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리교회의 각막이식수술비 후원으로 100명째 수술을 받은 전주 주금명목사의 병실을 방문한 (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 상임이사 조정진 목사.

기독교대한감리회 총회 인준기관으로 보건복지부 장기이식등록기관인 (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이사장 임석구 목사)은 "2013년 시각장애인 각막이식 수술비 지원사업을 전개한 이후 지난 13일 주금명 목사(여,46세)와 이정순 씨(여,66세)에게 연달아 각막이식 수술비를 지원함으로서 총 101명의 시각장애인에게 ‘생명의 빛’을 선물하였다고 밝혔다.

(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은 “2013년부터 지난 5월까지 한 사람의 양쪽 눈 모두의 각막이식 수술비를 지원한 사례를 포함하여 감리교회의 후원으로 100번째 각막이식 수술비를 지원하였으며, 이번에 주금명 목사와 이정순 씨(여.66)에게 각막이식 수술비를 지원하여 101명에게 ‘생명의 빛’을 선물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시각장애인 각막이식 수술비를 후원받은 주금명 목사는 장로교 개척교회 목사로 생활의 어려움 때문에 건강보조식품을 판매하던 중 눈에 이상이 생겨 병원에 내원하게 되었으며 왼쪽 눈은 각막이식 수술이 잘 진행되어 현재 어느 정도 시력이 회복된 상태이나 각막부종으로 오른쪽 눈은 수술을 5차례 받았으나 시력을 회복하지 못하여 이번에 6번째 감리교회의 후원으로 각막이식수술을 받아 빛을 선물받았다.

한편, (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은 시각장애인 각막이식수술비 후원의 첫 번째로 2013년 4월 하늘감리교회(담임 박성민 목사)가 당시 보리떡감리교회에서 주일학교 간사로 사역하던 위장렬 전도사의 각막이식 수술비를 후원한 것을 시작으로 감리교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후원을 통해 2018년 11월 현재까지 101명의 시각장애인에게 각막이식 수술비를 후원하여 빛을 선물하였으며, 2019년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여 100명의 시각장애인에게 빛을 선물할 계획으로 감리교회와 한국교회의 기도와 후원을 요청하고 있다.

문의 : (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 1588-0692 / 상임이사 조정진목사 010-3899-0126

▲ 2013년 4월 남양 하늘교회(담임 박성민 목사)의 후원으로 각막이식수술을 받고 빛을 찾은 첫번째 환자인 위장렬 전도사와 함께한 (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 상임이사 조정진 목사.

▲ 한림대 춘천성심병원과 (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의 초청으로 2014년 4월 해외 시각장애인이 한국에서 각막이식수술을 받은 첫번째 사례_각막이식수술후 병실에서 돌고르마(몽골) 환자의 모습.

▲ 한림대 춘천성심병원과 (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의 초청으로 2014년 5월 해외 시각장애인이 한국에서 각막이식수술을 받은 두번째 사례_각막이식수술후 빛을 찾은 훈부티니(캄보디아) 환자와 의료진이 함께한 모습.

▲ 한림대 춘천성심병원과 (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의 초청으로 2015년 3월 해외 시각장애인이 한국에서 각막이식수술을 받은 세번째 사례_각막이식수술후 검진을 받고 있는 사랑체체그(몽골) 환자의 모습.

▲ 한림대 춘천성심병원과 (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의 초청으로 2015년 3월 해외 시각장애인이 한국에서 각막이식수술을 받은 세번째 사례_각막이식수술후 빛을 찾은 사랑체체그(몽골) 환자의 병실을 방문한 (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 상이이사 조정진목사와 함께 한 모습.

▲ 감리교회의 후원으로 2017년 4월 해외 현지에서 실시한 첫번째 각막이식수술_각막이식수술전 필리핀 소년 빈센트군(15세)의 수술을 집도한 의사(레이놀즈 산토스 박사)와 함께한 모습.

▲ 감리교회의 후원으로 2017년 4월 해외 현지에서 실시한 첫번째 각막이식수술_각막이식수술후 빛을 찾은 필리핀 소년 빈센트군(15세)이 병실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는 모습.

▲ 2013년부터 감리교회의 후원으로 101명의 시각장애인이 '생명의 빛'을 찾은 환자들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