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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복입은 성직자 초심 잃지 말아달라"군종사관78기 임관식
심자득  |  webmaster@dangdang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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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년 06월 29일 (월) 19:06:13
최종편집 : 2020년 07월 04일 (토) 11:04:00 [조회수 : 1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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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종사관78기 53명의 군종사관후보생들의 임관식이 지난 26일 육군종합행정학교에서 이남우 국방부 인사복지실장의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날 신임 군종장교로 군종목사 25명, 군종법사 10명, 그리고 군종신부 18명이 임관했다. 이들은 4월24일부터 8주동안 군인화 과정과 군종업무에 대한 훈련과 교육을 마치고 군종장교로 탄생했다.

감리교 군목으로 임관한 장교는 장하은(5사단38연대), 이재원(수기사1여단), 이재광(해병1사단), 김주은(해병연평부대), 이동열(공군 김포533포대)등 이상 5명이다. 이동열 신임군목은 학교장 상을 수상하여 감리교의 위상을 드높였다.

이날 임관한 군종장교들은 부대 내에서 종교활동, 교육활동, 선도활동 등을  통해 장병들의 사생관을 확립시키고 복무의지를 고양시켜 우리 군의 전투력을 극대화시키는 임무를 수행하게된다.

이처럼 막중한 군종 임무를 인지한 국방부 인사복지실장은 축사에서 " 코로나 19상황과 같은 위기와 불안이 팽배한 현장에서도 장병들의 곁을 지키며 올바른 가치관 확립을 위해 노력하는 군종장교들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군복 입은 성직자로서  초심을 잃지말고 국가와 국민을 위한 헌신적인 자세로 맡은 바 소임을 다해달라"고 당부하였다.

이에 류창환 임관자 대표는 "군인이자 성직자로서 사명감을 갖고 어려음에 처한 장병들과 도움이 필요한 장병들곁에서 힘이 되어주는 군종장교가 되겠다" 고 답했다.

 

   
 

27일에는 감리교군선교회가 주관한 진중세례식이 제7보병사단 신교대에서 개최되어 훈련병 161명이 세례를 받았다. 이번 진중세례식은 코로나 19로 멈췄다가 지난달 23일 영광교회(윤보환 감독회장직대) 후원으로 재개된 15사단의 진중세례식에 이어 두 번 째 감리회주관이었다.

그러나 민간인의 군부대 출입이 제한되는 상황이어서 집례는 오로지 군종목사들이 맡아야 했다. 그럼에도 이번 7사단신교대의 진중세례식은 규모면에서 타 교단의 사단급에 비해 3배나 많은 장병이 참예하는 성과를 거뒀다.

세례식을 위한 교회의 후원을 받는 일 역시 쉬운 일이 아니었지만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미아동교회(임철수 목사)가 7사단 세례식을 후원해 성공적으로 세례를 베풀 수 있었다. 미아동교회는 진중세례를 4일 앞둔 상황에서 긴급하게 세례식 후원을 요청받고도 기꺼이 결행하여 주었다.

이에 세례식 집례에 참여한 사단군종참모(소령 정한진)와 5연대군목(대위 홍성우) 그리고 군단 군목(소령 김재학)뿐 아니라 사단장(소장 박원호)이 미아동교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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