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갑진교수측의 "생명축제" 포스터 부천생명축제는 세계생명축제에서 행사가 축소되면서 명칭도 변경했다.

▲ 윤대영목사측의 생명잔치포스터, 김삼환,차인표,이명박씨 등이 강사 및 간증자로 나서고 바다등 CCM가수가 온다

부천시에 2개의 생명을 주제로 맘모스 전도 집회가 열린다. 하나는 부천시기독교총연합회가 주관(총연합회장 윤대영목사)하는 "생명살리기잔치"이며, 또 하나는 미국 매킨토시목사가 내한하여 주관하는 "부천생명축제"(위원장 조갑진서울신대교수)가 바로 그것이다.

생명살리기잔치를 주관하는 윤대영목사(부천기독교연합회총회장)

생명살리기잔치( www.fol.or.kr )는 2006. 9. 24. 주일 하루일정에 집회로서 오후 2시 부터 헌혈운동을 시작으로 오후4시 1부 젊은이들을 위한 찬양잔치, 2부 장기기증운동 3부 본행사로 진행된다. 강사는 김삼환목사이며, 간증자로 이명박장로, 차인표씨 등 바다,유심초, 성악가 및 다수의 CCM 사역자들이 출연한다.

생명축제의 조갑진교수(위원장)와 맥킨토시목사(강사)

생명축제는 9.21 -23일까지 진행되는데 오후 1시 부터 오후 6시까지 주강사인 마이크 맥킨토시 목사의 집회 성격으로 진행된다. 1주일 전부터 부천실내체육관 및 부천시 전역에서 마술, 탭댄스, 연극 공연 등 문화행사와 무료진료, 청소, 음식 배급 등 사회봉사를 겸해 진행한다. 생명축제측은 미국측 참가자가 1천여명에서 2백여명으로 축소되고 행사지원 헌금이 20억원에서 3억원으로 작아져 대회 명칭도‘2006 세계생명축제’를‘2006 부천생명축제로 변경했다 한다. 석연치 않은 것은 행사기간을 21-23일이라고 제시해 놓고는 세부적으로 가면 24일도 행사가 진행 하는 것으로 돼 있다. www.festivaloflife.co.kr (생명축제 홈피)에서 확인해보면 24일 오후1시-6시에 행사있어" 생명살리기잔치와 생명축제는 행사가 겹치는 것을 알수 있다.

▲ 부천시기독교총연합회장 윤대영목사 하지만 지역회장과 교회들이 양분되었다. 조직이 비조직에 어려움은 겪는다.

▲ 생명축제를 주관하는 서울신대 조갑진교수, 조직이 없으나 부기연을 이탈한 지역회장 및 교회등이 참여, 부천집회가 양분된다.국민일보 취재시 이를 위해 10년 기도 했다고 하지만 분열의 책임은?

맥킨토시목사를 두고 갈라진 윤목사와 조교수

▲ 이길원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