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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안 성폭력을 신고・제보 받습니다"감리회 성폭력상담센터 개설하고 신고철차 안내
심자득  |  webmaster@dangdang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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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9년 08월 02일 (금) 02:02:39
최종편집 : 2019년 08월 09일 (금) 22:27:23 [조회수 :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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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회 교회 공동체에서 일어나는 성폭력을 신고・제보하기 위한 성폭력상담센터가 8월 1일부터 감리회 홈페이지에 개설됐다. (센터 안내 바로가기)

성폭력 상담센터를 연 ‘감리회본부 선교국 양성평등위원회’는 “정의를 바로세우고 피해 생존자들과 교회 공동체를 치유하기 위해 기독교대한감리회 성폭력상담센터를 열었다”면서 “피해자들은 증거 자료들을 확보하여 교회법과 사회법(대한민국 형법)으로 고소할 수 있다”고 밝혔다.

센터측은 성폭력 피해자나 제보자가 상담이나 신고를 원할 경우 홈페이지 하단에 첨부된 첨부파일: <성폭력상담센터 신고서식>을 작성하여 메일(kmchotline@naver.com)로 보낼 것을 안내했다. 신고서식은 감리회 홈페이지 내 ‘성폭력상담센터’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신고 서식은 가해 지목인의 인적사항을 포함해 육하원칙에 따라 피해 혹은 제보 내용을 작성하되 성적 비행의 범주를 △아동 성폭력(만 13세 미만) △청소년(만 13세~만 19세 미만) △성희롱(신체적, 언어적, 시각적, 사이버) △성추행 △성폭행 △데이트 성폭력 등으로 제시하고 법적 처벌을 원하는지와 심리적・정신적 지원을 원하는지를 요청하도록 했다.

또 피해·제보자가 전화통화나 대면 상담을 원하면 전화번호와 통화 가능한 시간을 남겨 센터의 무보수 자원 상담자와 전화・대면상담을 할 수도 있게 안내하고 있다.

양성평등위는 이어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존재이기에 서로를 존중하며 살아야 한다”고 전제한 뒤 “교회 공동체에서 일어나는 모든 성폭력은 하나님 앞에서 범죄이며 더구나 목회적 관계 안에서 일어나는 성폭력은 목회적 권위를 가진 이들에게 책임이 있다”고 지적하고 “자신의 지위를 이용해 다른 사람들에게 성폭력이나 학대를 저지른 사람들에게 책임을 묻는 것은 교회의 의무”라고 강조했다.

양성평등위는 최근 벌어졌던 서울남연회 감독 당선자 사퇴 논란이 성폭력상담센터 개설을 촉진한 측면이 있으며 전명구 감독회장이 직무정지 직전에 이를 승인해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양성평등위는 이와 함께 지난해 총회에서 통과된 건의안, ‘목회자 성윤리와 교회성폭력에 대한 감리회 정책과 지침 연구’를 진행해 차기 총회에서 보고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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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신 (121.154.74.229)
2019-08-10 00:02:59
성폭력은 형사범죄입니다.
그러니 교회(단)에 신고하지 마시고 경철서에 신고하십시요.
교회(단)에 신고해봐야 제편 들어주려 쉬쉬합니다.
교회(단)에 아무런 도움이 안된다고 쉬쉬하고 감추려 할 뿐입니다.
교회(단)은 성폭력 피해에 대한 징계에 있어 그 어떠한 권한이 없습니다.
자칫 성폭력을 가한 이들에 대하여 면죄부를 줄 뿐입니다.

성폭력을 하였다면 그는 더 이상 목사가 아닙니다.
그는 더 이상 장로도 아니며 권사나 집사일 수도 없습니다.

과거 성폭력을 했던 이가 회개하고 신실한 믿음의 길을 가려 한다면 기쁨으로 환영하고 그를 도와주기 위하여 노력해야 하며 중보의 기도를 해야 합니다.

그러나 만약 신실한 척하면서 성폭력을 가하였다면 그는 외식하는 자요, 거짓의 자녀이며, 배교자입니다. 그러니 그런 이들로 인해 교회(단)이 더 이상 더렵혀 지지 않게 하기 위해선 과감하게 출교도 불사해야 합니다.

성 폭력자가 교회(단)에 있음은 그 자체로서 전혀 교회(단)에 도움이 되지 않는 것입니다. 성 폭력에는 단호해야 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지은 죄에 대한 값은 스스로 치뤄야 할 것입니다. 그에 대한 자비는 오직 하나님께 맡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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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티끌 (175.223.19.135)
2019-08-04 11:53:13
앞 자리라 장로가 쓴 것 같다.

헌금 봉투에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모르겠다' 낙서를 해 났는데

그걸 사진을 찍어 대예배 시간에 영상을 올려

공개적으로 질책하면 어쩌자고 하는 겁니까?

또 뭐? 사도바을이 지 보다 한수 아래라고?

애라~~~ 방이동 나라도둑놈 아들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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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티끌 (175.223.19.135)
2019-08-04 12:01:50
교인들이 사준 캐디락 SUV가 아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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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신 (121.154.74.229)
2019-08-02 13:02:36
성폭력은 형사범죄입니다.
종교단체인 감리회가 형사범과를 함부로 다룰 수 없습니다.
형사법과가 드러난 이에 대한 추가적인 제재 및 징계는 가능할 지 모르지만 사법부의 판단도 없이 감리회가 성폭력 유무를 판단하는 것은 사법부의 권한을 침해하는 것이 되며 또 다른 다툼과 갈등 불신만을 부축이는 것이 될 것입니다.

현 감리회의 심사, 재판부가 성폭력에 대하여 진실로 공정하고도 명확한 조사를 할 수 있을 수 없습니다.

왜 자꾸 종교단체인 감리회가 사법부의 권한을 침해하려 하고 있음인지 알다가도 모를 일입니다.

교권주의자들이 큰 죄는 다 짖고 있으면서 하루살이는 내뱉고 약대를 삼키려는 고약한 짓을 하려 하는 지 알다가도 모를일입니다.
교권주의자들이 너무도 교만함 가운데 빠져 있습니다.

자중하십시요.
내려 놓으십시요.
괜한 의를 내세워 불의를 행하려 하지 마십시요.

혼외자는 어떻게 할 것입니까?
성폭력이 아니니 혼외자는 문제가 되지 않습니까?

혼외자에 대한 의혹은 어떻게 풀어 갈 것입니까?
간통이니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 것입니까?
마땅히 잡아야 할 도둑은 잡진 않고 잡지 않아도 될 도둑만을 잡으려 하니 참으로 안타까울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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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
일봉성도 (122.101.20.169)
2019-08-02 06:50:46
그동안 겉으로 드러난 유명목사들의 성폭행, 성폭력만해도 엄청난데 그냥 그런
얘덜에게 당하고 묻어둔 사건만해도 엄청 많이 있을것으로 생각됨.
그런 사건의 가해자들 이번 기사가를 읽기가 엄청 부담되고 찔리는게 많을것 같은데
알아서들 처신해야하지 않을까 사료됨.

※당당뉴스나 혹은 감리회 게시판에 들어오는 사람들중에도 이글을 읽기가 꽤
부담되는 사람들이 있을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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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환 (222.100.38.174)
2019-08-02 08:02:45
신고서가 남용되면, 부작용도 만만치 않을 듯...

1. 신고서를 제출한 후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고 언론플레이할 경우와 일부러 엿을 먹이기 위해 신고서만 제출하고선 성폭행(희롱)을 기정사실화시킬 경우의 부작용

‘난방열사’ 김부선이 ‘민주열사’ 이재명을 상대로 온갖 의혹을 제기하고, 여기에 ‘소설열사’ 공지영과 ‘불륜열사’ 강용석이까지 ‘난방열사’를 응원하고 나섰지만... 사건은 카더라 이외에는 실체가 없는 걸로 귀결되고 있는 중입니다.

네 분 열사의 泥田鬪狗에도 결정인 한방이 없어 ‘난방열사’만 완전 바보가 된 꼴이고, 오리발 내미는 건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민주열사’는 미꾸라지가 된 셈이죠. 미끌미끌하여 잘 잡히지 않은 것이죠.

이재명이 총각행세하면서 혼자 사는 김부선의 용인 하에 김부선 집을 들락날락한 것은 사실인 것 같은 데... 이게 그 무신 성희롱으로 둔갑되고, 황색언론의 선정적 보도의 먹잇감으로 전락하여 한편의 코미디를 연출하였습니다. 김부선이 언론과 경찰을 실컷 갖고 논 결과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유명 목사를 상대로 이와 유사한 행각을 벌이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그러면 또 언론과 경찰이 휘둘리고, 교인들은 구경꾼이 되어 한바탕 난리법석을 떨지도 모른다는 것입니다.

2. 신고서는 대외비이고, 신고서 제출로 신고자는 조사결과가 나올 때까지 ‘충실의무’를 져야하고 조사자는 이 사실을 대외에 노출시키지 않는 ‘비밀 준수의무’를 져야한다

달랑 신고서만 제출해놓고 이를 기화로 언론플레이에 나서는 신고자에 대해서는 출교조치를 취하고, 조사자가 조사결과의 여부에 관계없이 조사사실을 언론 등에 흘려 피조사자의 명예를 의도적으로 추락시키는 경우 조사자도 출교조치 하는 등 부작용에 대한 만반의 준비도 갖추어야 할 것입니다.

처음의 미투운동은 어느 정도 순수했으나 점차 혼탁해져 아무나 패고 보는 그러한 상황이 되어 미투운동의 정당성에 회의를 품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미투운동의 정당성 그 자체에 회의를 느끼는 사람으로서, 주변에서 억울한 사람이 자살하는 걸 본 사람으로서 성폭력문제해결 관련 부작용을 지적하고자 합니다. 惡貨가 良貨를 구축하여 本末이 顚倒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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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1
일봉성도 (122.101.20.169)
2019-08-02 08:15:02
사실 교회내에 꽃뱀들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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