사님께.. |
제가 털보 목사님 식대로 댓글을 달겠습니다..
털보 목사님은 남목사님의 글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보신후에 상대방의 글의 요지를 파악할필요가 있습니다....읽기나 내용파악이 제대로 안되는 듯이 보입니다.. 이런정도는 요즘 중학생들의 문장이해력으로도 글의 요지가 파악이 됩니다...여기 오셔서 열받지 말고, 털보네만두에 가서 노시기 바랍니다..거기는 분식점이니 누가 뭐라할 사람도 없습니다..
죄송합니다..이렇게 제가 댓글을 쓰면 안되지 않겠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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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털보목사
(211.245.102.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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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른소리 한까 찔립니까? 남재영목사님 |
| 정확한 근거제시도 못하면서 진실을 왜곡했다고 울부짖는 남재영 목사의 반론은 어딘지 모르게 어리숙하군요. 어떤사람이 댓글 달았더군요. 뒷다리 긇는다고. 남의 글도 인정 할 줄 알아야 먹사소리 않듣습니다. 여기 오셔서 열받지 말고 기탐에서 노십시요. 기탐은 옛날 직장이니 누가 뭐라할 사람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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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영자
(58.142.239.1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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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 댓글은 [나도한마디]님에 대한 댓글 이었구요. 서시님! |
| 모두들 인터넷을 한다고 하면서 닫아거는 마당에 로그인을 푼것은 정말 모험입니다. 웬만큼 회원이 확보되면 하려고 계획되어 있던 일이이지요. 악플도 두렵고 귀찮지만 이러한 어두움을 뚫고 나기기 위해서 모두들 자유롭게 소리를 낼 수 있는 공간이 절대 필요하다고 생각한겁니다. 단 그만큼 제가 거의 24시간 사이트를 철저관리해야한다는 부담에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모르지요, 얼마안가서 악플의 홍수에 밀려버릴지도요. 단 하나 지난 1년6개월동안 어느누구도 나도기자란을 통해 장난을 하거나 막글을 쓴이가 없었다는 사실에 대한 자신감이 로그인을 푼 조치의 바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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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영자
(58.142.239.1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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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구 전화 한 통화라니요! |
| 귀하가 누군지야 알 수 없지만 그런 식이기 때문에 매사에 자충수를 계속 두게 되는 것입니다. 다른 의견들은 받아들일만 하지만, 운영자가 누구 전화를 받고 댓글을 지웠다는 사고방식은 딴나라에서 알아보시기 바라바니다. 단정은 하는 것은 님의 버릇일 뿐입니다. 혹 미처 끝나지 않은 선거에 관련된 험담과 모함글을 지운 것에 대해 그렇게 표현 한것이라면 귀하는 당당뉴스나 이필완목사를 몰라도 한참 모르는 것 같습니다. 나는 누구와는 가까울 수는 있어도 귀하가 생각하듯 그런 친소관계가 당당뉴스를 운영하는 데 영향을 받지 않게 할려고 죽을 애를 써왔습니다. 양목사는 사람을 얻어야 한다고 하지만 수없이 사람을 잃으면서라도 지켜낼 것은 지키자는 일념으로 살아왔습니다. 그것이 당당뉴스 운영자가가 여기까지 살아온 방법이었고 생명줄입니다. 물론 총무선거 논쟁 와중에서 제가 그런 비판을 받을 만한 구석이 전혀 없다는 것은 아닙니다. 적어도 당당뉴스를 시작하면서 1년전에 썼어야할 어떡 특정 비판기사를 미루어 온 것이 이런 지경을 만들어 냈다는 점에 대해선 나도 부끄럽고 새삼 스스로 부족함을 절감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관련한 운영자의 입장은 곧 다른 칼럼을 통해서 나눌 생각입니다. 꽤 중요한 취재와 인터부가 예정되어 있어 오늘은 여기까지만 쓰겠습니다. 모든 삭제글은 잘 보관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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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시
(211.203.163.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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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가 욕되게 하는가.. |
진보나 개혁은 높은 도덕성을 가진 사람만이 할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적어도 한가지-자신의 삶을 헌신할수 있는 사람만이 갈수 있는 길입니다.
이필완목사님과 남재영목사님은 적어도 이런 범주안에 드는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남재영 목사님의 글이나 이필완 목사님의 글은 윤리적 판단이 필요한 그런류의 글이 아닙니다. 그런데 기사를 읽고 곰곰히 생각도 해보기 전에, 달려드는 최소한의 읽기 쓰기 기준에도 함량 미달하는 수준 낮은 칼럼과 댓글은 절망스럽습니다..더군다나 그런 글들이 모두 당당뉴스를 아끼고 사랑한다는 취지에서 진행된다고 하니 유구무언입니다.
남재영 목사님께서 글쓰기를 멈추시겠다고 하니, 제 마음이 다 후련합니다. 위록지마의 고통을 더 이상 맛보지 않아도 되기 때문입니다. 그냥 그들만의 리그 이야기처럼 당당뉴스가 운영된다면, 저도 더 이상 여기에 들어와서 마음 아파하고, 시간 낭비(?)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입니다.
그런의도야 아니겠지만, 여기 편집자님의 로그인 없이 댓글 쓰기는 유감스럽습니다. 악플러는 유저층을 중심으로 형성이 되는데, 당당유스는 보다 넓은 독자층에 대한 관심보다는 단지 독재에 열광하는 충성스러운 독자층을 확보하게 될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넷 민주주의는 실험중인데, 너무 이른 결론을 가지는 것은 위험할수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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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도 한마디
(211.238.186.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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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스캔들 |
당당뉴스를 신뢰하지 않고 한사람의 개인 홈페이지에 몇사람들이 글을 남기는 수준이라고 생각해 별로 방문하지도 않는 곳인데, 감리교 홈페이지에 총무선거와 관련된 기사가 있어 읽어 보았습니다. 그리고 남목사님 만큼 짜증이 났고 더욱 웃기는 것은 얼토당토 않은 해명에 예의라고 전혀 없는 이승칠씨 글입니다.
물론 남목사님의 글도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그런점에 논쟁이 이뤄졌다면 재미가 있었겠지요. 하지만 철저한 자기변명으로 모든 것을 덮어버린 운영자의 횡포로 인해 건강한 토론은 이뤄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여기서 멈추는 것이 합당할 것 같습니다.
거창하게 댓글을 개방했다고 떠들더니 누구전화 한 통화에 바로 댓글을 삭제하더군요. 감리교홈페이지 관리자나 당당뉴스 다를게 없는 것 같습니다.
자신이 하면 로맨스고 남이 하면 스캔들 그런류의 언론인 것 같습니다. 남 목사님 헛된 힘빼지 말고 후원금 몇푼 주면 입다물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게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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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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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면의 길을 가지 |
| 개혁진영으로 함께 길을 걸어가야할 분들이 그간에 평행선을 달려온 이유를 이제야 알겠습니다. 어느 때보다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 보아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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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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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나가다
(67.38.131.2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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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궁금한 게 있는디요... |
남재영 목사님은
당당뉴스의 기사가 자신의 확신(?)과 다르다고 문제 제기를 했고,
다른 분들은 그 "확신"이 그렇게 "확실"하다면
본인이 밝이는 것도 좋다고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물론 이제는 거의 감정만 남은 것처럼 들리지만...
남 목사님의 당당뉴스에 대한 남다른 기대의 무게가 얼마나 되는지 모르지만
그동안 당당뉴스 지면에서 첨 뵙는 것 같은데.
당당뉴스의 어려움에 물질로 "후원"은 하고 계셨는지 조금 궁금하네요...
말로만 "기대"하고 잘 되기를 바라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고
실제로 느껴지는 모습은 자신의 확신에 어긋나는 기사와 반론에
상당히 신경질적으로 반응하는 것으로만 보이네요.
바라기는 열심히 근무하셨다는 기탐에 대한 "기대"나 계속 간직하시고
당당뉴스에 대한 기대는 그만 접어주시는 것이
당당뉴스를 돕는 것이 아닐런지요...
그냥 무시하시리라 믿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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