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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로 선교지 입국이 금지된 상황에서 감리교웨슬리선교관에 머물고 있는 선교사와 가족들이 기도회에 참석한 모습. |
감리교회 공동체성 회복과 다음세대를 위해 상생과 공유로 무상제공 되는 감리교 웨슬리선교관과 Car Sharing Program 〈The Horse of Wesley〉 선교차량 지원 사역을 전개하고 있는 웨슬리사회성화실천본부(대표회장 홍성국목사)는 “코로나19로 고립이 심화되고 있는 선교사들을 위해 중・단기적 대책을 세울 수 있도록 노력하며 선교관에 거주하는 선교사들과 함께 합심하며 기도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신림동 감리교웨슬리선교관에서 화요기도회가 진행되었다. 이날 기도회에서 강화은혜교회를 담임하는 김찬호 목사는 설교를 통해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속에서 선교사들의 상황은 더욱 악화되고 있다”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고 있는 시점에서 선교사들은 배척의 대상이 되기 싶다”고 밝히고 “이때야 말로 감리교회적으로는 전도운동을 전개하는 기회로 삼고 사회적 성화실천을 통해 세상에 빛을 비추며 그 신뢰성을 회복해야 한다”고 말씀을 전했다.
이날 예배에 참여한 A국 박선교사는 “연회에 참여하려 한국에 들어왔다”면서 “현재 4개월 된 아기와 함께 선교관에 머물고 있는데 연회가 연기되어 어려운 상황속에서 선교관에 머무를 수 있는 기간을 연장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히고 “이제 4개월인 저희 자녀와 더불어 앞으로 다가올 미래 세대들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선교의 주역으로 아무탈 없이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소망을 전하였다.
또한 C국 박선교사는 “한국에 나올 때 가장 큰 어려움이 숙소와 차량사용 등이 가장 큰 문제였는데 웨슬리선교관을 통해 가장 큰 문제가 해결되었다”면서 “현재 한국교회는 모든 것이 정지된 상태이지만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한국교회가 더 선교적 교회가 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가자”며 바램을 나타내었다.
현재 대학생 두 남매와 함께 수원 선교관에 머물고 있는 피지 정나영선교사는 “비싼 항공료 때문에 한국을 방문하기 어렵다”면서 “더욱이 치료를 위해 병원 가까이에 있는 숙소를 정하는 것 등 많은 어려움이 있으며, 이번에는 한 달여 기간 선교관에 머물면서 치료를 받으며 지냈는데, 코로나19로 인하여 지난 1월부터 3개월간 머물게 된 것 뿐만 아니라 치료받는 동안 기간에 상관없이 무상으로 선교관을 제공해 주신 이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웨슬리하우스 관장 이상윤 목사는 “선교사들이 한국에 들어오는 이유는 굉장히 다양하지만, 최근 급히 귀국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면서 “선교사들이 비용과 기간에 부담을 가지지 않고 언제든 묵을 수 있는 숙소가 필요하다”고 밝히고 “웨슬리하우스는 긴급상황에 대비해 항상 한 곳 이상의 숙소를 비워두고 있으며 세계선교를 위해 기여한다는 마음으로 늘 편안한 보금자리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총 14채의 선교관 운영과 8대의 선교차량 무상제공 등 선교사와 가족들에게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서 웨슬리사회성화실천본부는 1만4명이 참여하는 공적 선교관 설립을 위한 공익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교회와 함께 하는 ‘코로나19극복_만사형통384운동’은 찬송가384장의 가사처럼 『나의 갈길 다가도록 무슨 일을 만나든지 만사형통 하리라』를 오늘날 우리가 처한 위기의 상황에서 믿음으로 이루고자 파송교회 및 파송 선교기관과 함께 공유하는 선교관으로 한국교회의 공적 선교사 쉼터 확충을 위해 매달 1만4명이 1만원을 헌금하는 운동이다.
*문의 : 감리교웨슬리선교관 1588-0692 /감리교웨슬리하우스 www.wesleyhous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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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로 선교지 입국이 금지된 상황에서 감리교웨슬리선교관에 머물고 있는 선교사와 가족에게 말씀을 전한 강화 은혜교회 김찬호 목사의 설교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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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로 선교지 입국이 금지된 상황에서 감리교웨슬리선교관에 머물고 있는 선교사와 가족에게 말씀을 전한 강화 은혜교회 김찬호 목사의 설교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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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로 선교지 입국이 금지된 상황에서 감리교웨슬리선교관에 머물고 있는 종교교회소속 몽골 김종진 선교사가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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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로 선교지 입국이 금지된 상황에서 감리교웨슬리선교관에 머물고 있는 선교사 가족이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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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로 선교지 입국이 금지된 상황에서 감리교웨슬리선교관에 머물고 있는 선교사와 가족에게 말씀을 전한 강화 은혜교회 김찬호 목사의 기도회 인도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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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로 선교지 입국이 금지된 상황에서 감리교웨슬리선교관에 머물고 있는 선교사와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기도회에서 축도하는 감리교웨슬리하우스 관장 이상윤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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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로 선교지 입국이 금지된 상황에서 일본 이정선 선교사 부부가 머물고 있는 송파 문정동에 위치한 신촌교회 리틀그레이스센터 제1선교관을 방문하여 쌀과 부식 등을 전달한 조정진목사(좌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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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로 선교지 입국이 금지된 상황에서 피지 정나영 선교사가 대학생 남매와 함께 머물고 있는 수원 감리교웨슬리선교관을 방문하여 쌀과 부식 등을 전달한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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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로 선교지 입국이 금지된 상황에서 피지 정나영 선교사가 대학생 남매와 함께 머물고 있는 수원 감리교웨슬리선교관을 방문하여 쌀과 부식 등을 전달하고 저녁식사를 함께한 조정진목사와 피지 정나영 선교사 가족의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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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로 선교지 입국이 금지된 상황에서 신림 감리교웨슬리선교관에 머물고 있는 필리핀 선교사의 대학생 쌍둥이 자매의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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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로 선교지 입국이 금지된 상황에서 인천 늘푸른교회 웨슬리선교관에 머물고 있는 말라위 선교사 가족의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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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로 선교지 입국이 금지된 상황에서 인천 늘푸른교회 웨슬리선교관에 머물고 있는 말라위 선교사 가족의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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