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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가 왜 예배를 드리지 못하는가?종교적 신천지, 정치적 신천지
최종운  |  pinganm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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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년 03월 05일 (목) 07:07:41
최종편집 : 2020년 03월 05일 (목) 20:27:49 [조회수 : 1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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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말도 많고 탈도 많았지만 사회적인 수면위로 들어 나지 않았던 종교적 이단 사이비집단인 신천지의 폐해가 신종 코로나의 확산 주 전염원으로 들어난 국가적, 사회적인 피해는 이루 말 할 수 없습니다.

대구 신천지 교회에서 31번째 확진자로 인해 확산된 기하급수적인 피해는 현재진행형으로 앞으로 얼마나 더 큰 피해를 입힐지 알 수 없으며 우리사회가 교회에 대한 불신이 얼마나 가중될지 예측 할 수 없습니다. 신천지가 일단 교회에서 파생된 사이비 이단 집단이기에 한국교회도 태생적으로 그 책임을 피해 갈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이비 이단이란 기성 종교와 비슷하지만 실제로는 다른 종교를 일컫으며 사실상 종교를 사칭하여 신도들을 이용하는 중범죄 집단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과거 사이비 이단은 식민지 어려운 시절, 한국전쟁 이후 어수선한 사회분위기에서 소외받고 있는 하부 사회계층에서 극성을 부렸는데 신천지는 지금과 같은 대명천지한 사회, 첨단과학시대에 사회 중산층들이 빠져 이렇게 극성을 부리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신천지란 사이비 종교는 신의 대리인으로 자처한 이만희 교주의 신격화, 금품의 강요와 종교적 맹신을 이용해 사람을 이용하고 그로 인한 가정 파괴도 서슴치 않고 있습니다. 더 이상 설명을 하지 않아도 그 동안 방송을 통해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우려가 되는 것은 한국교회 안에 정치적 신천지가 존재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른바 극우정치 편향성입니다. 특정 목사를 주축으로, 한국교회 대표성을 이용하여 공개적으로 대통령을 비방하고 정치적인 극우 발언을 일삼으며 심지어 하나님까지도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기도의 순수성, 복음적인 기도의 메시지는 없고 편향된 정치적 기도와 설교로 인해 한국교회의 이미지에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한국 교회의 대표성을 이용하여 한국사회를 오도하고 있으며, 한국교회 교인들을 미혹하고 있습니다. 극우 정치편향을 가진 태극기 부대 국민들도 가담하여 정치세력화하고 있습니다. 교회도 헌법상 보장 되어 있는 정치자유가 있기에 정치적 견해를 밝히며 참여 할 수 있습니다. 얼마든지 정치세력화 할 수 있습니다. 단 정치적 사회적 의식을 가진 구성원들이 합법적인 정치 세력화가 전제되어야 합니다.

현실적으로는 한국교회가 정교분리라는 원칙을 고수 하고 있기 때문에 이원론적인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물론 교회가 정치로부터 자유로울 수는 없지만 지나친 참여는 교회 본질에서 벗어 날 수 있기에 경계를 하여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우로나 죄로나 치우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지금 시대야 말로 한국교회는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말아야 할 때인 것 같습니다. 특히 정치적인 견해가 그렇습니다. 좌빨이든 우빨이든 우리는 균형감각을 가져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태극기를 흔들든, 성조기를 흔들든 그것은 개인의 자유입니다. 누구든 정치적 견해를 가질 수 있습니다. 단 반사회적인 행동을 하지 않아야 하고 성경적 가치와 신학적 범주를 벗어나지 않아야 그 정당성을 보장 받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에게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한 명령을 다 지켜 행하고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라” 하셨습니다. 그럼에도 한국교회안에는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여기에 대한 현실적인 정치적 균형감각을 가지기 위해 설교도 하여야 합니다.

비행기는 좌우의 날개가 있어 하늘을 날 수 있습니다. 새의 양 날개도 마찬가지입니다. 균형 잡힌 신앙생활이 중요 하다면 좌우로 치우지지 않는 정치적 견해도 필요 합니다. 묵묵히 믿음의 길을 가는 사람을 찾기가 어려운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말씀만을 따라 사는 것이 쉽지 않고 외로운 길임에 틀림없기에 때로는 주위를 살피며 주저하는 마음이 들기도 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광화문의 극우 집회모습을 보면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며 예배를 드리고는 있지만 이는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이 아니라 극우 정치적 집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집회에 상당수의 한국교회 교인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는 지역적 보수 정서에서도 기인하고 있지만 한국교회가 교인들의 정치적 염원을 제대로 감당하고 있지 못하기에 정치적 신천지 집단에 빠져 드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교회는 이 시점에서 종교적 사이비 이단인 신천지의 피해만 의식할 것이 아니라 정치적 사이비 집단, 정치적 신천지로 변질할 가능성이 많은 태극기 부대를 경계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각자 정치적 견해를 가지며 정치적 정당을 지지하고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허지만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말라는 말씀을 기준으로 정치적 편향을 가지지 않는 것이 건강한 신앙과 치우치지 않는 균형적인 사회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라고 하심으로 한 가지에 치우치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알게 모르게 교회마다 지도자인 목사의 정치적 견해에 따라 설교에서 정치적 견해를 설교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장로들의 대표 기도에도 개인의 특정 정치적 견해를 공 예배에서 대표기도 하는 것을 보게 되면 한국교회가 참으로 균형 잡힌 정치적 시각이 부족한 것을 절감합니다.

한국교회가 종교적 신천지에 대해서는 연구를 많이 하고는 있지만 <하나님 까불면 죽어> 하는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부르는 정치적 목사에게는 함구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심정적으로 공감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정치적 신천지인 태극기 천막 집회에 대해서는 성경적으로, 신학적으로 연구를 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한국교회가 극우정치편향적인 집회에 대해 이런 식으로 수수방관하고 있다면 사이비 이단의 신천지로 인해 신종 코로나 19 피해를 보고 있는 것처럼 한국 교회안에 퍼지고 있는 극우 편향 정치세력으로 인해 엄청난 사회적 피해를 입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교회가 복음의 순수성을 벗어나 편향적인 보수 정치 세력화 한다면 결코 개혁적이고 복음적이지 않습니다, 사회에서도 결코 좌시 하지 않을 것이기에 복음 전파의 직간접적인 피해를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국교회는 꿀 먹은 벙어리 같이 거의 극우 태극기 집회에 대한 사이비 정치세력에 대해 언급하지 않고 있습니다. 내가 다닌 교회에서는 한 번도 극우 정치 편향적인 경계 설교와 기도를 들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교인들에게는 사이비 이단인 신천지에 빠지지 말라고 하면서 사이비 정치세력인 태극기 부대에 대해 참여 하는 것은 성경적이지 않다고 설교하지 않습니다. 주위에 만나는 교인들 마다 극우 편향적인 보수 정치편향적인 의식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많은 것은 한국교회 미래를 염려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어쩌다가 한국교회가 이렇게 되어 가는지 모르겠습니다, 동성애에 대해서는 그리 민감하게 대처하면서도 한국교회 대표성을 이용해 극우 정치편향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는 정치적 극우 집단에 대해서는 외면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한국교회 성도들은 개인의 건강과, 신앙생활의 건강, 사회생활의 건강을 기초로 건강한 정치적 견해를 가져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목사들의 개인의 건강과, 신앙생활의 건강, 사회생활의 건강, 정치적으로 건전한 신학적 견해가 있어야 가능합니다.

그렇게 되지 않으면 한 순간에 신종 코로나 19로 인해 국가적 재앙을 초래 한 것처럼 어느 순간이 될지는 모르지만 뜻하지 않게 신종 코로나 19와 유사한 정치적 신종 복음 코로나 19로 인해 한국교회에 막대한 피해를 입을 수 있기에 지금 시점에서 점검 해 보고 성경적이고 신학적으로 복음적인 성찰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신천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19로 인해 서울지역의 대형교회와 대구 경북지역의 대부분 교회에서는 금요 철야 예배와 주일 공 예배는 2주째 드리지 않고 인터넷, 유튜브 예배로 대체하고 있습니다. 교회 역사상 처음입니다. 그렇다면 극히 실현 가능성 없는 하구일지는 모르지만 극우 정치적 편향성을 가진 교회 지도자로 인해 사회적인 반발심으로 어느 순간 코로나 바이러스 같이 뜻하지 않게 한국교회가 폐쇄되지 않는다는 단정은 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눈에 보이지 않는 코로나 바이러스에 의해 한국사회가 이렇게 혼란을 가져 오고 한국교회 예배를 폐쇄하고 있으니까요. 누가 이럴 것을 알았겠습니까? 아무도 몰랐습니다. 이점 한국교회는 명심해야 합니다.

이런 제반적인 복합적인 문제에 대해서는 신학자들 성경학자들이 체계적으로 검토하고 한국교회에 공개적으로 언급해야 할 필요성을 느낍니다. 신천지의 코로나 바이러스 19 피해와 같이 한국교회가 극우 편향적인 정치적 집단으로 부터 피해를 입지 않기를 소망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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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환 (222.100.38.174)
2020-03-06 19:06:45
‘주체敎 바이러스’와 ‘대깨문 바이러스’가 ‘극우 바이러스’보다 훨씬 더 위험하다
무한폐렴이 한국으로 건너와 신천지교회 바이러스, 온천교회 바이러스, 줌바댄스 바이러스 등으로 창궐하게 된 主원인은 대깨문敎 교주인 문재인이 초기진압에 실패했기 때문이다. 전염병측면에서 무한폐렴의 책임소재를 따진다면 신천지 교주인 이만희보다 대깨문 교주인 문재인의 책임이 훨씬 더 크다. ‘주체교 바이러스’에 감염된 대깨문 교주는 습근평 방한에 목을 매달다가 국민건강을 내팽개쳤다.

최종운 칼럼니스트가 욕하는 ‘극우 바이러스’는 ‘주체교 바이러스’에 대항하여 발생했다. 문재인 일당이 일방적으로 퍼뜨리는 ‘김정은 수석 대변인 바이러스(주체교 바이러스)’에 대항해서 발생한 것이다. 身體에 <나쁜 바이러스>가 침투하면 <좋은 바이러스>가 이를 막기 위해 분투한다고 한다. ‘주체교 바이러스’가 없다면 ‘극우 바이러스’ 자체가 필요 없다. 그런 의미에서 ‘주체교 바이러스’야말로 ‘극우 바이러스’를 불러온 원흉이다. 이를 간과한 채 ‘극우 바이러스’만 아무리 씹어봐야 문재인 빠돌이라는 손가락질밖에 받을 것이 없다.

대깨문이 설치니 대깨박도 설친다. 대깨박敎 교주인 박근혜가 그 무신 편지로 박빠에게 뭐라고 한마디 한 것 같은 데 ‘대깨박 바이러스’에 감염된 어떤 사람은 감격에 겨워 눈물을 줄줄 흘렸다고 한다. 나라가 대깨문이다. 대깨박이다. 하고 돌아가니 여기에 이만희도 숟가락 하나 얹었다가 무한폐렴 창궐사태에서 한 역할을 하고 있다. 힘센 主犯은 책임회피로 일관하고 있는 데 반해 힘없는 從犯만 도드라지게 부각되고 있어 마녀사냥 비슷하게 흘러가고 있는 중이다.

일제시대에 일어난 관동대지진 때 조선인에게 모든 책임을 떠넘긴 걸 분개하는 한국인이 이젠 무한폐렴 창궐 관련 책임을 신천지에게 떠넘길 준비를 하고 있다. 이 무신 역사의 아이러니냐! 이만희를 통해 세상을 보면 이만희만 때려죽일 놈이지만, 세상을 폭넓게 보면 때려죽일 놈이 한 둘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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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환 (222.100.38.174)
2020-03-06 19:54:32
기독교계가 동성애 문제에는 민감하면서 극우집단 문제에는 무덤덤하다며 질타하고 있는 데... 이거야 말로 균형감각을 상실한 全體主義的 사고의 발로이다.

극좌집단도 있고, 극우집단도 있는 데... 지금은 기득권 꼴통세력으로 변해버린 극좌집단에게 돌을 던지지 않으면서... 지금은 소수로 전락한 극우집단에게만 돌을 던질 만큼 기독교계가 그렇게 삐뚤어지지 않았다는 증거이다.

민노총, 전교조, 영화계, 언론계.... 지금 현재 한국사회의 주류는 좌파다. 그리고 극좌집단이 선두에서 이들을 이끌어가고 있다. 극좌집단이 제 세상 만났다고 설치고 있고 여기에 대한 반작용으로 극우집단이 준동하고 있는 데 어째서 극우집단만 씹혀야만 하는가?

극좌집단을 씹을 자신이 없으니 아예 극우집단도 씹지 않는 것이 양심적인가? 극좌집단에 편승하여 극우집단을 씹어대며 극좌집단에 아부하는 것이 양심적인가? 아직까지는 기독계가 양심까지는 완전히 버리지 않았으며 不義에 완전 굴복하지 않았다는 생생한 증거다.

동성애에 민감한 교회도 있고, 아닌 교회도 있으며 극좌집단 내에서도 동성애에 대한 성향이 각자 다르듯이 극우집단 역시 마찬가지이다. 동성애 문제를 극우집단에 대한 공격소재로 삼는 건 무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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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환 (222.100.38.174)
2020-03-07 10:00:11
이번 주일, 경기도 소재 교회의 56%는 종전 그대로 예배를 본다고 합니다!

종전 방식으로 예배를 본다고 하여 氣 죽을 필요도 없고, 다른 방식으로 예배를 본다고 하여 우쭐할 필요도 없습니다. 각 교회의 형편에 맞게 예배를 보면 그걸로 족합니다. 각 교회가 판단하여 각 교회의 형편에 맞게 종전대로 예배를 볼 수 있으면 그대로 하고, 종전대로 예배를 볼 수 없다면 종전과는 다른 방식으로 예배를 보겠다고 하니 이를 지켜보는 사람의 마음까지도 든든해집니다.

어느 누가 호루라기를 불면 우르르 도망가는 劃一的인 새떼가 아니고, 自律性을 가진 인간이기 때문에 56% vs. 44%로 다양하게 반응하는 겁니다. 自律性이 전혀 없는 북한은 김정은이가 호루라기를 불어 그가 원하는 대로 하지 않으면 고사포로 처형하기까지 합니다. 한국사회가 사실상 赤化되었다고는 하지만 이걸 보면 꼭 그런 것 같지는 않습니다.

대깨문(대가리가 깨어져도 문재인), 대깨박(대가리가 깨어져도 박근혜)에게 아무리 충고해도 馬耳東風인데... 우리는 이들을 어떻게 대합니까? 이들에 반대하는 사람들은 자기 입장에서 이들에게 충고할 뿐 이들을 강제로 격리시키거나 못살게 굴지는 않습니다.

대깨문, 대깨박을 대하는 우리 사회의 일반적인 흐름과는 달리 대깨예(대가리가 깨어져도 종전 예배)만을 콕 집어서 마녀사냥 식으로 나간다면 이거야 말로 또 다른 내로남불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경기도 소재 교회의 경우 대깨예 vs. 反대깨예가 얼추 비슷한 비율이라고 하니 참으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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