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주 신관교회(담임 조성원 목사)가 총여선교회 바자회 수익금을 시각장애인 각막이식수술비 후원금으로 전달한 모습.

기독교대한감리회 총회인준기관으로 보건복지부 장기이식등록기관 (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이사장 임석구 목사)은 “송파 브니엘교회(담임 유병용 목사)와 공주 신관교회(담임 조성원 목사)가 시각장애인 각막이식 수술비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주일예배에서 브니엘교회는 창립 35주년 및 비전센터 기공을 기념해 시각장애인에게 각막이식 수술비를 후원하기로 했다. 유병용 담임목사는 “‘약속을 품고 열정으로 도전하라’는 비전 아래 지역사회를 넘어 한국의 소망, 하나님의 비전을 가진 교회가 되고자 한다”며 “35년 전 믿음의 선배들이 브니엘교회를 창립하고 영혼을 구원하며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이름을 남겼듯이, 오늘 우리들도 선교적 사명을 가지고 하나님께서 기쁨으로 기억하시는 이름들이 되자”고 소감을 밝혔다.

후원금을 전달받은 (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 상임이사 조정진 목사는 “감리교회를 통해 전개하고 있는 생명나눔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에 브니엘교회가 동참해 주신 것에 감사하다”며 “한 사람, 한 영혼에 생명의 빛을 선물하는 일을 통해 세상에는 광명의 빛을, 영혼에는 복음의 빛을 밝혀가자”고 인사의 말을 전했다.

공주 지역에서도 한 가정과 여선교회의 선한 나눔으로 각막이식 수술비 후원비가 마련됐다.

(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은 “지난 19일 공주 신관교회(담임 조성원 목사)가 시각장애인 각막이식 수술비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신관교회는 지난 3월 여선교회가 진행한 바자회를 통해 시각장애인 1명의 각막이식 수술비를 준비하고 전달식을 개최했으며, 전달식에서 조성원 목사는 “신관교회는 성경적이며 복음적인 교회를 꿈꾸며 영혼구혼과 삶의 변화, 행복을 주는 교회가 되고자 한다”며 “한 가정의 헌신이 어두움에 있는 시각장애인에게 밝은 빛을 선물하게 되었고, 그 믿음의 역사는 그리스도의 소망 빛으로 더욱 아름답게 빛나길 소망한다”고 격려했다.

‘강도 만난 자의 이웃’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상임이사 조정진 목사는 “감리교회의 창시자 웨슬리의 가르침에 따라 생명 나눔을 통해 거룩한 사회적 성화를 이루어가자”고 감사의 뜻을 전하고 공로패를 전했다.

한편, 이날 예배에 참석한 조병철 원로장로가 앞을 보지 못했던 어머니를 생각하고 즉석에서 각막이식 수술비로 100만원의 헌금을 전달하였으며, 예배후 이같은 소식을 접한 며느리와 아들이 200만원을 더해 시각장애인 1명의 각막이식 수술비가 추가로 마련됐다.

*문의: (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 1588-0692 / 상임이사 조정진목사010-3899-0126

▲ 송파지방 브니엘교회(담임 유병용 목사) 창립35주년 기념주일_호산나 성가대의 찬양.

▲ 송파지방 브니엘교회(담임 유병용 목사) 창립35주년 기념주일_비젼센터기공을 기념하여 시각장애인 각막이식수술비 전달식에 앞서 홍보영상시청.

▲ 송파지방 브니엘교회(담임 유병용 목사) 창립35주년 기념주일_비젼센터기공을 기념하여 시각장애인 각막이식수술비 후원금 전달식이 진행된 모습.

▲ 송파지방 브니엘교회(담임 유병용 목사)가 창립35주년을 맞은 주일예배모습.

▲ 공주 신관교회(담임 조성원 목사) 주일오후 2시예배_청년부 찬양팀의 찬양인도.

▲ 공주 신관교회(담임 조성원 목사) 주일오후 2시예배_여선교회 회장단의 특별찬양.

▲ 공주 신관교회(담임 조성원 목사) 주일오후 2시예배_(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 상임이사 조정진목사의 설교.

▲ 공주 신관교회(담임 조성원 목사)가 지난 3월 총여선교회주최로 개최된 바자회 수익금으로 시각장애인 각막이식수술비 후원금을 전달한 모습.

▲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여 한국교회를 대표해 100대 감리교회가 시각장애인 100명에게 빛을 선물하는 사업을 기념하여 보건복지부 후원으로 신관교회(담임 조성원 목사)에 공로패를 전달한 모습.

▲ 공주 신관교회 주일오후 2시예배_조성원 담임목사의 축도.

▲ 공주 신관감리교회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