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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 중단. 이제 한국교회가 결단해야 합니다
박경양  |  kmpeace@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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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년 03월 02일 (월) 00:16:27 [조회수 : 5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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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기세가 위협적입니다. 또 코로나19 확산에 비례하여 국민들의 불안과 공포도 커지고 있습니다. 급기야 정부는 “지금이야말로 국민 모두의 안전을 위해 모든 종교계의 신중한 판단과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이라며 “코로나19 집단 감염과 사태의 장기화를 막기 위해 당분간 종교 집회를 자제해 주기를 간곡히 호소한다”는 성명을 발표하기에 이르렀습니다. 불교, 천주교는 이미 모든 법회와 미사를 전면 중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러나 대형교회를 중심으로 한 개신교회 일각은 아직도 예배를 강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에 한국교회도 책임이 없지 않다는 사실을 인식한다면 이것이 한국교회가 취할 태도는 아닙니다.

한국교회는 코로나19 확산에 일말의 책임이 있기 때문입니다. 코로나19 확산의 주범은 말할 것도 없이 신천지입니다. 그런데 신천지가 이렇게 강력하게 성장하는 과정에서 한국교회는 신천지가 기생할 수 있는 적절한 환경을 제공했습니다. 알려진 바와 같이 신천지는 기독교 신자를 주요 포교 대상으로 삼고 있습니다. 신천지는 기존교회에 소위 추수 꾼을 잠입시켜 신자들을 포섭하고 심지어 담임목사를 내쫓은 후 교회를 통째로 집어 삼키기도 합니다. 신천지가 기존신자를 주요 포교 대상으로 삼는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신자들이 신앙에 회의를 느낌만큼 한국교회가 타락하고 부패했기 때문입니다. 신천지의 가당치 않은 가짜복음이 신자들에게 소구력을 갖는 이유도 타락하고 부패한 한국교회에 실망했기 때문입니다. 말하자면 타락하고 부패한 한국교회가 기생종교인 신천지의 숙주 역할을 한 것입니다. 한국교회가 기생종교인 신천지의 숙주 역할을 했다면 한국교회는 코로나19 확산 책임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한국교회가 앞장서야 하는 이유입니다.

교회에 부여된 사회적 책임을 감당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세상을 위해 부름 받은 사람들의 공동체인 교회는 자신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세상을 `위해' 존재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교회는 본질적으로 사회와 분리될 수 없습니다. 그리고 교회가 자신만을 위해 일하고 행동한다면 교회의 본질에 반하는 것입니다. 독일의 개신교 신학자인 판넨베르크는 현대 기독교의 비극은 교회가 권위주의적인 태도를 극복하는데 실패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오늘 한국교회가 사회로부터 지탄을 받는 이유 중 하나 역시 배타성과 권위주의 때문입니다. 그리고 한국교회의 배타성과 권위주의는 결국 교회를 집단이기주의 집단으로 전락시켰습니다. 이것은 한국교회가 지상의 과제로 삼고 있는 복음전파를 더욱 불가능하게 하는 것으로 “너희는 온 세상에 나가서,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여라.”(마가복음서 16:15)하신 예수의 말씀에도 반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코로나19 창궐로 온 국민이 불안과 공포에 떠는 지금, 세상을 위해 부름 받은 공동체로서 교회는 자신에게 부여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인식해야 합니다. 지금 한국교회가 해야 할 일은 예배를 중단하므로 코로나19 확산에 비례하여 증폭되는 국민들의 불안과 공포를 완화시키는 것입니다.

코로나19의 위험은 바로 한국교회의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부산 온천교회는 이미 확진자가 22명에 이르러 1000명이 넘는 신자 전원이 자가 격리 중입니다. 부산 온천교회에 의하면 교회 내 코로나19 확산은 신천지와 관련이 있습니다. 온천교회는 교회 내 확진자 중 몇 사람이 신천지 소속임을 확인하고 당사자의 양심선언을 요청했지만 당사자가 주저하고 있습니다. 교회에 잠입해 신자를 포섭하는 신천지의 포교방법이 온천교회에서 그대로 실행된 것입니다. 이것은 한국교회 중 어느 교회도 유사한 위험으로부터 안전하지 않다는 사실을 역으로 반증합니다.

또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가 지앤컴리서치/목회데이터연구소에 의뢰해 교회에 출석 중인 전국의 만 18~69세 성인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관련 개신교인 대상 여론조사’에 의하면 신자의 71%가 주일예배 중단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그렇다면 한국교회는 코로나19의 위험을 자신의 문제이자 신자들의 문제임을 인식하고 자신과 신자들을 보호하기 위해서라도 예배를 중단해야 합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온 국민이 불안과 공포에 떠는 지금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며 “너희 빛을 사람에게 비추어서, 그들이 너희의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여라.”하고 하셨던 예수의 말씀을 어떻게 실천할 것인지 한국교회는 심각하게 고민해야 합니다. 그리고 예배를 중단해야 합니다. 바로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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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환 (222.100.38.174)
2020-03-02 03:07:56
무한폐렴, 재인폐렴, 만희폐렴... 책임소재를 비틀면서 예배중지를 촉구하다니...
무한폐렴 중국 발생 시 이를 경고한 의사 등을 숙청하고 쉬쉬하며 감추기에 급급했던 始祖 主犯인 습근평, 무한폐렴의 국내확산을 경고한 의료계를 무시하고 짜파구리 파안대소쇼나 벌이며 눙치다가 재인폐렴을 확산시킨 主犯인 문재인, 신천지집회를 벌이다 재인폐렴의 전국 확산을 주도하여 만희폐렴으로 발전시킨 從犯인 이만희.

무한폐렴 국내창궐의 책임소재는 습근평 50%, 문재인 40%, 이만희 10%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主犯에게는 입도 벙긋 못하면서 從犯에게만 철퇴를 휘두른다면 從犯 마녀사냥이나 다를 바 없다.

불교, 천주교가 공공연히 신천지 등 교회의 책임을 거론하며 법회나 미사를 중단했던가? 이들은 입이 없어서 신천지 등 교회를 공격하지 않았다고 보는가? 이들은 책임소재를 거명하게 되면 반드시 습근평, 문재인, 이만희도 함께 거론해야 되니 이런 문제보다는 폐렴창궐을 막는 게 우선이라는 심정으로 <남 탓하지 않고> 자기 할 일을 찾아서 한 것 아니겠는가.

主犯인 문재인이는 從犯인 이만희에게 책임을 전가하려고 은근히 여론을 조성하고, 그동안 <이단으로 보이는 신천지>에게 자기 교인들이 팔려가는 걸 멀뚱멀뚱 지켜보기만 하여 비겁했던 <정통으로 보이는 일부의 교회>가 폐렴 창궐을 기화로 從犯 마녀사냥을 통해서 그동안 팔려간 교인을 되찾아보려는 심보로 主犯 문재인과 한통속이 되어 從犯 이만희를 공격하면서 예배중지를 촉구하는 식이라면 뭔가 잘못된 것 아닌가.

책임거론보다는 그냥 있는 그대로 법회나 미사를 중지한 불교나 천주교와 피라미 從犯에게 모든 걸 뒤집어씌우며 예배중지를 촉구하는 일부의 교회의 행태를 비교해보라!

돌을 던지면서 예배중지를 촉구하려거든 정직하게 습근평에게 50개의 돌을, 문재인에게 40개의 돌을, 이만희에게 10개의 돌을 던지면서 그렇게 하라! 오로지 이만희에게만 100개의 돌을 다 집어던지면서 예배중지를 촉구하는 건 아주 비겁한 처사다. 이런 식으로 예배중지를 난리친다면 깨어있는 국민(교인)은 “폐렴 관련 예배중지 호소가 주목적이냐? 아니면 폐렴 관련 이단공격이 주목적이냐?”라며 “일단이나 이단이나 삼단이나 뻔뻔하기는 똑 같구먼!” 하며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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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환 (222.100.38.174)
2020-03-02 19:02:43
(유머)무한폐렴 확산의 從犯 이만희의 기자회견을 본 소감

1. 자칭하여 선지자라고 주장하는 교주가 채신머리없이 두 번씩이나 절하는 건 한편의 코미디를 보는 느낌입니다. 교주가 교시를 내릴 것이라고 기대했는데... 별놈의 희한한 교주가 굽실거리며 읍소하고, 열심히 정부시책에 따르려고 하는 데 손발이 딸려 기대에 못 미쳐 죄송하다며 좀 봐 달라고 빌고 있어서 피식하고 웃고 말았습니다.

2. 시중에서 수십만원으로 구할 수 있는 짝퉁 박근혜 시계를 차고 나와 정치권에 메시지를 전달하려고 하였습니다. 무한폐렴 확산의 主犯인 문재인에게는 “제가 박근혜시계를 차고 나와 제1야당 엿 먹이겠으니 그 정성을 봐서라도 좀 봐주십시오! 이걸로 선거에 우려먹을 대로 우려먹고 저 좀 봐주십시오!”라는 아부성 메시지를, 제1야당에게는 “최태민이 몰라요? 나는 최태민級이야! 이말 하면 무슨 소린지 알겠지!”하며 협박성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90살 먹어도 이런 기똥찬 잔머리를 굴릴 줄 아니까 이만희에겐 빠돌이 20만명이나 거느리는 건 누워서 떡먹기보다 더 쉬운 일일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3. 한반도에는 교주들이 넘쳐납니다. 김정은교주, 문재인교주, 정구현사제단교주, 전광훈교주, 이만희교주, 한학자교주, 이옥주교주... 이렇게 위대한 교주들이 넘쳐나니 한반도는 복 받은 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교주와 빠돌이가 넘치고 넘쳐나는 복 받은 대한민국 만세! 아, 그게 아니지요. 위에 열거한 교주들로만 局限해도 교주들이 하나 같이 雜교주라서 나라가 이렇게 혼란스럽다는 게 맞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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