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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감리교 사태에 대한 평촌지방 성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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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8년 12월 05일 (수) 10:29:27 [조회수 : 1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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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감리교 사태에 대한 평촌지방 성명서

 

예수님은 우리더러 “세상의 빛”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마5:14~16)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오늘 우리는 오래된 석유램프의 ‘호야’처럼, 그을음에 가려져 빛을 잃은 감리교회의 현실을 마주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흐려진 램프의 빛으로는 글을 볼 수도 없고, 길을 비출 수도 없습니다.

2018년 10월31일 제33회 총회에서 감독 이·취임식이 취소되는 초유의 사태가 일어났습니다. “성추행과 금품선거의 혐의가 있는 감독 당선자와 함께 이임·취임을 할 수 없다”는 전,현직 감독들의 의견이었습니다. 그러나 문제의 당사자는 이 모든 것을 “개인적인 문제”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그는 성폭행과 성추행 혐의로 25차례나 법정에 출두했고, 여전도사와의 성추문이 있을 때는 성폭행 사실을 모면하기 위해 간음 사실을 직접 시인하기도 했습니다. 법정에 출두한 25회 모두 무혐의 처분 되었지만, 이후로도 그의 스캔들은 식을 줄 모르고 20년 전 소녀의 아픔까지 다시 기억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금권선거 의혹까지. 우리는 이대로 가만히 있어도 괜찮은 것일까요?

이것을 비단 “개인적 문제”로 치부 할 수 있겠습니까, 과연 그의 모습이 성직자로서 “흠이 없다” 말 할 수 있겠습니까? 감리회의 기본체제는 ‘의회제도에 입각한 감독제’입니다. 감독이 무너지면 감리교회 전체가 흔들립니다. “가만히 있으라.”는 말은 오랫동안, 우리에게 트라우마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더 이상 가만히 이 일을 관망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우리는 한 사람의 그리스도인으로서, 한 사람의 감리교 목회자로서, 이제는 우리 안에 켜켜이 쌓인 그을음을 닦아 내기로 했습니다. 우리 안에 계신 주님의 빛을 온전히 드러낼 수 있을 때까지, 우리는 이 일을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이에 우리 경기연회 평촌지방 목회자들은 한 마음으로 우리 입장을 밝히기로 했습니다.

1. 먼저 우리는 우리 자신이 하나님 앞에 참담한 심정으로 엎드려 회개합니다. 오랜 시간 우리는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는 주동자요, 방조자였습니다.

2. 전ㅇㅇ 목사님, 모든 거룩한 직분과 직책에서 내려와, 모든 의혹에 대해 앞장서서 진실을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마땅한 책임을 다 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3. 총회특별심사위원회 및 총회특별재판위원회는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명확한 심사와 재판으로 전ㅇㅇ 목사 사건을 명명백백히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4. 그리고 모든 연회 감독님들,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현 감리교 사태를 시급히 해결하고, 무너진 감리교회를 바로 세우는데 앞장서 주십시오.

5. 위기는 위험하지만 한편으론 기회입니다. 우리 모두는 이 기회를 통해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마음을 새롭게 해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롬12:2) 해야겠습니다.

 

2018. 12. 02

기독교대한감리회 경기연회 평촌지방 신광철 감리사 외 목회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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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인 (125.132.232.132)
2018-12-05 17:16:41
감리교인
'법정에 출두한 25회 모두 무혐의 처분 되었지만' 이것이 팩트입니다. 자꾸 정치적으로 학연 지연으로 끌지 마세요. 3. 총회특별심사위원회 및 총회특별재판위원회는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명확한 심사와 재판으로 전ㅇㅇ 목사 사건을 명명백백히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그냥 기다리세요. 왜 이리 급합니까. 당신들 말대로 명명백백 원한다면 감리교 치리에 순종하세요. 여러분들의 이런 행동들이 압력행사하는 겁니다. 당신들의 행동 그자체가 누구의 지시입니까. 물고 뜯고 이젠 그만합시다. 그것이 타연회(서울남연회)의 원활한 행정치리를 위한 예의입니다.
그리고 사회법이 교단법이 당신들 생각대로 되어져야만 합니까. 이젠 적당히 합시다. 당신들 주장하는 것이 사실이라면 뭐 그리 두려워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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