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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연회, 3.1운동 100주년 <만세길 걷기대회>를 개최하고 발안 시장에서, “만세운동 재현행사”를 개최합니다.
경기연회는 3.1운동 10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오는 3월 1일(금) 오후 2시에 3.1운동 100주년 기념예배를 제암교회에서 드리고, 제암교회 옛터를 출발하여 발안 만세시장까지 왕복 2.2km를 오가며 <만세길 걷기대회>를 개최합니다.
100년 전 3.1 만세운동의 역사적 현장을 직접 걷는 체험을 통하여 3.1운동의 자유정신, 정의와 인권실현, 평화와 인도주의적 정체성을 확립하고 3.1운동의 정신을 새기는데 그 취지와 목적을 두고서 행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 일시: 2019년 3월1일(금) 오후3시
- 장소: 제암교회 & 발안시장 (1.1km, 왕복2.2km)
- 내용: 일정표 참고
3. 행사 일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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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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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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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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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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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암교회 옛 교회터
(사적 29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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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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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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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동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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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깃발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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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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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안 만세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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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깃발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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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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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암교회 옛 교회터
(화재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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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세 삼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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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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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필드 박사 기념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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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암교회 화재사건을 최초로 해외에 알린 인물에 대한 역사적 의미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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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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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생자 묘소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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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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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안 만세시장은 경기도 화성시 향납읍 발안지역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입니다. 100여년이라는 오랜 전통을 갖고 있습니다. 이곳은 특히 매 뼈아픈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바로 ‘제암리 학살사건’입니다.
이러한 일제강점기 시절 일어난 일련의 사건들은 발안 만세시장의 역사적 전통적 가치를 더욱 높여주고 있습니다. 발안 만세 시장에서 도보로 30분 거리에 있는 제암리 3.1운동 유적지는 평소 일본 관광객들과 기독교인들이 방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3월 1일 당일에는 일반인들이 1,500여명 정도 제암교회와 추모기념관을 찾을 예정으로, 일반인들에게도 개방된 행사이기에 300여명의 사람들이 참가하여 발안 만세시장 장터 한 복판에서 만세운동을 재현할 예정입니다.
특별히 3.1운동 100주년기념 만세길 걷기대회를 통하여, 하나님 나라를 향해 걸어가는 기독교인들의 신앙여정이 고난과 핍박을 이겨내어, 마지막 최후 승리와 영광을 누릴 수 있음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기대를 가지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상기의 도표와 같이 행사 당일 주최측에서 준비한 3.1만세운동을 역사적으로 재구성한 6개 코스의 타임라인에 따라 진행하면서 곳곳에 남아 있는 역사적 흔적들을 직접 돌아보면서, 마지막 코스는 희생자 묘소를 참배하는 것으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경기연회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위원회
위원장 곽일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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