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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006년 9월 21일 목요일 오후 7시-9시
장소: 성공회 서울대성당 (광화문 덕수궁 옆)
참가대상:
종교인, 평화를 사랑하는 일반인 약 200-300명
입장료: 학생은 무료, 성인은 자율모금
순서 (Sample)
1. 9월21일 UN “평화의 하루” 날의 의미
2. 1부 평화 콘서트: 세계의 평화 - 바리톤 안토니 브라운(Anthony
Brown)
3. 2부 평화 콘서트: 한반도의 평화-홍순관
4. 함께 만드는 평화: 평화엽서 만들기
5. 평화의 기도문 낭송 -
오인숙 수녀(성공회)
1999년 영국의 평화활동가이자 다큐맨타리 감독인 제레미 길리(Jeremy Gilley)가 만든 영화 “평화의 하루(Peace One
Day)”을 시발점으로 세상에 전쟁과 폭력이 없는 하루만이라도 만들어보자는 운동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를 지지한 UN 사무총장 코피 아난(Kofi
Annan)과 UN은 1981년에 지정한 “국제 평화의 날”인 매년 9월 3째주 화요일대신 9월21일을 국제적 휴전과 비폭력의 날로 지정하게
되었습니다. UN 회원국 모든 정부는 매년 9월21일 하루를 폭력과 전쟁이 없는 평화의 날로 지켜 기념해야 할 의무가 있고 많은 나라에게 다양한
평화의 하루 행사를 가져왔습니다. 올해도 세계 각국의 정부와 시민사회, 학교 등에서는 9월21일 하루만이라도 세계의 모든 폭력과 전쟁을 멈추는
날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행사와 활동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폭력으로 얼룩진 오늘날의 환경 속에서 이런 의미
있는 “평화의 하루”가 한국에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세상의 폭력과 전쟁을 반대하고 비폭력과 평화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평화의 메시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2006년 9월 21일 “평화의 하루”에는 작지만 의미 있는 평화 콘서트가 열릴 예정입니다.
다양한 종교와
평화단체들에 의해 준비되고 있는 “평화의 하루” 기념 평화콘서트에서는 크리스챤 평화 성악가(바리톤) 안토니 브라운(Anthony Brown)이
특별 출연하여 평화의 음악과 이야기를 꾸며낼 것입니다. 또한 평화의 영상을 통해 전쟁과 폭력으로 고통 받고 있는 수많은 모습을 생생히 증언하며
모두 함께 참여하여 함께 만드는 폭력의 세상을 향한 평화의 메시지 만들기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세계가 함께 전쟁 없는 평화로운
하루라는 기적 같은 꿈에 여러분도 함께 동참하시기를 바랍니다. 평화는 작은 움직임에서 시작될 수 있습니다.
일시:
2006년 9월 21일 목요일 오후 7시-9시
장소: 성공회 서울대성당 (광화문 덕수궁 옆)
참가대상: 종교인, 평화를 사랑하는
일반인 약 200-300명
입장료: 학생은 무료, 성인은 자율모금
순서 (Sample)
1. 9월21일 UN
“평화의 하루” 날의 의미
2. 1부 평화 콘서트: 세계의 평화 - 바리톤 안토니 브라운(Anthony Brown)
3. 2부 평화
콘서트: 한반도의 평화-홍순관
4. 함께 만드는 평화: 평화엽서 만들기
5. 평화의 기도문 낭송 - 오인숙 수녀(성공회)
행사공동준비단체들(현재 참가의사 표명한 단체들-몇 몇 단체들이 추가됨)
평화단체: 비폭력평화물결,
평화여성회, 평화박물관, 개척자들, 한국아나벱티스트센터,
YMCA 전국연맹, 열린평화포럼, 평화포럼, 기독교생명평화연대,
종교단체: 대한기독교감리회교육국, 한국종교인선도연합(URI-Korea),
한국기독자교수협의회, 기독교장로회한반도평화운동본부,
평화의 친구들(원불교)
국제단체-유네스코/아시아태평양국제이해교육원, Peace Boat
행사추진제안자:
비폭력평화물결 공동대표 박성용
한국아나뱁티스트센터 평화프로그램 담당자 이재영
평화여성회 정경란
**크리스챤 평화
성악가(바리톤) 안토니 브라운(Anthony Brown)을 소개합니다.
"One was astonished by the
revelation he gave through these simple musical gems. He is indeed an
extraordinary interpretive genius"
The Chicago Defender
"Anthony Brown
sings Spirituals" Sung by a warm and noble baritone with the same care a singer
lavishes on German Lieder"
The Seattle Times
크리스챤 평화 성악가 안토니 브라운
(Anthony Brown)이 오는 9월 20일-27일(1주일간) 한국 아나뱁티스트 센터(www.kac.or.kr)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합니다.
안토니 브라운은 하나님 나라의 복음의 메시지를 성악과 이야기(story telling)를 통해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미 세계 여러
나라를 순방하면서 평화와 화해, 모든 인간관계의 친선을 도모하기 위해서 자신의 은사를 아낌없이 나누는 평화와 화해의 대사입니다.
올해는
러시아를 거쳐 한국을 방문하는데 몇 몇 교회와 신학 대학원에서 채플예배를 인도하실 예정입니다.
안토니 브라운의 노래는 열정적이고
헌신이 담겨져 있습니다. 안토니 브라운은 미국 흑인 영성 음악을 대표하는 성악가로서 그가 노래하기 시작한 동기는 시애틀의 워싱턴대학교에서
심리요법 상담가 및 전문 성악가로 활동하던 중 20 세기가 남겨 놓은 무거운 짐들에 대해 인식하기 시작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는
우리의 심장이 오래 전부터 기술문명의 진보나 기계를 통한 대화가 아닌
인간 관계의 본질, 묵상 등을 갈망하고 있다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모든 세대 , 모든 종족 , 모든 종교가 들을 수 있는 노래....!
모든 고통 받는 사람들이 그 어려움을 넘어선 삶의
본질을 찾아가고 화해를 약속할 수 있게 하는 노래!
안토니 브라운의 노래는 2002년 보스니아 투어의 감격을 연출해 냈습니다.
다인종 국가인 보스니아에서 이뤄진 콘서트와 음악캠프는 ' 안토니 브라운의 노래가 그들의 고통 속으로 걸어 들어감으로 사랑과 평화의
시간을 만들어 냈다고 평가한 바 있습니다. 안토니 브라운의 노래는 단순한 가락의 가사가 아닌 영혼의 메시지입니다.
안토니 브라운의
노래는 모든 어려움과 인종간의 갈등을 초월한 화해의 메시지를 불러옵니다. 그의 여정은 역사적 아픔이 있던 북 아일랜드를 비롯, 중국, 일본,
우간다 등 세계 각지에서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안토니 브라운은 현재 미국, 캔사스 주의 헤스튼 대학교에서 전문 성악가이자 사회학과 역사학부에서
강의도 맡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 행사장소 오시는 길
성공회 대성당
http://www.seouldiocese.net/intro/map.asp
평화성악가 안토니 브라운 소개 웹사이트:
www.anthonybrownbaritone.n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