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pe5L2F 대표 김종성목사가 지난 21일(화) 신림동 감리교웨슬리선교관을 방문하여 웨슬리사회성화실천본부 스텝들과 함께 기념촬영한 모습.

기독교대한감리회 총회 인준기관인 사단법인 생명을나누는사람들(이사장 임석구 목사) 부설 웨슬리사회성화실천본부는 “30년간 미연합감리교(UMC) 뉴욕연회에서 사역하였고 17년 동안 UMC총회세계선교부(이하 GBGM)에서 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무로 아시아 선교를 총괄했으며, 은퇴 후 2014년 'Hope5L2F Foundation(www.Hope5L2F.org)'을 설립하여 왕성한 선교활동을 전개해온 김종성 목사가 지난 20일 전철 2호선 신림역인근에 위치한 감리교웨슬리선교관을 방문하였다”고 밝혔다.

김종성 목사는 이날 웨슬리사회성화실천본부(대표 홍성국 목사) 감리교웨슬리선교관을 방문하여 상임이사 조정진 목사 및 선교관 관계자들과 선교현장에서의 사역 경험을 나누며 대화를 진행했다.

김목사는 이날 대화를 통해 “지속적인 선교적 사명을 이어가기 위해 선교단체를 창립하기에 이르렀다”고 설명하고 “교회가 자립할 수 없는 상태에 있는 제3세계나 이슬람국가 선교사와 현지인들을 중심으로 지원하고 현지에서 교회를 설립할 수 있도록 지도자를 세워가는 개척자의 역할을 감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김 목사는 올해 “Hope5L2F 대표를 맡으면서 던진 화두는 선교지의 경제자립이다”고 밝히고  “땅끝까지 이르러 복음을 전해야 하는 지상명령을 이루기 위해서 다양한 방법과 수단이 있지만 무엇보다 현지의 경제적 자립이 우선되어야 한다”면서 “올해는 캄보디아 현지 여성들의 경제적인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프로젝트가 추진되고 있으며, 캄보디아 여성들이 만든 전통공예품을 수도 프놈펜에서 관광객 등에게 직접 판매할 수 있도록 가게를 운영하는 종잣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그는 ‘Hope5L2F’를 통해 한국을 방문하는 제3세계 국가 리더자들이 임시거주 할 수 있는 공간을 지원해 줄 것을 웨슬리선교관 요청하였으며, 이에 상임이사 조정진 목사는 “웨슬리 선교관은 선교사들이 한국을 방문하였을 때 머무를 수 있는 주거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는 만큼 선교적 목적을 가지고 한국을 방문하는 아시아 선교사들을 돕고 협력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과 프로그램들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종성목사는 2016년 1월 ‘골수섬유증’이라는 희귀 혈액암을 진단 받아 생명에 큰 위기를 맞았으나 2016년 7월 골수유전자형(HLA-조직적합성항원)이 일치한 한국의 기증자를 기적적으로 찾게되어 맨해튼 마운트사이나이병원에서 골수(조혈모세포) 이식을 받고 건강을 회복하였다.

*웨슬리사회성화실천본부 감리교웨슬리선교관 사용문의 1588-0692 /

상임이사 조정진목사 010-3899-0126

▲ Hope5L2F 대표 김종성목사의 강연 모습.

▲ Hope5L2F 대표 김종성목사의 강연 모습.

▲ 상임이사 조정진 목사의 인사 및 감리교웨슬리선교관 사역 설명.

▲ 감리교웨슬리선교관을 배경으로 기념촬영한 모습.