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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선거에 임하는 우리의 결의 - 중부연회 감리사 결의를 지지하며 -8월21일 기독교 대한 감리회 중부연회 목회자 모임
당당뉴스  |  leewaon3@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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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6년 09월 22일 (금) 00:00:00 [조회수 : 2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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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선거에 임하는 우리의 결의
- 중부연회 감리사 결의를 지지하며 -


  우리는 위대한 믿음의 선지자 웨슬리의 복음주의와 경건주의와 숭고한 아펜젤러의 순교 정신에 뿌리를 둔 기독교 대한 감리회의 목회자 됨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또한 암울했던 민족의 역사속에 자신을 드려 민족을 구하려던 이 준, 유관순, 열사 등의 고귀한 믿음의 유산에 한없는 긍지를 느낍니다. 그리고 여러 가지 산적한 과제로 씨름하는 이 시대에 우리 주님께서 우리에게 맡겨주신 사명이 중차대함을 느낍니다.

그러나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어야 할 우리 감리교회의 영적인 지도자를 선출하는 감독 선거가 그동안 타락을 거듭하여 교회의 영적 권위에 심각한 상처를 입혀 온 데에 탄식을 금할 수 없습니다. 지난 십 수 년에 걸친 감독선거가 금권 타락으로 얼룩졌다는 것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우리 교회의 수치입니다.

이미 알려진 바와 같이 교권에 눈이 어두워 몇몇 감독후보들은 선거권자들에게 돈 봉투를 돌린 것이 사실입니다. 또한 선심성 접대에 돈을 물 쓰듯 하기도 했습니다. 선물로 표를 매수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부정이 거리낌 없이 행해지는 동안 그들은 자신들의 심령 뿐 아니라 받는 이들의 심령까지 심각하게 병들게 했고 양심을 마비시키고 말았습니다. 그 결과 감독을 존경하는 사람이 드물게 되었고 평신도가 목회자를 신뢰하지 못하게 되었으며 목회자 상호간의 불신의 벽을 부추겨 왔음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이는 사회에서도 용납될 수 없는 행위인데 그에 모범이 되어야 할 교회에서 그러한 불법이 행해진 것입니다.

사회가 아무리 어둡고 타락했어도 교회가 복음의 본질을 잃어버리지 않고 세상에 소망의 빛을 비추어 나아간다면 세상은 다시 생명력을 찾게 되리라 확신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교회의 모습으로는 이 사회를 구원할 수 없다는 것을 통탄하면서도 뚜렷하게 내세울 만한 대책을 세우지 못하여 어두운 마음으로 모두가 전전 긍긍한 것도 사실입니다.

이에 지난 8월 8일자로 기독교 대한 감리회 중부연회 부천 서지방의 지방 실행부 회의 의결을 시작으로 여덟 지방의 의결을 포함해서 연회 29지방 감리사 전원이〈감독선거에 임하는 우리의 결의〉를 발표하고 감독 선거를 치루기 위해 구체적이고도 실효성 있는 방안을 천명한데 대해 우리는 기쁜 마음을 금할 수 없으며 우리의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는 바입니다.

우리는 이 결의가 시기적절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각 지방의 행정적 책임자인 감리사들의 결의로 행정적 실행에 대한 기대가 어느 때보다 더 큽니다. 이는 아직까지 하나님께서 우리 감리교회를 버리지 않으셨다는 증거라 확신합니다. 지금도 우리교회 안에서 순수하게 사명을 감당하며 불의에 맞서 싸우는 동역자들이 곳곳에 흩어져 있다는 증거라 믿어 가슴 뿌듯하며 우리 주님께 감사와 찬양으로 영광을 돌려 드립니다.  

또한 그동안 십자가를 내세워 자기의 세속적인 욕구를 실현하려는 일부 잘못된 지도자들의 그릇된 행위에 이제는 더 이상 침묵하지 않으시겠다는 하나님의 메시지라 믿습니다. 아울러 우리는 그 결의에 적극 동참할 것을 천명하며, 그 결의의 의미를 훼손하려는 어떠한 행위도 묵과하지 않을 것이며 그 결의가 행정적으로 실현되도록 적극 나서서 도울 것을 밝혀 두는 바입니다.

이에 우리는 감리교회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번 감독 선거를 공명정대하게 치루기 위해 당면 과제의 해결을 촉구하고 이에 임하는 우리의 결의를 천명하고자 합니다.

1. 감독 선거 관리 위원회는 그 동안 접수된 불법 사례를 공표하고 해당 후보의 후보 등록을 취소할 것을 촉구합니다.
2. 연회 각 지방 실행부 회의는 속히 연회 29지방 감리사의 〈감독 선거에 임하는 우리의 결의〉를 의결하여 불법 타락 선거시 실행에 옮길 수 있는 실효성을 확보할 것을 촉구합니다.
3. 우리는 부정선거 감시단을 피해서 감독에 당선되었을지라도 금권 타락 선거운동의 혐의가 있거나 임의 단체에 헌금하고 표를 매수한 혐의가 있는 이가 주재하는 연회에는 불참할 것입니다.
4. 우리는 부정선거 감시단의 감시망을 피해 감독에 당선되었을지라도 불법 선거운동의 혐의가 있거나 임의 단체에 헌금하고 표를 매수한 혐의가 있는 이가 감독직을 수행할 경우 연회 부담금 납부를 보류할 것입니다.


위의 내용을 전적으로 지지하고 동의하는 중부연회 목회자 명단(서명 순)

원종휘  나선호  이주호  탁현균  진세관  정성훈  김제봉  양회승  김상연  신완균
이학봉  김범렬  이진선  김정한  원경윤  김광일  김계환  이상복  전대호  심을터  
임찬호  이하일  김동수  김유영  신동일  심자득  정혜경  강형식  한상동  이학일  
오세홍  임광섭  임동혁  박승옥  이희영  김경옥  황윤응  이창만  신기식  윤원영  
최  헌  홍광선  이상연  이민재  정중섭  한재봉  황규호  박인환  고신일  이덕수  
최철우  김경중  양한철  허경재  조영철  신형철  이송관  조석상  이영희  이재학  
박명호  이상빈  박원옥  오세범  신현식  류학렬  이은규  황성연  이제홍  민병현  
김시환  강효진  김성훈  최석희  조병덕  박미동  정태영  최순주  김명중  채기석  
김광후  김의명  최훈철  이환출  김영상  이영우  최광일  강원규  이훈구  
조성완  장우식  김승구  김치영  원영관  이찬용  김정한  강석만  천만석  남기원  
조성욱  남기근  김용훈  목은균  한창현  김승녕  유용식  이요안  박인성  전용우  
백형기  박춘경  우길환  김양규  김정근  김평수  권행운  김선우  양성모  현형순  
방효천  임순원  장경순  석광철  박형철  이형재  이응수  박기현  김우석  한두희  
안중회  정옥성  배익환  안창회  박건영  남기영  강성규  신만식  인치도  신동원  
신종철  권혁찬  서기태  이종구  이정일  김영달  김동녘  황명수  강종람  이시백  
이언숙  송규의  김춘식  이훈용  이한규  정선희  김래현  변종승  권순만  김덕건  
최광영  홍수백  임형순  우영균  김형식  배영섭  최명식  박정일  박상복  이해주  
남궁복  서해원  김장렬  김우겸  이재필  홍순욱  박현선  유삼봉  김종복  오종화    
이용율  김원태  박기서  이호성  조영성  윤기덕  오반석  김종걸  박일수  김병화
   (190명) 추가 명단 접수받는 대로 기재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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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교사 (222.121.221.85)
2006-09-22 15:01:09
명쾌하게 이야기해주세요
이 모임의 대표자는 누구이며 본인들의 동의를 득했는지 질문합니다
리플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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