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대학교 하영옥 간호학과 학과장과 기호현 꿈의교회 젊은이교회 목사

꿈의교회 젊은이교회는 9일 안산대학교(총장 안규철) 간호학과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자매 채플 주관 ▲성경 공부반 운영 ▲선교장학금 지급 ▲교회 방문 및 봉사 ▲교회 세미나 지원 등이다.

꿈의교회 젊은이교회를 담당하는 기호현 목사는 “최근 대학에 선교의 기회가 잘 열리지 않는데, 안산대학교와의 협약을 통해 대학생들과의 소통창구가 생겨 기쁩니다. 형식적인 협약이 아니라 실천적 변화를 가져오는 관계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안산대학교 간호학과 학과장 하영옥 교수는 “우리 대학 간호학과의 비전은 기독교 정신과 글로벌 리더십을 지닌 창의적 간호전문인 양성입니다. 이번 협약이 학생들이 기독교의 넘치는 ‘사랑’을 경험하고 사회에 나눌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는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합니다.”라고 말했다.

 안산대학교 성실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안산대학교 노현수 교목실장, 하영옥 학과장을 비롯한 학과 교수, 꿈의교회 젊은이교회 기호현 목사와 이요한 전도사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