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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문희 목사 은퇴찬하 및 논산제일교회 경지환 목사 취임
심자득  |  webmaster@dangdang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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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9년 04월 28일 (일) 22:47:48
최종편집 : 2019년 05월 02일 (목) 01:58:29 [조회수 : 2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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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의 논산제일교회를 담임하며 감리교신학대학교 총동문회장을 역임했던 남문희 목사의 논산제일교회 은퇴찬하 및 경지환 목사 취임감사예배가 28일 오후 논산제일감리교회 3층 예루살렘성전에서 교회창립 116주년을 기념해 드려졌다.

성역 47년의 긴 목회여정을 마치고 은퇴한 남문희 목사는 116년의 역사를 지닌 논산제일교회에 부임하여 은퇴하기 까지 영성목회와 전인목회를 목회철학으로 여기며 14년을 목회했다. 목회 말년에는 활발한 대외활동을 벌이며 지도력을 발휘해 지역에서 교회의 사회봉사 활동은 물론 난관에 빠진 감신대 문제를 해결하는데 힘쓰기도 했다.

은퇴찬하 및 취임예식에 앞서 말씀을 전한 강일남 목사(충청연회 7대감독)는 “1967년 목회의 꿈을 안고 감리교신학대학에 입학하여 같이 공부하면서 사역을 불태웠다. 남문희 목사님은 지난 시간을 교회와 공동체를 아꼈다”고 회상하고 “비록 오늘 은퇴하지만 좋은 소식이 늘 오가는 복된 역사가 있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감사예배후 문수민 감리사의 인도로 은퇴찬하 및 취임예식이 이어졌다. 윤석균 장로(논산제일교회)가 은퇴 목사의 약력을 소개하고 감리사가 남문희 목사의 은퇴를 선언했다. 김진두 목사가 단에 올라 격의 없이 친근한 말로 은퇴찬하사를 하고 동료 목회자들과 클레아몬트 제프리콴 총장, 논산 시장, 논산경찰서장 등이 영상으로 남문희 목사의 업적과 수고를 회상하며 고마움을 담아 은퇴를 축하했다.

남문희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많은 찬하를 받았지만 내 마음에는 좀 더 잘할 걸, 좀 더 사랑하며 기도할 걸 하는 아쉬움이 있다. 그래서 오늘 축하를 받기보다 용서를 구하고 회개하는 날과 같다”고 심경을 밝히고 “은퇴 후에도 하나님이 건강과 기회를 주시는 한 한국과 미국의 후배들 교회를 다니며 말씀을 전하고 주신 은사를 나누며 사역을 돕고자 한다.”고 계획을 덧붙였다. 남문희 목사는 이날 오전 주일예배에서 고별설교를 했다.

이 교회 공병옥 권사가 남문희 목사를 바라보며 자신이 지은 축시를 낭독했다. 남문희 목사와 이석빈 사모는 연신 눈물을 훔쳤다. 논산제일교회 교우들은 퇴임하는 남문희 목사 부부를 향해 아낌 없는 박수를 보냈고 교우들 역시 곳곳에서 눈물을 훔쳤다.

박상구 장로(논산제일교회)가 취임하는 경지환 목사(한혜영 사모)의 약력을 소개하고 안승철 감독(남부연회 감독직무대행)의 집례로 취임목사 문답을 진행해 경지환 목사의 취임을 선언했다. 이에 온 교우가 일어서서 논산제일교회의 29대 담임목사로 경지환 목사를 받아들이기로 서약했다.

경지환 취임 목사는 취임사에서 “여기까지 인도한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 많은 이들의 사랑과 기도가 있었다. 하나님께 쓰임 받는 종이 될 것”이라며 “교만하지 않고 겸손한 종이 되도록 기도해 달라”고 교우들에게 당부했다. 남문희 목사는 후임 경지환 목사를 안아주며 격려했다.

은퇴하는 남문희 목사는 서울 감리교신학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클레아몬트 신대원에서 신학석사와 목회학박사를 취득했다. 미국 태평양 연합감리교회, 샌디애고 연합감리교회, 하와이 올리브 연합감리교회, 서울 감람교회, 논산제일교회에서 목회했고 22대 감신대총동문회장과 논산경찰서 경목실장, 클레아몬트 신학대학 운영이사, 대전CBS운영이사장, 태화복재단이사, 서부연회감리사협의회 회장을 지냈다.

남문희 목사의 뒤를 이어 담임목사에 취임한 경지환 목사는 대전 유성고, 충남대, 목원대 신학대학 및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동부연회 동해삼척지방 천곡교회, 제천 생수교회, 유성 서광교회(부), 논산제일교회(부)에서 목회하다 이 교회 담임목사에 취임하게 됐다.

 

   
 
   
▲ 논산제일교회 연합찬양대
   
▲ 설교 - 강일남 목사(충청연회 7대 감독)
   
 
   
 
   
 
   
 
   
▲ 찬하사 - 김진두 목사
   
 
   
▲ 은퇴하는 남문희-이석빈 목사 부부
   
▲ 취임하는 경지환-한혜영 목사부부
   
 
   
▲ 인사
   
▲ 취임선언
   
 
   
▲ 취임목사 인사말 - 경지환 목사
   
▲ 축하패와 찬하패를 주고 받은 이취임목사가 서로를 안아주었다.
   
▲ 축가 - 논산제일교회 에이멘, 헵시바 찬양단
   
▲ 축시-공병옥 권사
   
▲ 축시를 들으며 눈물을 훔치는 남문희 목사 부부
   
 
   
▲ 축도 - 이기복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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