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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보호가 필요하다
황광민  |  seokkyo@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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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년 10월 03일 (토) 23:06:26 [조회수 : 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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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하 6장 14-19절

하나님의 보호가 필요하다

 

가. 하나님의 보호가 필요하다.

14절, “왕이 이에 말과 병거와 많은 군사를 보내매 그들이 밤에 가서 그 성읍을 에워쌌더라.”

* 본문은 하나님의 도움과 보호가 절대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말씀이다. 이 말씀은 아람의 군대가 엘리사가 머물고 있던 도단 성을 에워쌌을 때의 일을 소개하고 있다. 아람의 군사정보를 엘리사가 이스라엘 왕에게 알려주어 방비하게 한다는 것을 알고 아람 왕이 군대를 보내 엘리사를 잡고자 하였다(8-13절 참조). 그러나 엘리사는 하나님의 도움으로 위기를 무사히 넘길 수 있었다.

* 아람의 군대가 도단 성을 에워싼 것은 심각한 상황이다. 엘리사의 사환이 “아아, 내 주여 우리가 어찌하리이까”라고 외친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엘리사는 “두려워하지 말라 우리와 함께 한 자가 그들과 함께 한 자보다 많으니라”라고 위로하였다. 위급한 상황에 하나님의 도움이 답이었다.

* 우리나라 애국가는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하나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로 시작한다. 우리나라는 하늘이 열려 시작된 나라다. 하나님과 함께 하면 반드시 승리할 것이다. 그러나 작금에 처한 우리나라의 상황은 심히 위태롭다. 하나님의 도움이 보호가 절대 필요하다.

 

나. 보이는 힘이 전부가 아니다.

15절, “하나님의 사람의 사환이 일찍이 일어나서 나가보니 군사와 말과 병거가 성을 에워쌌는지라 그 사환이 엘리사에게 말하되 아아, 내 주여 우리가 어찌하리이까 하니.”

* 이것은 아람의 군대를 목격한 엘리사의 사환이 놀라서 탄식하며 외친 말이다. 하나님의 보호를 알지 못했던 엘리사의 사환으로서는 어쩔 수 없었다. 큰 군대가 말과 병거를 이끌고 와서 성을 에워쌌으니 놀랐던 것은 당연하다. 그런데 이는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힘을 알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 눈에 보이는 힘이 전부가 아니다. 엘리사는 사환을 위해서 “눈을 열어 보게 하옵소서”라고 기도하였다. 그리고 그의 사환은 수많은 불말과 불병거가 산에 가득하여 엘리사를 둘러싸고 있는 것을 보게 되었다(17절). 하나님은 천군천사를 거느리고 계시며 필요할 때 우리를 위해 싸워주신다.

* 대체로 나라의 힘을 국방력, 경제력, 학력 등에서 찾는다. 그러나 진정한 힘은 하나님과 함께 할 때 주시는 하나님의 도움이다. 하나님이 손을 대시면 바벨론도 쉽게 무너진다.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계14:8)라는 말씀은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강력한 힘을 강조한다.

 

다. 하나님과 동맹을 맺으라.

16절, “대답하되 두려워하지 말라 우리와 함께 한 자가 그들과 함께 한 자보다 많으니라.”

* 하나님의 도움을 받으려면 그와 함께 하며 동맹을 맺어야 한다. 본문에서 ‘함께’(에트)는 중요한 전치사다. ‘동행하다’는 ‘함께’(에트)와 ‘행하다’(할라크)가 결합한 것이다(창5:24). 그리고 ‘혼인관계를 맺다’는 ‘함께’(에트)와 ‘혼인하다’(하탄)가 결합한 것이다(왕상3:1). 즉 솔로몬이 혼인을 통하여 애굽과 동맹을 맺었다는 것이다. 이처럼 하나님과 함께 하려면 동맹관계를 유지해야 한다.

* 이사야는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사40:31a)라고 하였다. 여기서 ‘앙망하다’(카바)는 ‘연합하다’와 ‘강건하다’라는 뜻을 갖고 있다. 여호와를 앙망하는 사람은 그와 인격적으로 연합해야 한다. 그리해야 힘을 얻어서 강건하게 된다.

* 나라와 나라가 서로 힘을 공유하려면 동맹을 맺어야 한다. 그런데 동맹을 맺으려면 가치관과 정책이 같아야 한다. 뜻이 다르면 동맹이 될 수 없다. 마찬가지로 하나님과 동맹을 맺으려면 그의 뜻을 온전히 따라야 한다. 무엇보다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해야 한다(마6:33).

 

라. 하나님의 도움이 기적을 이룬다.

19절, “엘리사가 그들에게 이르되 이는 그 길이 아니요 이는 그 성읍도 아니니 나를 따라 오라 내가 너희를 인도하여 너희가 찾는 사람에게로 나아가리라...”

* 하나님은 엘리사가 기도한 대로 아람 군사들의 눈을 어둡게 하셨다(18절). 이에 엘리사는 적들을 이끌고 사마리아에 이르렀다. 그리고 그들의 눈이 다시 보게 되었을 때는 이미 사마리아의 포로가 된 상태였다(20절).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아람의 군대와 싸우지도 않고 이기게 하셨다.

* 하나님은 야곱의 이름을 이스라엘로 바꾸어 주셨다. 그리고 야곱과 에서의 문제를 깔끔하게 해결해 주셨다(창32:24-29). 또 기드온이 이끌었던 하나님의 용사 삼백 명은 미디안의 군대 십삼만 오천 명을 물리쳤다. 보리떡 한 덩어리 같은 미약한 용사들이 적의 대군을 쓰러뜨렸다(삿7:3).

* 우리나라의 해방은 하나님의 도움으로 기적적으로 이루어졌다. 6.25사변 당시 UN군의 참전도 기적이었다. 황무지에서 장미꽃을 피운 한강의 기적도 하나님의 도움이라고 믿는다. 하늘이 열려 시작된 우리나라, 하나님과 동맹을 유지해야 앞으로도 그의 도움과 보호 아래 승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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