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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여 활동한 목요기도회! 때 이르러 간판 내리다!11월2일(목) 오전11시 58회 기도모임으로 마무리, ‘감리교실태 엿보기’ 발간
이필완  |  leewaon3@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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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6년 11월 02일 (목) 00:00:00 [조회수 : 4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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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차 목요기도회는 11월2일(목) 오전 11시에 석교교회에서 여전하게 모였다.
이 날 ‘목요기도회 해산 모임’의 기도회를 인도한 황광민목사는 민수기 11:24-30절을 본문으로 “모든 사람들이 다 선지자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광야에서 불평과 불만을 즐겨 행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에 분노하신 하나님의 이야기로 시작하여, 스스로의 잘못을 알지 못하고 고기가 없다 등등하며 불평하고 원망하던 백성들로 인해 지치고 지쳤던 모세가 하나님께 기도했더니 70인의 장로를 성막으로 데려오면 그들에게 신을 부어주겠다 하셔서 저들을 데려올 때, 그중 엘랏과 메닷이 오지 않아 화가 났는 데 그 둘은 오지도 않았는 데 그들도 하나님의 신을 받아 예언한다는 소식을 듣고 하나님께 “그들로 예언 못하게 하소서”하니 모세에게 “모든 사람들이 다 선지자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
요즘 많은 사람들은 나랏 일에 대해, 또는 교회 안팎에서 이래저래 불평과 원망이 많다. 특히 구경꾼들이 많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저들도 다 성령받고 지도자가 되었으면 좋겠다. 바라만 보고 있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성령받고 진리를 위해서 십자가 질 수 있는 사람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그것이 모세의 바램이었고 하나님의 뜻이다. 비록 목요기도회는 해산하지만 그동안 해왔던 일을 당장 그만 두는 것이 아니라 이제보다 더 분발하여 성령 충만하고 진리 충만해서 이 시대를 이끌어가는 지도자가 되자, 그리고 그런 지도자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설교하였다.

이어 목요기도회의 7가지 기도 제목을 한가지씩 짚어가며 뜨겁게 기도하고 주님의 기도로 1부 기도회를 마쳤다.

이어 열린 토론에서는

1. 27차 총회장에서 황광민목사가 ‘전임감독의 호칭은 당연히 목사여야한다’, ‘감독 이취임예배는 한번만 드려야하며 연회마다 이미 일정을 잡았으니 차라리 총회에서의 감독취임예배를 하지 말자’는 주장을 하였으나 동의 제청을 받아놓고도 의장이 의견개진을 묵살하고 마이크를 끄도록 한 일에 대해 진한 아쉬움을 표명하였다.

1. 27차 총회장에서 전국장로연합회가 건의한 연회감독의 연회장 제도 환원에 대한 건의안이 본회의에 상정되지 못한 채 폐기된 것을 아쉬워하며 일부에서 지역(광역)감독제를 거론하지만 감리교 본래의 연회장 제도로 돌아가는 것을 다시 한번 주창하기로 하였다.   

1. 서울연회 심사위가 ‘김홍도목사를 불기소’ 한 일에 대하여 이것은 분명히 잘못된 처사이며 어느 개인을 용서할 수 있으나 이런 처사는 개인과의 싸움이 아니라 구조적인 문제로 서울연회 심사위원장과 김홍도목사 심사반원들은 책임을 지고 그 자리에서 물러나야한다는 요구를 하기로 하였다.

1. 목요기도회를 청산하면서 ‘감리교 엿보기’ 발간비용을 반액 부담(반액은 신기식목사 부담)하고 나머지는(36만원) 당당뉴스 후원금으로 돌리기로 하였다. 또한 목요기도회 회원들은 당당뉴스를 앞으로 후원하는 일에 앞장서면서 당당뉴스가 CMS 후원체계를 준비하는 대로 본격적인 후원회를 구성하여 정기적으로 활동하기로 하였다, 또한 당당뉴스가 기관파송으로 인정받도록 당당뉴스 체계와 재정 관계를 속히 완비하여 서울연회 기관파송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목요기도회는 사라지나 그냥 없어지는 것이 아님을 천명한 셈이다.

1. 4년여 간의 목요기도회 활동과 분쟁교회 관련 자료, 교회 관계 법령 자료 등으로 200부 한정 발간한 “감리교실태 엿보기”는 역대 목요기도회 활동과 후원에 참여했던 모든 분들에게 나누어 주고 일부는 보관, 일부는 신분을 공개하여 신청한 분들 중 적당자에게 우송해 주기로 하였다.(신청은 신기식, 이필완목사에게)

■ 감리교회의 변화와 갱신 위한 목요기도회 기도제목 ■

1. 감리교회의 전통인 웨슬리 성화 신앙의 회복을 위하여
2. 성직의 세속화 방지와 목회자 윤리의 바로섬을 위하여
3. 감리교회의 바른 법과 제도, 감독, 감리사 선출을 위해
4. 감리교 신학교들의 올바른 신학과 운영과 발전을 위해
5. 헌금 바로 사용과 부담금 정직하게 내고쓰기를 위하여
6. 평신도를 깨우며 진실한 평신도의 신앙 운동을 위하여
7. 농어촌교회 선교와 미자립교회 자립 위한 정책 위하여

목요기도회 제정 교회개혁 강령(계속 2006.9.28 현재)

1. 담임목사직 세습(계대)을 하지 맙시다 .
2. 감독, 감리사 취임식은 총회와 연회에서 한 번만 합시다.
3. 교회의 선거에서 불법을 행하거나 돈을 쓰지 맙시다.
4. 예배시 박사까운을 입지 맙시다.
5. 임기를 마친 감독은 "목사"로 호칭합시다.
6. 감리회본부 회의(감독회의, 총회실행부회의, 본부임원회의) 내용을 인터넷에 공개합시다.
7. 감리회 본부의 인사는 공채로 합시다.
8. 성직을 돈으로 사고 파는 일을 하지 맙시다.
9. 담임목사를 절대적 대상으로 우상화하는 것은 아주 잘못된 가르침입니다 .
11. 부흥회 사례비는 100만원 이상 주지도 받지도 맙시다.
12. 교회는 결코 특정 장로나 목사의 전유물이 될 수 없습니다.
13. 목회자는 분에 넘치는 차를 타지 맙시다.
14. 어떤 단체든지 쓸데 없는 감투를 주렁주렁 만들지 맙시다.
15. 교회 문제들이 사회법으로 가지 않도록 교회 재판을 공정하게 합시다.
16. 감리회 총회 대표는 세대별 직능별 비례대표제로 합시다.
17. 너무 많은 목회자가 배출되어 여러 문제가 발생하고 있으니 지금은 당장 신학생 정원을 줄여야합니다.
18. 목회자의 임지 문제로 점점 더 교회의 분규가 많아지고 있으니 보다더 분명한 인사 원칙을 만들어야합니다.
19. 이제는 연회원이 선출하는 연회장 제도로 갑시다.
20. 목회자들은 부끄러운 줄 알고 이력서를 내지 맙시다.
21. 소속목사들은 당연히 소속교회에서 모범적으로 신앙생활을 해야 합니다.
22. 개체 교회는 자기 교회 로고를 쓰지 말고 감리교 로고를 써야하며, 본부는 시대에 맞는 로고 제작을 서둘러야 합니다. 
23. 연합행사 순서지나 행사 안내지에 홍보 사진이 너무 많으니 사진 광고를 넣지 맙시다.
24. 각종 선거때애 지키지도 못할 공약을 하지 맙시다.
25. 목사 혹은 장로 00주년 근속 등의 표창은 하지 맙시다. 다만 은퇴시의 찬하로 족합니다.
26. 교인 제명 등 교회의 징계범위는 오직 신앙의 순결성을 위해 행해져야하며, 정치 보복성 징계를 자제해야 합니다.
27. 심방감사헌금은 당연히 교회재정부에 넣어져야합니다.
 

감리교회의 변화와 갱신을 위한 목요기도회]는 여러차례 고심 끝에 목요기도회 활동을 깨끗이 접기로 했다. 그렇잖아도 아직은 감리교회의 개혁을 위한 단체들이나 활동들이 미약한 상태인지라 목요기도회의 활동을 정리하는 것에 대해 고민이 많았다.
돌아보면 김홍도목사를 서울연회에 고소하는 건으로 촉발된 176명의 고소 연대 서명자들을 바탕으로 2002년 7월 처음 모이기 시작한 목요기도회는, 그동안 끊임없이 교회와 목회자를 바로 세우는 일을 위해 기도하고 감리교회 개혁의 맨 앞장에서 행동하여왔었다.
그러나 기어이 금란교회 김홍도목사와  동대문교회 서기종목사는 대법원에서 유죄확정 판결을 받았고 감리교단의 치리를 앞두고 있는 싯점에서 우리가 할 일은 여기까지라고 판단하였다.
수많은 교회들의 분쟁과 교단의 현안들 사이에서 입바른 소리를 하면서 중재, 고발, 혹은 화해를 추구하여왔고, 감리교회법 교리와장정을 교회개혁적인 시각에서 개정하는 데도 힘을 쏟아왔던 목요기도회는, 때로는 오해와 비난도 불이익도 적지 아니 받았지만 꾸준히 달려왔다.
이제 마무리도 순결하고 깨끗해야 함을 다짐하면서 아쉬운 것 많아도 11월 2일 58회 목요기도회 모임을 끝으로 스스로 역사속으로 사라지기로 한 것이다. 다만 앞으로도 개별적으로 당당뉴스에 폭넓게 후원하며 참여하면서 교회개혁 강령을 완성해 나가기로 했다.
그동안 목요기도회의 더나은 활동을 위해 기대하며 기도해온 분들께 참으로 죄송스러나 우리들의 결단을 충분히 이해해 줄줄 믿는다. 목요기도회 끝내기는 후퇴가 아니다. 더욱더 강력한 교회개혁 세력의 태동을 낳게 하기위한 진통일 뿐이다. 
오히려 새로운 희망의 시작이라고 굳게 믿는다!  (2006.10 이필완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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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방 (61.85.88.151)
2006-11-04 11:51:08
옳은것을 위한 비판은 늘 '소중하다'
비판이란? 받는자는 좀 아프다.교회는 '진리'와 '정의'를 외칠때 가치가 주어진다.
강한 '저항운동'을 하다보면 때로는 분별력이 떨어지는 '가치없는 저항'으로 습관
화 되는것을 볼 수도 있었다.그러나,진리를 분별치 않고,대형교회,또는 큰 목사?
의 정치적 힘에 뇌화부동하여 '거대한 불랙호'그룹....그것에 대응한다는 것은 무척
버거운 일이다.그러나,신앙인의 목표는 마지막 순간까지 변할수 없는 '영원불변'의
가치로 존재해야 한다.사람은 할 수 없을 것이다.하나님께서 일 하신다.우리는
사역자 그 이상도 아니다.저는 평신도 입니다.
목회자는 '성직'의 존경 그 대상입니다.
새로운 '간판'을 다시금 걸고 기도할 수 있길-위하여 박수를 보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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