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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발, “교회와 사회의 가교가 되기를 바랍니다”기독교 정신과 에큐메니칼 신앙고백으로 설립된 국제 에큐메니칼 사회발전 선교기관 ‘한국기독교사회발전협회’
심자득  |  webmaster@dangdang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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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9년 12월 03일 (화) 04:15:59
최종편집 : 2019년 12월 07일 (토) 07:16:13 [조회수 : 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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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복현 목사는 감리교 본부 선교국 사회농어촌환경선교부장과 국내선교부장으로 13년여를 사역하다가 강화에서 목회하던 중 2019년 4월10일, ‘한국기독교사회발전협회’ 사무총장으로 부임하게 되었다. 아래는 지난 11월 21일(목), 종로5가 ‘한국기독교사회발전협회’ 사무실에서 ‘한국기독교사회발전협회(KCCSD, 이하 '기사발' 혹은 '본 협회')’를 소개하기 위해 사무총장 신복현 목사와 인터뷰한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 지난 달 21일, 종로5가 ‘한국기독교사회발전협회’ 사무실에서 이 협회 사무총장인 신복현 목사를 만났다.

1.한국기독교사회발전협회는 어떤 기관인지 먼저 그 역사와 사역을 함께 소개해 달라.

'기사발(한국기독교사회발전협회 Korea Christian Committe on Social Development)'은 1986년 1월, 기독교 정신과 에큐메니칼 신앙고백에 입각하여 소외된 사회 저소득 계층 중심의 민주적이고 인간화된 공동체적인 사회발전을 도모하는 소규모 (Small project) 사회발전 사업을 지원할 목적으로 독일의 개신교해외개발원조처(EZE)와의 상호협약에 의해 창립되었다. 본 협회는 창립당시부터 다음과 같이 지원사업의 목적과 선정 기준과 원칙을 정했다.

1)한 지역 주민들이 사회발전을 위해 조직되고 교육되는 사업

2)환경 친화적이고 생명을 살리며 반공해, 친환경 평화운동을 하는 사업

3)도시와 농촌이 연대하고 협력하여 공동체를 이루는 사업

4)여성의 평등과 사회참여와 연대를 증대시키는 사업

5)노동자, 농민, 도신빈민 등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고 연대하는 사업

6)공동체성을 향상시키는 문화를 일구어 가고 보급하는 사업

'기사발'은 1997년 한국기독교사회발전위원회를 한국기독교사회발전협회(Korean Christian Cooperation for Social Development)로 개칭하고 이후 사회발전 기금화를 위해 국내 모금을 실시하며 아시아 여러 나라의 사회발전 사업도 지원키로 하고 보건복지부로부터 사단법인 인가를 받았다. 초대이사장으로 김관석 목사를 비롯하여 박형규, 이우정, 강문규, 오재식, 이효재, 조화순, 박상증, 정희경, 박창빈, 허춘중, 이삼열 박사 등이 이사장과 이사를 맡아왔고 현재는 세신감리교회 김종구 목사가 이사로 참여하고 있다. 본 협회는 1998년부터 아시아 지원을 시작하여 중국의 애덕기금회가 시행하는 호남성 신화시의 농지개량 사업을 비롯하여 베트남, 네팔 , 미얀마 등의 사회발전 사업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더욱 확대시켜 갈 예정이다.

국내적으로는 한국의 기독교적 사회발전을 위한 풀뿌리 소규모 활동단체들을 지원(인천송림사랑방, 전남농민연구소, 기독여성문제연구소, 유기농 정농회, 장애인 연대, 목회자정의평화실천협회, 산돌공부방, 여성민우회, 태백광산복지회 등)해 왔고 중간 규모 사업 지원으로는 전남 장성 한마음 공동체, 근로인권회관, 공부방 연합회, 다문화 가정, 수원/대전/부천/제주 여민회, 생활협동농장, 일터와 건강연구회 등의 자활지원 사업 등이 있다.

대북 지원 협력 사업으로는 북한 어린이 3,000여명에게 콩 두유 공급을 해오고 있다. 아시아적 사회발전운동을 위하여 연구, 교육, 연대와 교류활동과 함께 필리핀 빈민지역을 후원하고 있다. 1999년부터 정동제일교회 젊은이들 교회(당시 젊은이들교회 담당:김종구 목사)가 중심이 되어 ‘한베협력센터’를 통하여 ‘암소은행’(Cow Bank)사업을 진행했다. 농가에 암송아지를 무료로 기증하고, 3년 이후 암송아지 새끼를 돌려받고, 그 새끼 송아지를 다른 농가에 지원하면서 지원 농가를 확대해 나가는 사업이었다. 송아지만 보낸 것이 아니라, 젊은이들은 매년 여름방학과 휴가를 이용하여 ‘한베협력센터’를 근거지로 하여 농촌사회봉사활동도 꾸준히 전개하였다. 세신교회로 목회지를 옮긴 김종구 목사는 본 협회 이사로서 지금도 세신교회 교우들과 함께 이 사업과 더불어 라오스 농촌봉사 협력 선교사역을 진행해 오고 있다.

 

   
▲ 신복현 목사(한국기독교사회발전협회 사무총장)

 

2.한국기독교사회발전협회의 정신은 무엇인가?

 

본 협회는 기독교의 복음과 신앙에 기초하여 세워졌고 지금도 이를 고백하며 일하고 있다. 기독교의 복음과 신앙이란 예수그리스도가 2,000년 전에 사람들의 구원을 이루기 위하여 역사 속에 오셔서 가난하고, 병들고, 소외된 사람들 곧 사회적 약자들을 하나님의 은혜와 구원받을 자로 여기시고 그들을 향하여 베푸셨던 헌신적인 사랑을 오늘의 현실에서 실천하는 것이며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고 정의와 평화가 넘치는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 가는 것이라고 믿는다.

본 협회는 기독교의 복음과 신앙에 기초하여 사회발전 사업을 통해 선교하는 기관이다. 예수그리스도의 눈으로 오늘의 사회를 바라보면 그 분의 마음으로 돌보고 치유하고 회복해야 할 곳이 너무나도 많이 있다. 특히 사회 구조적인 모순으로 인해 고통당하고 있는 이들과 사회적 노력 없이는 개인적으로 극복 할 수 없는 일들도 많이 있다.

본 협회는 앞으로도 사람을 하나님이 지으신 대로 그 영과 육과 사회성을 지닌 통전적인 존재로 이해하고 예수그리스도의 헌신적인 사랑과 봉사의 정신으로 우리 사회의 특히 약자들이 스스로 깨우치고 힘을 모아 발전하려는 사회발전 사업을 지원하고 연대해 갈 것이다.

 

3.한국기독교사회발전협회의 비전은 무엇인가?

 

'기사발'은 독일교회와 한국교회의 에큐메니탈 운동의 아시아 사랑, 특히 대한민국의 소외계층 협력 선교를 지원하기 위한 기도의 산물이다. 이제 본 협회는 이러한 에큐메니칼 운동의 전통을 잘 살려 한국교회와 더불어 아시아 아프리카의 민중운동을 현지교회와 더불어 지원하고 사회발전을 이루는 에큐메니칼 기관선교의 플랫폼의 역할을 감당하고자 한다. 그리하여 교회와 사회의 가교가 되기를 바란다.

이를 위하여 더 많은 후원회원 배가 운동과 더불어 기존의 에큐메니칼 선교 기관들과의 연대와 협력을 심층 강화시키고자 ‘에큐메니칼 대화 마당’등을 상시적으로 진행해 나갈 것이다.

아프리카와 아시아 및 북한 선교 지역을 구체화하여 ‘마을 단위 공동체 사업’를 기독교 정신에 입각한 사회발전 모델로 이끌어 실제적인 도움이 전달되고 서로의 관계가 상승적으로 개선되는 성과를 내고자 한다.

'기사발'은 오는 12일 (사)한국사회평화협의회와 공동으로 종로5가 100주년 기념관 소강당에서 "양극화 시대 기독교 사회발전의 새로운 모색"을 주제로 국제포럼 및  이 협회를 지원하기 위한 '후원의 밤'을 진행한다. 김기석 총장(성공회대)의 사회로 진행되는 포럼에 Anoop Sukumaran(아시아 태평양지역 대표), 김종구 이사(전 애덕기금회 간사, 세신교회 담임), 이삼열 박사(한국기독교사회발전협회 이사장)가 패널로 참석한다.

 

사역소개

1. 미얀마 빈민가 현장 방문

   
 
   
 
   
 

 

2. 필리핀 ‘꽃케익’ 제빵사업

   
▲ 종교개혁과 성서의 이해 (민영진 박사)
   
 

 

3. 에큐메니칼 담론마당

   
 
   
▲ 종교개혁과 성서의 이해 (민영진 박사)

 

4. 세월호 유족 위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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