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
> 교계 |
|
신천지 대학생 신도 가출, 모친 1인시위가출 후 한달 이상 연락이 두절된 상태 |
|
|
|
입력 : 2006년 10월 14일 (토) 00:00:00 [조회수 : 4467] |
|
기독교 교계의 무관심 속에 이단, 사이비단체로 인하여 피해를 입은 가족들이 이단, 사이비단체와의 힘든 싸움을 하고 있다
한국의 모든 기독교 교단에서 이단, 사이비 종교단체로 규정한 신천지(공식명칭은 대한예수교 시온교회이다. 교주 이희재(본명: 이만희))교회에서 운영하는 신학원에 다니던 아들이 가출해 현재 행방불명이 되었다고 주장하는 강신덕(기독교 장로회 군산신흥교회 권사)씨가 신천지 교회 측을 상대로 1인 피켓 시위를 하고 있다.
| |
 |
|
|
| ▲ 한국의 모든 기독교 교단에서
이단. 사이비 종교단체로 규정한 신천지 교회에 빠져 가출한 아들을 위해 신천지 교회에서 운영하는 신학원 앞에서 일인 피켓시위중인
강신덕 |
|
강 씨는 가출한 아들을 찾기위해 9월 13일부터 군산시 수송동에 위치한 신천지 교회가 운영하는 무료성경 신학원 앞에서 생업을 포기한 채 시위를 벌이고 있다.
강 씨에 의하면 강 씨의 아들 문OO 군(22세 나주 동신대학교)은 신천지에서 개종한 개종자들이 중심으로 개종상담을 하는 K교회에서 상담을 마치고 후속조치를 준비하던 중에 도망하여 8월 28일에 가출을 감행했고, 한달 이상 소식이 두절이 되었다고 한다.
시위하는 강 씨의 말에 의하면 문 군 역시 다른 신천지 교인의 접근 방법처럼 신천지에서 대학내에서 펼치고 있는 앙케이트 조사를 통해 신천지에 빠지게 되었다
한편 강 씨의 시위를 저지하기 위해 신천지 교회 측 신자들 수십명이 평일 강 씨가 섬기고 있는 군산신흥교회(기독교 장로회, 담임 송세준 목사)앞에서 시위하는 것은 물론 새벽기도회, 삼일예배, 주일예배 등을 조직적으로 방해를 하고 있다는 것이 알려져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끝으로 향후 시위는 어떻게 진행할 것인가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강 씨는 신천지 측에서 가출한 아들을 가족 품으로 돌려보내고, 신천지 교회에서 아들을 출교하고 제명할 때까지 일인 시위는 끝임없이 할 것이라고 말을 했다. |
| <저작권자 © 당당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
|
|
|
|
 |
기사를 추천하시면 "금주의 좋은 기사" 랭킹에 반영됩니다
추천수 : 3165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