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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뉴스 해명을 하던지 펜을 꺽어라제도권 밖에서 잘못된 안을 편드는 이유가 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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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6년 11월 04일 (토) 00:00:00 [조회수 : 46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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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빈들교회
카페에서 |
| 당당뉴스의
<
총무선거 돈 많이 썼다고? 심층 취재 결과 진상은 전혀 달라! 따로 해당기사 창 열기 클릭! >
기사를 읽고 실망감을 감출 수가 없다. 감리교회의 현실이 얼마나 좋아졌길래 지금까지의 천하가 다아는 관행처럼 되어 있던 선거가 하루아침에 느닷없이 맑아졌다고 당당하게 선언하는지. 이런 점에서 당당뉴스의 이 기사는 일방적인 주장일 뿐이다.
언
론에는 양식이 있다. 사실을 말하던지, 사실을 모르면 사실을 밝히려고 노력하던지 이도저도 아니면 차라리 침묵을 하는 것이 양식이다. 사실을 모르면서 아는 척 하는 것은 허위보도이고, 사실의 실상이 감춰져있는데도 전혀 문제가 없는 것처럼 떠드는 것은 어용이다.
이런 점에서 당당뉴스 심층취재는 두
가지 오류를 범했다. 첫째는 사실의 실체를 모르면서 아는 것처럼 떠들었다는 점에서 허위보고를 하고 있고, 사실의 실상 감춰져 있는데도 그렇지 않은 것처럼 보도하고 있다는 점에서 ‘밖’에서 ‘안’을 편드는 ‘안의 어용’으로 전락했다는 점이다. 직설화법이 아니지만-그래서 더 영악하다-4년 전임 감독회장이 들어서고, 감독회장이 의지를 갖고 정치를 잘해서 감리교회가 맑아졌다고 하는 논조는 감리교회의 오늘의 물정을 모르지 않는 당당뉴스로서는 해서는 안 되는 낯간지러운 논조이다.
당
사자들이 돈을 썼는지 안 섰는지는 하나님만 아신다. 어느 바보가 돈을 쓰고도 나 돈 썼다고 할 것이며, 어느 천치가 돈을 받았다고 나 돈받았소 하겠는가. 그것도 당당뉴스가 기자라고 밝히며 인터뷰를 하는데. 그럼에도 그 사실(?)들을 심층취재랍시고 기사로 당당하게 올리는 것을 보면 정말 이건 아니다고 생각한다. 당사자들이 부인한다고 하니, 그것을 당사자들의 주장대로 진상은 금권선거가 아니었다고 단정 짓는 심층취재 기사는 정말 스스로 표방한 대안언론을 기대한 독자의 한사람을 슬프게 했다.
사실을 모르는
상태에서, 심
층취재라는 말까지 쓰면서 그렇게 당당하게 안을 편드는 당당뉴스의 기사는 당당뉴스였기에 너무 경솔했다. 아니 경박스럽다. 목요기도회가 해체하고, 이제 기댈 대가 없어서 힘 있는 자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고 기사를 쓰는 것이 아니기를 바란다. 특히 당당뉴스가 스스로 밝힌 심층취재 과정을 보자. 잠자던 소가 다 웃을 일이다.
[그래서 어느 쪽에도 총무후보로 지명되었다는 사실을 미리 알리지 않았고 약간의 시차는 있어도 대략 이틀 전에야 총무 후보로 지명된 사실을 알려 사전에 불법적인 선거운동을 하거나 돈이 오갈 수 있는 여지와 시간을 물리적으로 차단했다는 것이다. 이 사실은 필자와 통화를 한 대부분의 위원들의 대답과도 맞아 떨어졌다. 각 국 위원들은 그 날에 가서야 복수 추천된 후보의 이름을 알 수 있었다는 것이었다]
불법선거 차단을 위해서 돈이 오갈 수 있는 여지와 시간을 물리적으로 차단하려고 선거 이틀 전에야 후보자 본인에게 지명 사실을 알렸다는 것을 공정선거의 공적으로 적시하고 있는데 사실이 그런가.
당
당뉴스 담당자가 스스로 쓴 기사를 읽어보라, 기사의 논조를 보면 간접화법으로 높은 분(?)의 입에서 따온 말씀을 기정사실화하고 있다. 이틀 전에 후보자에게 알렸다고 선거운동을 못했다는 것인가. 각 국 총무후보자는 대부분 이미 몇 달 전부터 누가 뛰고 있는지 그 실체가 선명하게 드러나 있었다. 이번에 추천된 인사들은 홍보출판국 한군데를 제외하고는 정확하게 그 사람들 가운데서 전부 추천되었다.
그런데도 [대략 이틀 전에야 총무 후보로 지명된 사실을 알려 사전에 불법적인 선거운동을 하거나 돈이 오갈 수 있는 여지와 시간을 물리적으로 차단했다는 것이다. 이 사실은 필자와 통화를 한 대부분의 위원들의 대답과도 맞아 떨어졌다.]고.
이를 당당하게 선언(?)한 당당뉴스, 갑
자기 왜 이러시나. 그 이유를 알 수가 없다. 목요기도회를 해체하고, 이제 본격 적으로 제도권 밖에서 제도권 안을 편들기로 전향을 작정한 것은 아닌지. 여기에 납득할 만한 해명이 없다면 대안언론 운운하는 것은 독자 기만이다.
말
이 나온 김에 다
하자.<고선모>의 학연 운운에 대해서 유구무언이라고 했다. 당당뉴스는 스스로 만든 특정 학연주의에 빠져있는 것이 맞다. 여기에 대한 물증이 있다. 진상을 밝히자. 김준우교수 시간강사 탈락건과 목원대 이요한총장 선출비리 의혹 건에 대해서 스스로 취급한 기사 수를 비교해 보라. 나는 김준우 교수가 감신대에서 퇴출된 사실에 대해서 정말 속상하고 가슴 아프다. 이 문제를 가지고 달리 딴지를 걸자는 것이 아니다.
당당뉴스 기사를 보자는 것이다. 김준우 교수건의 기사는 한때 당당뉴스 사이트를 도배를 하다시피 했지 않은가. 거기에 반하여 목원대학교 총장선출 금품수수 의혹 건에 대해서는 직접 취재한 것이 한건이라도 있는가. 오마이뉴스의 기사를 빌려(링크)온 기사 한 꼭지가 전부이다.
당
당뉴스에게 묻고 싶다. 기자로써 본인 스스로 생각할 때, 목원대 총장 금품수수의혹과 감신대의 시간강사 탈락 건에 대해서 기사의 중량감을 가늠하지 못하는 지진아가 아니라고 한다면 당당뉴스는 당연히 특정학연주의가 맞다. 스스로 자신들이 보여준 물증이 있는데도 아니라고 억지를 부리지 말라. 한번 기사를 검색해보라. 당당뉴스가 특정학교 학연주의에 빠져있다는 것을 천하가 다 아는 사실이라 할말이 없을 것이다. 당당뉴스의 이런 학연주의로 볼 때 고광태선교사가 당당뉴스가 기울어져 있는 그 동문이었다면, 목원이 아니었다면 당당뉴스의 보도태도나 취급빈도가 분명 달라졌을 것이다는 내 확신이 잘못되었는가. 묻고 싶다.
이런 점에서 스스로 대안언론을 표방하는 당당뉴스의 행태는 당당뉴스 담당자가 그토록 문제 제기했던
기독교타임즈보다 더 질이 악하다. 대오 각성하고 납득할 수 있는 수준의 해명이 없다면 펜 을 꺾기를 애정을 갖고 권한다.
<당당뉴스
운영자 해명 기사, 펜 못 꺽겠다! 손가락이 움직이는
한...> 해당기사 따로 창 바로 열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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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서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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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할때와 기도할때를 분별합시다 |
죽음을 생각하며 성전에서 분노하시는 예수 를 닮아야 할땐 침묵하시더니
어..찌 예수를 생각하며 최선을 다하시는 이필완 목사님을 괴롭게 하십니까?
현제 살고있는 모습으로 생각하시지요..............예수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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