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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빛 닮은 맑은땅거짓과 위선의 옷을 벗어 버리고 진실의땅을 찾아 나선다 그곳이 우리가 가야할 가나안 땅인가?
신목희  |  mokh06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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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6년 10월 01일 (일) 00:00:00 [조회수 :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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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제 이곳을 떠나려고 합니다.
오래된 벽시계처럼 멈춰버린
마음을 돌이키려고 합니다.


뒤돌아서서 바라보니
회칠한 무덤같아 보이네요...
만감이 교차되는 기억들을
지우개로 지우듯이 하나씩 지워 버리고
이제 발길을 돌릴렵니다.


   
별빛 가득한 언덕을 넘어서
빨간 해를 마주보며 걸어가다보면
하늘빛 닮은 맑디맑은 땅에
도착할수 있겠지요...


가다가 지치면
나뭇잎 그림자 아래 앉아서
풀벌레 울음소리를 들으며
쉬었다가 갈겁니다.


하늘빛 닮은 맑은땅에
마음을 내려놓고
봄의 씨앗을 뿌리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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