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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관리위원회의 꼼수 정치를 경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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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년 08월 25일 (화) 22:34:28
최종편집 : 2020년 08월 28일 (금) 00:29:20 [조회수 :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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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관리위원회의 꼼수 정치를 경계한다.


 제 34회 총회 감독·감독회장 선거 시행 공고가 8월 24일(월) 발표되었다. 이 시행공고를 살펴보면, 중부연회 선거권자 886명(교역자)이 게시되지 않고 서울연회 은평동지방 선거권자들이 누락 되어 있다. 이것은 바른 선거를 위한 책임과 의무를 다할 총회 선거관리위원회의 공정성에 의구심을 가지기에 충분하다. 이에 바른선거협의회(바선협)는 이번 사태가 혹시나 ‘선거연기’로 가려는 꼼수 정치가 아닌가를 경계하면서 선거관리위원회에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1.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10월 총회까지 감독·감독회장 선거를 반드시 치르고, 새로운 감독회장의 체제를 열어나갈 것을 분명하게 천명해야할 것이다.

2. 선거관리위원회는 서울연회가 결의하고 총회실행부회의에서 인정한 은평동지방에 대한 선거권을 즉각 보장해야 한다. 은평동지방 감리사외 65명이 지난 19일(수) 감리교회를 상대로 서울중앙법원에 선거권자지위확인 가처분신청(2020카합21659)을 제기했다고 한다. 이것은 공정하게 선거를 치르더라도 새로운 감리교회를 만들어 가는데, 4년 내내 법적 소송에 시달리게 할 수 있는 문제이다.

3. 선거관리위원회는 중부연회의 선거권자의 하자치유를 위한 대안들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주어야 한다. 선관위는 수수방관하지 말고, 선거일정을 조정하고 연회 지도자들과 함께 선거권자를 선출하는 다양한 방식(자동차연회/온라인화상연회/운동장연회)들을 고민해야 할 것이다.

4. 다시 한 번 요구하지만, 선거관리위원회는 입후보 자격을 엄격하게 심사해야 한다. 바선협에서는 이미 사전선거운동에 의심되는 예비후보자의 대한 조사청원서를 선관위에 제출한 바 있다. 후보자로 등록할 때 조사 한 것들과 후보자 자격 기준들을 철저하게 물어야 할 것이다.

5. 마지막으로 코로나19로 대면 모임이 쉽지 않다면, 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다양한 토론회의 장을 인터넷 온라인으로 제공할 것을 고민해야 한다. 깜깜이 선거를 하면 안 된다. 선관위는 선거권자들에게 후보자들의 공약과 지도자의 자질을 분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야 할 책임을 다해야 할 것이다.

 


2020년 8월 26일
기독교대한감리회 바른 선거 협의회 회장 송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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