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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사랑교회 성탄절 예배, 10년째 교회예산의 1% 나누어
심자득  |  webmaster@dangdang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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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9년 01월 06일 (일) 11:53:21
최종편집 : 2019년 01월 11일 (금) 20:17:18 [조회수 :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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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아일랜드 헴스테드에 위치한 참사랑교회(은희곤 목사)는 성탄절 예배를 12월 25일(화) 오전 10시에 드렸다.

 

1.

 

[USAamen.net]  참사랑교회는 2009년 은희곤 목사가 부임한 이래 성탄절이 되면 매년 교회예산의 1%를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이 필요한 한인 단체에 전달해 왔다. 물론 선교와 구제는 별도로 하고 있다. 올해에도 4군데 단체에 각 1천2백 달러씩 총 4천8백 달러의 기금을 전달했다.

올해 기금을 전달받은 4개 기관은 노숙인 단체 사역을 하는 뉴욕나눔의집(대표 박성원 목사), 22년째 할렘 노숙인 사역을 하고 있는 브니엘선교회(대표 김명희 선교사), 가난한 사람들에게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호프 재단(대표 김종성 목사), 100명 이상의 해외 어린이들을 결연하여 떡과 복음을 제공하는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회장 유상열 목사) 등이다.

 

   
 

 

   
 

성탄절 예배에서 은희곤 목사는 고린도후서 2:15~16를 본문으로 “누가 이 일을 감당하리요”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다. 기감 미주자치연회 감독이기도 한 은희곤 목사는 감독이 아니라 마치 개척교회 목사인 것처럼 열정적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은희곤 목사는 뉴욕 브로드웨이 신발가게 앞에 서 있었던 가난한 소년에게 양발과 신발을 사준 부인에게 소년이 “아줌마가 하나님의 부인이세여”라고 물은 일화를 들려주며 “세상은 우리를 통하여 예수를 본다. 세상은 우리를 통해 교회를 본다. 세상은 우리를 통해 구원을 본다”라고 말했다.

은 목사는 “우리 주변에는 어려운 사람들이 많다. 아줌마는 예수가 필요한 소년에게 예수가 누구인가를 글이나 영상으로 알려준 것이 아니라 자신의 삶을 통해 전해주었다”라며 바로 이 아줌마가 고린도후서 3:3에 나오는 ‘그리스도의 편지’이며 2:15에 나오는 ‘그리스도의 향기’라고 말씀을 전했다.

그리고 설교제목이자 본문에 나오는 “누가 이 일을 감당하리요”를 강조하며 성도들에게 물으며 “남이 아니라 나이며, 다른 교회가 아니라 우리교회”라고 강조했다. 은희곤 목사는 “하나님이 축복해주셔서 우리와 교회에 베풀어 주신 것들이 많은데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돕는 성탄절이 되어야 한다. 그때 성경 안에 있던 성탄절이 성경에서 나와 우리의 성탄절이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은희곤 목사는 “참사랑교회는 지난 10년간 성탄절에서 솔선수범하여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작은 일들을 해 왔다. 요즘에 이민한인교회들이 다 어렵다. 참사랑교회도 예외가 아니다. 그러나 12월 초 회의에서 참석한 모두가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마땅히 해야 할 일이라고 마음을 모았다“라고 강조했다.

 

2.

 

성탄절 예배는 성가대의 “촛불의 캐롤” 특별찬송 외에도 청년들의 위십댄스, 청소년들의 연주, 어린이들의 피아노 연주 및 찬양과 율동 등으로 내내 행복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순서를 마친 어린이들에게는 교육부장 임병춘 장로와 교회학교장 김성희 집사가 어린이들 한명 한명의 이름을 부르며 선물을 주었다.

 

   
 

인상적인 것은 은희곤 목사는 지난 1년 동안 주방봉사에서 화분정리까지 교회 봉사자들에게 선물을 증정했다. 봉사내용 리스트를 보면 교회가 운영되기 위해 얼마나 많은 성도들의 관심과 헌신이 필요한지를 잘 보여주었다.

가장 먼저 선물을 받은 성도는 고령의 최귀순 집사로 올해 성경 전체를 필사했다. 은희곤 목사는 성경을 쓰기위해 비어진 한 통 가득한 불펜을 보여주었다.

 

   
 

대부분의 성도들은 “예수님”이 적혀진 액자를 선물 받았는데 한국 유명 서예가가 쓴 글로 “예”자는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 “수”자는 부활하신 예수님, “님”자는 기도하시는 예수님을 형상화 한 것이다.

예배 후에는 생일을 맞은 은희곤 목사의 아들 은한빈 목사의 헌금과 주방 봉사자들의 헌신으로 100% 손으로 만든 음식이 제공되었으며, 청소년들의 성탄축하 공연이 이어졌다. [당당뉴스 제휴 아멘넷 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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