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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신대 김준우 교수 사태의 조속한 해결을 바랍니다 !"가칭) 감신대 김준우교수 사태 해결을 위한 대책위원회" 서명운동에 나서
이필완  |  leewaon3@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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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6년 09월 17일 (일) 00:00:00 [조회수 : 4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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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목회자들 20여명이 마음을 모아 "가칭) 감신대 김준우교수 사태 해결을 위한 대책위원회"(위원장 은평교회 김영헌목사, 총무  청파교회 김기석목사)를 조직하고 본격적으로 김준우교수 시태해결을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그동안 몇 차례 모여 논의를 거듭한 목회자들은 우선 김준우교수가 감신대에서 계속 강의를 할 수 있도록 감신대 당국에 탄원하기로 하여 서명운동에 나서게 된 것이다.

이들 목회자들은 우선 18일(월)부터 평창에서 모이는 감신대 총동문행사장에서 서명운동을 시작, 감신대 당국에 서명지를 금명간 전달하면서 감신대 김준우교수사태의 원만한 해결을 요구할 예정이다.

 

아래는 서명운동에 나서면서 발표한 탄원서 전문이다.

 


감신대 김준우 교수 사태의 조속한 해결을 바랍니다 ! 
 

“지극히 작은 자 한 사람에게 행하는 것이 하나님께 행하는 것이다”(마25:40)

  오늘날 우리 사회는 한편으로는 민주주의의 꼴을 갖추어가고 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양극화가 더욱 심해지고 있는 형편입니다. 기독교는 역사의 진행 과정 가운데서 그늘진 곳으로 내몰리는 사람들을 찾아가 그들의 좋은 벗이 되고, 그들을 일으켜 세워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비정규직 노동자, 이주 노동자, 소수자 인권 문제 등이 우리 사회의 이슈가 된지는 이미 오래이지만, 사회적 약자를 돌보아야 하는 교회와 신학이 그런 일에 소홀히 해왔음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교회는 효율성과 생산성을 최우선의 가치로 여기는 세상을 향해 공경과 돌봄의 윤리를 제시해야 합니다. 그런데 이번에 감신대에서 15년 동안이나 학생들과 함께 해 온 김준우 교수를 아무런 대책도 없이 학교 밖으로 내몬 것은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비신앙적인 처사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특히 그 이유가 교수로서의 자질이나 실력이 부족해서인 것처럼 알려지고 있음은 매우 심각한 인권 침해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 분이 실력이나 자질이 부족했다면 지난 15년의 세월은 대체 어떻게 설명할 수 있겠습니까? 김준우 교수는 서강대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감신대에 편입하여 대학원을 졸업하였고, 미국에 유학하여 기독교 윤리를 전공하였으며 박사논문으로 최우수 논문상을 받은 석학입니다. 그 후 지금까지 감신대에서 신학영어를 가르쳐 왔습니다. 비정년(계약직) 초빙교수임에도 불구하고 남달리 감신을 사랑하고 열정적으로 학생들을 가르쳐 온 김준우 교수가 참 스승의 도를 보여 주었음에도 불명예스럽게 생의 위기상황으로 내쳐진 것은 안타까운 일입니다.

  또한 이번 사태가 교수와 교수, 교수와 학생 간의 대립과 갈등으로 비화되고 있음을 우리는 안타깝게 주시하고 있습니다. 젊은 신학도들의 마음이 스승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 대신 냉소와 원망을 품게 된다면 그들의 잃어버린 시간은 누가 보상할 것입니까? 

  지금 감신은 매우 심각한 위기 상황 속에 있습니다. 학습권을 침해받은 학생들의 불만이 어떤 형태로 증폭될지 아무도 예측할 수 없습니다. 이에 학교 당국은 사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김준우 교수가 강단에 설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여 빠른 시일 내로 학교를 정상화 시켜주길 정중히 요청하는 바입니다.

                                                       2006년 9월 18일

                           가칭) 감신대 김준우교수 사태 해결을 위한 대책위원회

                                                                           위원장  김 영 헌 목사 
                                                                           총   무  김 기 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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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장도 물러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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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지 뭐하시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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