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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진단] 태국 군부 무혈 쿠테타와 동남아 선교 전략친위 쿠테타(?), 부패한 정권 심판
김동학  |  lovekorea04@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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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6년 09월 21일 (목) 00:00:00 [조회수 : 2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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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태국 쿠테타 발생 배경

   
▲ 태국 총리 관저를 점령한 순티 장군과 병사들
탁신 친나왓 총리는 입각되기 전 이미 자신의 '친코퍼레이션'이라는 이동통신 사업으로 인해 거부로 인정되고 있었고 태국민들은 그가 부자로서 많은 사람을 행복하게 해주길 기대했었다. 기실 시골에서조차 그를 아주 부러워했던 것이 사실이며 이제 재산가에다 권력까지 장악한 그는 그의 배경을 바탕으로 무한한 재물을 축적하려고 꾀했던 것 같다. 결국 자신이 주주로 있는 지분 (49.6)을 모두 싱가포르에 19억달러에 팔아넘기고 소득세를 한 푼도 내지 않는 등 극단적인 공직 해이 현상을 보였다.

2. 군부의 저항은 계속된다

특별한 나라 태국 19세기와 20세기 열강들의 각축장이 되었고 미국과 영국등 제국주의와 일본의 집요한 공격에도 다른 나라의 식민지배를 외교적으로 떨쳐낸 태국민의 자부심은 역시 군(軍)에 있었고 이번에도 부패한 문민정부를 심판하는 순티 장군의 무혈쿠테타가 태국의 민주주의를 지켰다. 태국은 동남아 연합의 중심 국가이며 인도차이나와 중국등이 사회주의화된 반면 전통적인 민주주의(입헌군주제)를 지켜 왔다. 사회적인 불안, 군과 경찰의 부패 커넥션도 민간 못지 않으나 이번 사태는 지나친 재물욕과 무한한 욕망의 지도자를 절제시키는 불교적이며 민주적인 군부 쿠테타로 규정할 수 있다.

3. 태국의 민주주의적 특성과 무혈쿠테타

왕이 신처럼 받들어지고 총리는 4년의 임기를 마치면 평범한 사람으로 내려앉지만 50년 이상 '태국 정신적 지주요 불교의 수호자인 왕(헌법상 왕은 불교인이어야 함)은 기독교인들에게조차 위엄을 주며 전국민이 왕의 찬가를 부르는 공적인 모임과 극장, 그런 나라가 태국이기에 한시적인 정권인 총리의 부정은 능히 국민들의 요구를 수렴한 군부의 무혈 쿠테타가 시민들의 지지를 받고 2일째 국왕의 쿠테타 승인이 텔레비젼을 발표되었다. 태국식 민주주의랄까 백성(국민)의 안위와 평강을 무엇보다 앞세우는 왕의 걱정은 권력이나 정권보다 상위에 존재하며 어떤 의미에서는 태국 안에서 푸미폰 왕은 신의 대리자처럼 보인다.

4. 태국선교 전망

필자가 1995년 입국하여 2000년까지 방콕과 지방을 다니며 태국인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교회를 개척하며 들러본 결과는 태국은 왕을 감동시키는 선교사의 기도와 집요한 두드림이 필요하다. 태국은 왕국이며 왕의 모든 말과 생각은 정치와 경제, 사회 전반, 민중 생활 전체에 관철된다. 아엠에프를 맞은 위기의 태국이 왕이 발표한 '세타낏 포피앙'(자족하는 경제)이라는 일종의 화두가 학계와 정치와 언론을 움직여 능히 자족하는 생활을 즐기며 살던 때를 기억한다. 성경에서 바울도 "먹고 입을 것이 있은 즉 족한 줄 알라"고 말씀한다. 국왕은 전 민족들에게 이런 삶의 태도를 주입하므로서 왕의 위치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실천한 것이 되었다.

태국은 소승불교 국가이고 주변국의 종교 역시 소승 불교이다. 태국이 복음화되면 주변국에는 더욱 큰 영향력을 줄 수가 있다. 실데로 라오스는 태국과 형제국이라고 생각하며 미안마와 캄보디아, 베트남도 경제적으로 태국의 블럭(공동체)에 속해 있다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군부의 무혈 쿠테타는 욕심이 지나치면 어떤 권력도 지도자도 위에 있을 수 없다는 자발적인 민주적이고 신앙적인(소승불교적) 발로이며 국왕은 따라서 쿠테타 세력을 승인하고 헌법적 권한을 부여하기에 이른다.

위기는 기회를 만든다. 태국은 더 늦기 전에 하나님의 복음을 듣고 회개해야 할 나라이다. 태국에서 사역하는 선교사들과 그들의 가정을 위해 기도하고 주변국에 파송되어 있는 많은 사역자들이 태국을 복음화하고 동남아를 복음화하도록 물적, 인적 지원을 아끼지 말고 특히 태국 국왕과 왕실의 안년을 위해 기도하는 일을 잊지 말기를 부탁한다.

2주 안에 군부는 차기 총리를 선출하고 다시 본연의 임무로 돌아간다는 약속을 했다. 전 날 한국의 군부처럼은 그들은 하지 않을 것이다. 태국 쿠테타는 권력에 대한 욕심이 있는 일부 군인들이 저지른 반란이 아니라 민심과 왕의 마음을 생각한 군인 정신의 발로이며 충정에서 비롯된 것이기에 다른 각도에서 조명해야 하며 이로써 태국의 부패한 정권은 심판받고 다시 태국에는 새 희망을 찾아올 것이다.

이 기회를 태국민들이 하나님께로 돌아오고 변화하는 세상보다는 변함없는 예수님을 찾도록 인도하자.(전 태국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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