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얼마전 단 5일간 그것도 특별히 영화배급회사의 특단으로 개봉되었던, 영화 엘고어 전 미국 부통령의 지구온난화와 탄산까스(CO2) 확산에 대한 경고 다큐멘타리 '불편한 진실'을 그 넓은 극장에서 단 5명이 앉아 보았었다. 그것이 우리들의 환경문제에 대한 적나라한 현실이다. 프란츠 알트박사의 강연과 엘 고어의 그것과는 맥락이 거의 같았다 .

독일에서 저명한 언론인으로 에너지전환과 생태적 전환의 필요성을 전파하는 프란츠 알트 박사가 한국을 방문,  에너지전환 대표(방통대 이필렬 교수)의 협조와 연세CT연구단(단장 설용건 교수)의 지원 그리고 친환경정책연구 모임(책임연구원 박민용 교수)의 도움으로 특별하고도 조촐한 강연회가 19일 오후 2:30분 연대 공학관 최고위과정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흔히  '생태적 경제기적', '생태주의자예수'의 저자로 알려진 프란츠 알트 박사는 이 날 <석유위기와 기후변화의 시대, 에너지전환에 대해 생각한다.>는 주제로 두시간동안 열강과 함께 질의응답을 받고 간담회를 가졌다.

화석연료의 고갈이 눈앞에 분명히 다가온 지금, 우리들과 자식들의 미래를 위하여 태양, 바람, 수력 등으로 생태적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일을 더 늦기전에 시작하여야한다고 주창한 그는  Shell 같은 석유메이저 회사도 생태적 에너지를 위해 이미 엄청난 투자를 하고 있다고 전하였다. 

그러니까 태양, 바람, 물을 이용한 대안에너지들은 지구의 온나화를 막는 생태적 유익은 물론 전혀 원료비가 들지 않음으로 인해 경제적 가치로도 충분하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었다. 

알트 박사는 이번에 일본 오사카와 히로시마 등지에서 일주일 동안 강연여행을 한 후 중국 베이징의 만리장성 회의에 참가한다. 그 사이 며칠 한국에 머무는 동안 에너지전환(대표 방송대 이필렬 교수www.energyvision.org)의 도움으로 연세대 방문이 성사되었다.

당당뉴스는 강연전문을 풀어 정리되는 대로 강연내용을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