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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지지와 격려에 감사드리며현재 입법의회 절대 다수는 년급별 선출 방식에 의해 선출된 분들이란 점을 유념하셔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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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5년 07월 17일 (일) 00:00:00 [조회수 : 27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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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장개위 (hyswon@korea.com)
2005/7/17(일) 09:48 (MSIE6.0,WindowsNT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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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지지와 격려에 감사드리며
인터넷 신문 "당당뉴스" 운영자님께서
저희
장정개정위원회에
직접 지지와 격려를 보내주신데 대해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힘들고 귀한 일,
저희 역시
지지와 성원을 보냅니다.
운영자님께서 말씀하신 "논의과정의 공개"는 가급적 진솔하게 소개할 것입니다.
(다만 공개될
경우 일어날 수 있는 여러가지 부작용과 혼란을 막기위해 실명은 밝힐 수 없음을
이해하시리라
믿습니다.)
운영자께서는
"총회 대표(입법회의 대표 포함)의 선출은 일부의 당연직을 포함하여 각 연회에서 연급별,
연령별, 직능별로 선츨하는 것을 적극 제안"하시고,
"현재의 연급별 선출을 그대로 갈 수는 없다" 하셨습니다.
그런데
현재 입법의회 절대 다수는 년급별 선출 방식에 의해 선출된 분들이란 점을 유념하셔야 합니다.
이 말은 이 분들에 의해 결정될 수
밖에 없다는 뜻입니다.
아무리 개혁적이고,
변화를 추구하는 개정시안을 마련한다 하더라도
이분들이 지지해 주지 않으면
통과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운영자님께서 제안하신
"각연회 연급별, 연령별.....선출."은 실현불가능한
것입니다.
현재의 상황에서 최선의 방법은 과도기적으로 절충안을 내는 것입니다.
현재의
입법회원들께서도 환영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해야 할 지혜가 필요한 것입니다.
그것이 당연직(교역자의 경우-감독,
감독회장, 본부임원, 연회 총무, 지방감리사, 감독회에서 정한 직능대표, 평신도의 경우-연회평신도 실행위원, 각국위원및 이사 전원,
각 자치단체 전국및 연회 연합회장, 별도의 여성대표 할당, 감독회에서 정한 직능대표)을 확대하자는 안이였습니다.
그런데
이와같은 개정시안은
"전체를 당연직으로 한다는 것은 선거를 외면한다는 점에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없다"는 반론에 부딪쳐,
여기서 다시 절충안을 내기로 한 것입니다.
절충안이란
당연직 상한선을 각 300(교역자-300명,
평신도-300명)명씩으로 줄이고,
나머지 각 200명(교역자-200명, 평신도 200명)을 연급순으로 선출하자는 의견인
것입니다.
여기까지 잠정적으로 합의하고,
구체적 방안은 다시 심의 하기로 유보한 것입니다.
이 문제는 얼마나 공감대를
형성하고
여론이 지배하느냐에 따라 영향을 받을 것입니다.
끝으로 운영자님께서
"눈 앞의 정치적 고려나
술수가 아닌, 멀리 몇 수십년 감리교회와 한국교회의 미래를 내다보면서 보다 깊이있는 열정적인 논의를 해주시기 바란다"고
하신 것 처럼
저희 위원회에서는 각별히 그 점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운영자님께서는 인터넷 신문을 통해 계속 적인 후원과
격려 그리고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장정개정위원들은 국회의원들 처럼 헌법으로 부터 법적 보장을 받는 신분이
아닙니다.
기껏해야 그 임기가 10월 총회까지입니다.
몇개월 남지 않았습니다.
이런 와중에 그 누구도 각연회와 각
단체 또는 인과관계로부터 자유롭지 못합니다.
말 한마디에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취약점이 있습니다.
누가 원한과 원성살
일(로비를 당했거나, 이해집단의 요구에 대한 반론 등)을 하겠습니까?
이것이 우리 위원회의 현실입니다.
그러므로
장정개정위원들이 한국감리교회의 수십년 앞을 내다보며 마련하고자 하는 개정시안 작업에 게흘리 하지 못하도록 철저한 감시와 독려를
부탁드리며,
아울러 우리 위원회의 목표와 의지를 홰손하려는 어떤 기관이나 세력의 영향력으로 부터도 흔들림이 없도록 감시하고
기도해 줄 것을 부탁드립니다.
장정개정위원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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